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도 속으로는 비슷한 생각들을 할수도 있겠구나 나의 지인이고 남친의 지인이니 부드럽게 말했을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뭐 후기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내일 아버님 만납니다
그냥 착잡한 마음에 글써봐요
저 그렇게 미친년 아니구요 나름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엘전자 다니고 있구요 집형편이야 별거 없지만 나름 커리어도 쌓는중이고 돈만 보고 만나는것도 아니구요
김치녀라는 말은 정말 생전 처음 들어봐서 충격이 크네요
연하만나면 감지덕지 해야지 재고 따진다는 분들
막상 내자신의 문제가 되고보니 그러네요 재고따지게 되네요
아무리 좋은 사람도 이리저리 재보고 내가 계속 행복할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고 내 행복을 최선으로 놓고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한테도 수차례 말한 부분이에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말해달라구요 너는 아직 어리니 다른여자 만날 기회가 많겠지만 나는 너와 다르다 내가 싫어지면 최대한 빨리 말해달라 결혼도 그렇다 나는 솔직히 놀만큼 놀아봤다고 생각한다 난 아쉬울거 없다 너가 잘생각하고 결정해라 결혼하면 너가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다 부모님들은 자식이라 여태껏 너에게 맞췄지만 난 아니다 부모처럼 널 대해줄수 없다 많은 일들을 너 스스로 해야한다 등등이요
그랬더니 남친이 사실 결혼하면 너가 손해 보는게 더 많다 막말로 이혼이라도 하면 너에겐 평생 이혼녀 딱지가 붙게된다 너 말대로 나는 어리니 그리고 세상은 이혼남에 대해 이혼녀보다는 관대하다 너는 그런 리스크를 안고 나에게 시집오는거다 그러니 내가 더 잘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미루고 미루돈 아버님 뵙기로 했어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부딛혀 보려구요
더이상의 후기는 없을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남친이 6살 연하 입니다
사귄지 1년 째고 지금은 정말 헌신적일 정도로 잘해줍니다
근데 이게 결혼후까지 이어질가요?
곧 부모님 찾아뵙는데 결혼얘기가 나올것 같아요
남친은 제 나이때문에 현재 30임 결혼을 서두르고 있어서 이미 부모님께 얘기가 된 상황이구요
일단 장점부터 적을게요
저는 솔직히 그래요 남자도 두루 만나봣지만 결혼할때는 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사랑이 어쩌고 하지만 사랑이 밥먹여주진 않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경제력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후기/연하와의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처 많이 받았어요 제주위에서는 이렇게까지 심한 말들은 하지 않았거든요
그들도 속으로는 비슷한 생각들을 할수도 있겠구나 나의 지인이고 남친의 지인이니 부드럽게 말했을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뭐 후기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내일 아버님 만납니다
그냥 착잡한 마음에 글써봐요
저 그렇게 미친년 아니구요 나름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엘전자 다니고 있구요 집형편이야 별거 없지만 나름 커리어도 쌓는중이고 돈만 보고 만나는것도 아니구요
김치녀라는 말은 정말 생전 처음 들어봐서 충격이 크네요
연하만나면 감지덕지 해야지 재고 따진다는 분들
막상 내자신의 문제가 되고보니 그러네요 재고따지게 되네요
아무리 좋은 사람도 이리저리 재보고 내가 계속 행복할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고 내 행복을 최선으로 놓고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친한테도 수차례 말한 부분이에요 아니다 싶으면 빨리 말해달라구요 너는 아직 어리니 다른여자 만날 기회가 많겠지만 나는 너와 다르다 내가 싫어지면 최대한 빨리 말해달라 결혼도 그렇다 나는 솔직히 놀만큼 놀아봤다고 생각한다 난 아쉬울거 없다 너가 잘생각하고 결정해라 결혼하면 너가 생각하는 것과 크게 다르다 부모님들은 자식이라 여태껏 너에게 맞췄지만 난 아니다 부모처럼 널 대해줄수 없다 많은 일들을 너 스스로 해야한다 등등이요
그랬더니 남친이 사실 결혼하면 너가 손해 보는게 더 많다 막말로 이혼이라도 하면 너에겐 평생 이혼녀 딱지가 붙게된다 너 말대로 나는 어리니 그리고 세상은 이혼남에 대해 이혼녀보다는 관대하다 너는 그런 리스크를 안고 나에게 시집오는거다 그러니 내가 더 잘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미루고 미루돈 아버님 뵙기로 했어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부딛혀 보려구요
더이상의 후기는 없을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남친이 6살 연하 입니다
사귄지 1년 째고 지금은 정말 헌신적일 정도로 잘해줍니다
근데 이게 결혼후까지 이어질가요?
