18살 고등학생 입니다. 10대 게시판에 써야하지만 여쭤볼 대상이 형,누님들 이어서요...
민민민2019.01.16
조회254
안녕하세요. 올해 18살 되는 고등학생 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글을 쓰려는 와중에, 10대 게시판에 쓰기에는 부적절한 내용인 듯 하여서
형, 누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게시판을 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사건은 바로 오늘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보니 머리맡에 2만원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섣불리 손 댈 수 없어 일단 모른 척 하고 밥을 먹으러 부엌으로 나왔습니다.
밥을 먹으며 누나(대학교 1학년) 에게 물었습니다.
나 : "누나, 내 방에 있는 2만원 누구거야?" 누나 : "그거 네 용돈이야" 나 : "누나가 주는거야?" 누나 : "아니, 할머니께서 어제 주셨어"
순간 기쁜 마음에 2만원을 손에 쥐고 밖을 나왔습니다.
친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자, 한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친구 : "야 할머니께서 2만원을 용돈으로 주셨다고?" 나 : "응" 친구 : "그걸 누나가 말해줬다고 했지?" 나 : "그래" 친구 : "야 보통 어른들은 용돈 주실 때 만원, 3만원, 5만원... 이렇게 주시지 2만원만 주시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나 : "그게 무슨 말이야?" 친구 : "두번 주면 정없다. 라는 말도 있잖아. 보통 용돈은 만원에서 2만원이 아닌, 3만원으로 뛴다는 거지" 나 : "너무 억지같은데" 친구 : "할머니께서 누나와 너에게 5만원씩 주셨는데, 누나가 8만원 가져가고 너한테 2만원만 남겨준거 아니면 설명이 안된다" ....
18살 고등학생 입니다. 10대 게시판에 써야하지만 여쭤볼 대상이 형,누님들 이어서요...
고민이 있어서 글을 쓰려는 와중에, 10대 게시판에 쓰기에는 부적절한 내용인 듯 하여서
형, 누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게시판을 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사건은 바로 오늘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보니 머리맡에 2만원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섣불리 손 댈 수 없어 일단 모른 척 하고 밥을 먹으러 부엌으로 나왔습니다.
밥을 먹으며 누나(대학교 1학년) 에게 물었습니다.
나 : "누나, 내 방에 있는 2만원 누구거야?"
누나 : "그거 네 용돈이야"
나 : "누나가 주는거야?"
누나 : "아니, 할머니께서 어제 주셨어"
순간 기쁜 마음에 2만원을 손에 쥐고 밖을 나왔습니다.
친구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자, 한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친구 : "야 할머니께서 2만원을 용돈으로 주셨다고?"
나 : "응"
친구 : "그걸 누나가 말해줬다고 했지?"
나 : "그래"
친구 : "야 보통 어른들은 용돈 주실 때 만원, 3만원, 5만원... 이렇게 주시지 2만원만 주시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나 : "그게 무슨 말이야?"
친구 : "두번 주면 정없다. 라는 말도 있잖아. 보통 용돈은 만원에서 2만원이 아닌, 3만원으로 뛴다는 거지"
나 : "너무 억지같은데"
친구 : "할머니께서 누나와 너에게 5만원씩 주셨는데, 누나가 8만원 가져가고 너한테 2만원만 남겨준거 아니면 설명이 안된다"
....
형 누님들,
할머니께서 2만원만 용돈으로 주셨을 확률 vs 그 이상을 주셨을 확률
무엇이 더 높을까요, 참고로 저희 집안 사정은 그리 못살지 않는 평범한 가정입니다.
할머니는 친할머니가 아니라 외할머니 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통해 물어봐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하겠습니다.
할머니께 문자로, "주신 2만원 감사히 받았습니다."
혹은 누나에게 "할머니가 2만원 주신거 맞아?"
이렇게 확인 해 볼 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렇게 하기 전에, 먼저 대략적으로 조언을 구해보고 싶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