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전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조언 한 번씩만 해줘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래...

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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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일요일에 통보를 받고 힘들어 하다가 어제 새벽에 그냥 걔는 날 다 잊었다고 전해들어서 그냥 해주고 싶던 말들 다 해주고 걔랑 서로 좋게 끝났는데 진짜 뭔가 너무 슬프다 그래도 짧은 3개월이였지만 진짜 행복했었는데 걔는 오히려 아무렇지 않다니까 더 힘들다... 처음에는 그냥 걔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게 더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볼수록 전남친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보다는 그냥 걔와 내가 남남이 됐다는것이 더 실감 나지 않고 전남친에게 연락이 올 확률도 아예 없어져버리니까 이제는 진짜 그냥 너무 힘들기만 하다... 연애 완전 초반에랑 헤어지기 전날까지 진짜 전혀 다를게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걔는 아니였나보다 이렇게 좋은 남자는 다신 못 만날 것 같다 진짜 걔는 헤어지고 난 직후에 잠시 후회했다가 그 뒤에 완전 괜찮아졌다는데 이 말이 거짓말이였으면 좋겠고 내가 헤어진 직후에 조금 더 용기를 냈으면 이 상황까진 안 왔겠지 진짜 너무 힘들다 나도 그렇지만 걔는 나와 이런 연애 한 것도 처음이고 서로 사랑하고 좋은 감정이 쭉 오래 가지 못하는 아직 속마음 어린 아인가보다 이런 말 하는 내가 이기적이지만 다른 여자랑 안 사귀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내가 더 불행해 질 것 같아서... 눈물이 다 말라버린 것인지 속마음은 불타는 것처럼 너무 아픈데 더 이상 눈물은 흐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