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 지내?
아빠가 없는 새해를 벌써 7번째 맞이하네
23살 철없던 딸래미가 벌써 서른살 어른이 됐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빠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아
사실 아빠가 내곁에 있을때 난 착한딸은 아니었잖아
다정하게 손 한번 잡아드린적도 없고 따듯한 말 한번
붙여본적도 없네 속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 왜 아빠 앞에만
가면 그렇게 퉁명스러운 딸이었나 몰라
내가 집에 늦게 들어온날 엄마도 퇴근전이라
아빠가 주방불만 켜놓고 우두커니 혼자 앉아서 밥먹다가
나 보자마자 밥은 먹었냐고 물어봤었잖아
아빠는 혼자서 그렇게 대충 끼니 떼우면서 나 보자마자
내 걱정하던게...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가슴 아픈거있지?
가끔 아빠가 같이 소주 한잔하자해도 친구들이랑은 그렇게 놀고 마시면서 아빠랑은 술한잔 같이 기울여본적이 없네
아빠가 그렇게 낡고 헤진 지갑을 들고다니는지도 아빠가
우리곁을 떠나고나서야 알았어
이럴줄알았으면 아빠가 있을때 잘할걸 너무 후회된다
엄마가 아빠물건 다 치웠는데 사실 내가 아빠지갑이랑
수첩 가지고 있어 아빠 손때묻은것들이잖아
내용이 별거 아닐지라도 다시는 못보는 아빠글씨도
버릴수가 없네
가끔 엄마랑 얘기해 아빠가 살아있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주름도 더 많이 생기고 머리도 하얗게 샜겠지?
그럼 엄마가 니 아빠 살아있을때도 흰머리 많았다면서
웃고 서로 아빠에 대한 추억을 늘어놓고 그래
추억 얘기하는것도 좋지만 정말로 아빠가 있어서 이따
퇴근하시면 저녁 뭐먹을까 이런얘기를 더 하고싶다
아빠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 마음 다 알텐데 그래도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다
더 착한 딸래미가 아니어서 죄송해요
오늘따라 너무 그리운 우리 아빠
사랑합니다 항상 그립고 그립습니다
보고싶은 아빠
아빠가 없는 새해를 벌써 7번째 맞이하네
23살 철없던 딸래미가 벌써 서른살 어른이 됐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빠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것 같아
사실 아빠가 내곁에 있을때 난 착한딸은 아니었잖아
다정하게 손 한번 잡아드린적도 없고 따듯한 말 한번
붙여본적도 없네 속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 왜 아빠 앞에만
가면 그렇게 퉁명스러운 딸이었나 몰라
내가 집에 늦게 들어온날 엄마도 퇴근전이라
아빠가 주방불만 켜놓고 우두커니 혼자 앉아서 밥먹다가
나 보자마자 밥은 먹었냐고 물어봤었잖아
아빠는 혼자서 그렇게 대충 끼니 떼우면서 나 보자마자
내 걱정하던게...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가슴 아픈거있지?
가끔 아빠가 같이 소주 한잔하자해도 친구들이랑은 그렇게 놀고 마시면서 아빠랑은 술한잔 같이 기울여본적이 없네
아빠가 그렇게 낡고 헤진 지갑을 들고다니는지도 아빠가
우리곁을 떠나고나서야 알았어
이럴줄알았으면 아빠가 있을때 잘할걸 너무 후회된다
엄마가 아빠물건 다 치웠는데 사실 내가 아빠지갑이랑
수첩 가지고 있어 아빠 손때묻은것들이잖아
내용이 별거 아닐지라도 다시는 못보는 아빠글씨도
버릴수가 없네
가끔 엄마랑 얘기해 아빠가 살아있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일까? 주름도 더 많이 생기고 머리도 하얗게 샜겠지?
그럼 엄마가 니 아빠 살아있을때도 흰머리 많았다면서
웃고 서로 아빠에 대한 추억을 늘어놓고 그래
추억 얘기하는것도 좋지만 정말로 아빠가 있어서 이따
퇴근하시면 저녁 뭐먹을까 이런얘기를 더 하고싶다
아빠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 마음 다 알텐데 그래도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다
더 착한 딸래미가 아니어서 죄송해요
오늘따라 너무 그리운 우리 아빠
사랑합니다 항상 그립고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