곧 부모님 찾아뵙는데 결혼얘기가 나올것 같아요
남친은 제 나이때문에 현재 30임 결혼을 서두르고 있어서 이미 부모님께 얘기가 된 상황이구요
일단 장점부터 적을게요
저는 솔직히 그래요 남자도 두루 만나봣지만 결혼할때는 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사랑이 어쩌고 하지만 사랑이 밥먹여주진 않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경제력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남친소유 집 한채 있음 아버님 소유 집두채 있음 어머님과는 이혼하시고 어머님은 새가정 꾸리심
2.다정다감함 뭐든 해주려고 하고 나같은 괜찮은 여자가 자기를 만날리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너가 너 나잇대의 남자를 만낫으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햇을 거라고 나 만나서 고생한다고 생각함
사실 저 진짜 별볼일 없고 집도 그냥 지금 부모님 집 하나에 평범함 직장 평범한 얼굴임
3.사랑한다 표현 많이하고 아침에 회사 데려다 주고 저녁에 데리러 옴 1년동안
4.거의 모든 데이트 비용은 남친이 내는편 경제사정이 여유롭기도 하고 돈을 차근 차근 모와왔어서 천만원 정도되는 통장 있음
5.지금 자취중인데 주말에 놀러오면 화장실 청소같은건 자기가 함
기본적으로 애가 착하고 나를 사랑하는구나 하는게 눈에 보이고 느껴짐
근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사회성 부족
친구도 진짜 친한사람은 한명밖에 없음 나머지는 그냥 다 그저그런 친구들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고
그래서 다른사람과 소통할줄을 모름 이런 말은 이런장소에서 하면 안될것 같은데 그걸 모름 직설적이고 배려심 부족
그래서 친구가 없는것 같기도 함
근데 이게 나의 가족 내사람 이외에만 적용됨 그래서 얘랑 같이 친구들 만나면 어색함
2애기같음
내가 보기엔 철이 없음 뭐라 콕 찝어 말할수가 없는게 애처럼 굴때가 많음 가끔 부모님 이혼때문에 사랑을 덜받아서 그러나 싶은 생각도 듬
이부분이 제일 안맞는 부분
그리고 어리니까 취직도 안했고 군대는 다녀옴 웬만한 직장이라도 있으면 좀 나은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도 모르겟고
딱 뭘걱정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걱정스러운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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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댓글이 많이 달리줄 몰랐어요 묻힐거라 생각햇는데
일단 제가 30이고 남친이 24가 정확합니다
저는 저나이대 천만원 못모았어요 모으겠다는 생각도 안하긴 했지만 젊었을때 놀아야 한다는 생각에 취직하고서도 여행다니고 제 인생살기 바빳죠
지금이야 모으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24에 저만큼의 돈이 있다는게 저한테는 경제관념 좋은거로 플러스가 되었구요
집있는것도 그래요 맞습니다 여러분들의 걱정이 제 걱정입니다
남친은 물리치료?쪽 공부를 하고있어요 저는 아예 과가 너무 달랐어서 저쪽 계통 취업도 잘모르겠고 취업잘 안되면 집 긁어먹고 살수도 없고
결혼은 남친 부모님의 이혼 영향 때문인것 같아요 어릴때 이혼한 아픔이 있어 빨리 정착하고 싶은 맘+제 나이가 30이 넘어가니까 저도 급한거 없지 않아 있어요 물론 30넘어 결혼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제주위는 거의 결혼했거나 결혼중비중이거든요......
남친 사회생활시작하면 이쁜여자 많을텐데 것도 걱정
남친은 지금 본인 명의 집 팔아서 새집으로 가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아버님은 너가 좋다면 너좋을대로 해라는 편이셔서 저 한번도 안나봤는데 보면 남친 올때마다 과일같은거 남친편에 들려 보내세요
아 이게 막 갑자기 집보러 다닌다 어쩐다 전개가 확빨라져서 제가 고민이 많은거구요 전 한 2’3년 정도는 기다릴수 있는데 남친이 제가 급하다고 생각하나봐요
근데 안급하다고 말하면 진짜 언제까지고 기다려줄거라 생각해서 결혼맘없어질라봐 말도 못하고 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