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3년차. 애기는 없어요 제 기준에서는 너무 기본적인 문제인데 자꾸 트러블이 나서 똑같은 이유로 반복해서 싸워서 글씁니다. 두서없고 부족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신랑이랑 연애 4년하고, 결혼한지 3년. 동거 1년정도하다가 결혼했으니까 같이 산 횟수로는 4년째네요 신랑은 연애할때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이었어요 저는 직장인이었구요 저는 대학 졸업하고 전문직으로 종사한지 현재 9년차. 신랑은 공부만하다가 공무원준비 때려치우고 이제 자리잡은지 2년 좀 됬어요 연애 4년째 되던 해에 신랑은 공무원 준비 때려치우고 일 할거라고 기술 배웠어요 동거하기 시작 할때 쯤에요. 돈벌이가 없고 기술 배우니 생활비 80%는 제가 부담했죠 저는 독립한지 오래되서 혼자 살던 투룸에 신랑은 짐만 들고 들어왔으니까 돈나가는건 똑같고 입 하나 더 늘었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기술 배우는데 8개월정도 걸렸어요 직장잡고 일하기 시작할때쯤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하고도 신랑은 완전히 자리잡는데 1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자리잡느라 동거포함 결혼하고도 2년은 저 혼자 외벌이로 생활비 감당했구요 제대로 벌어온지 이제 2년째입니다 저는 직장생활 계속 하다가 지금 휴직한지 3개월째네요 입 하나 더 늘었다 생각했지만 나 말고 한 사람을 더 안고 직장생활 하려다보니 부담감은 2배였고 저도 나름 힘들었어요 그래서 건강도 안 좋아졌고 너무 지쳐서 한동안 쉬기를 택했습니다. 동거하고, 결혼하고도 직장생활 하는 저보다 신랑이 시간이 더 많았음에도 집안일은 많이 도와주는 편도 아니었고 일 끝나고 집에 돌아와도 저녁 차려먹고 하는건 제 몫이었지만, 큰 불만은 아니었어요 나름 잘 참고 이해하고 산다 생각했는데 결혼 3년차, 이제는 배려도 존중도 없는 신랑이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나네요 저는 함께하는 시간안에 무언가를 하거나 결정할때 신랑 의견 먼저 물어봐요 이렇게 하는건 어때? 어떻게 하고 싶어? 하면서, 물어보고 같이 결정합니다 근데 신랑은 혼자 결정하고 혼자 판단해서 저한테 통보를 해요 신랑은 일이 빨리 끝날땐 집에 오면 6시지만, 늦게 끝나면 8시 넘을때가 있어요 요즘은 계속 8시 다 되서 퇴근해서 오구요 저는 8시던 9시던 저녁 안먹고 기다려요 다 차려놓거나, 와서 뭐먹자. 이러면 그때되서 빨리 차려 밥 먹이구요 오늘 신랑이 퇴근하고 오니 여덟시반이에요. 전 저녁안먹고 기다렸는데 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옷갈아입고 엄마집(시가,걸어서5분거리)에 갔다올게 하는데 도대체 거기 갔다오면 언제 저녁을 먹을건지 모르겠는거에요 9시면 정리해놓고 자려고 쉬어야하는 시간인데. 그래서 '아니..지금 여덟시반인데' 까지 말했는데 제 말 끊고 '가서 먹을거 가져올게' 하는데 내 의사존중은 개나 줘버리고 지 할말만 하니 화가 났어요 그래서 '사람 말 끝까지 들어. 지금 여덟시반인데 갔다가오면 적어도 아홉시가 다 되어갈텐데 난 저녁도 안 먹고 기다렸는데 도대체 언제 밥을 먹겠다는거야?' 라니까 '엄마집가서 먹을거 가져오는게 니가 더 편할거라 생각했어' 라고 말하는거에요. 아니요. 전 그냥 집에 있는거 꺼내서 빨리 챙겨먹고 치웠으면 좋겠어요. 아홉시 늦은시간에 저녁 먹을바에 안먹고싶어요. 근데 제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이 판단해서 통보하는게 저한테 배려하려고 그랬다는 말을 하는 신랑이 이해가 안되요. 한 두번 아니에요. 매사 저런 식이에요. 그래요. 내 의사를 '아니. 난 이러고 싶어' 할수있죠 근데 매번 배려도 없는 사람앞에 난 이렇게할게 저렇게 할게. 이러며 몇 년을 하려니 저도 지치는 거죠. 그러기전에 이렇게 할래? 라고 한번 물어보는게 그렇게 힘든일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신랑이 늦게 퇴근하니까 신랑 오기전에 밥 차려놓을수 있어요. 근데 제가 밥하는 사람도 아니고, 저도 뭐먹고싶어? 뭐 해먹을까 하면서 서로 같이 원하는 걸 요리하고 먹고싶어요. 근데 10번중 7번은 밥 차려놔요. 매번 밥 하는것도 힘들어요. 본인 시간 많을땐 저 일 끝나고 와도 밥 한번, 빨래 한번 안하더니 지는 일하고 난 집에서 쉬니까 밥 차려놓고 집청소 해뒀으면 좋겠고. 바라고 정해놓는게 웃기잖아요. '같이 무언가를 결정할때 상대방 의사를 물어보는건 기본이잖아?' 라고 말하며 언쟁하고 있는 제가 어이가 없네요. 너무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일 아닌가요? 기본에 기본적인걸 두고 언쟁을 하려니 제가 성격 예민자같고, 파탄자같아요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가 백번 생각해봤지만 드는 생각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해를 해줘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부분에 부족한 것까지도 이해하고 아 저 사람은 저렇지.라고 내려놓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게 옳은건가요? 저는 속이 터질거같은데...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 부분인가요?
똑같은 이유로 반복된 싸움
결혼3년차.
애기는 없어요
제 기준에서는 너무 기본적인 문제인데
자꾸 트러블이 나서 똑같은 이유로
반복해서 싸워서 글씁니다.
두서없고 부족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신랑이랑 연애 4년하고, 결혼한지 3년.
동거 1년정도하다가 결혼했으니까
같이 산 횟수로는 4년째네요
신랑은 연애할때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이었어요
저는 직장인이었구요
저는 대학 졸업하고 전문직으로 종사한지
현재 9년차.
신랑은 공부만하다가 공무원준비 때려치우고
이제 자리잡은지 2년 좀 됬어요
연애 4년째 되던 해에 신랑은 공무원 준비
때려치우고 일 할거라고 기술 배웠어요
동거하기 시작 할때 쯤에요.
돈벌이가 없고 기술 배우니 생활비 80%는
제가 부담했죠
저는 독립한지 오래되서 혼자 살던 투룸에
신랑은 짐만 들고 들어왔으니까
돈나가는건 똑같고 입 하나 더 늘었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기술 배우는데 8개월정도 걸렸어요
직장잡고 일하기 시작할때쯤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하고도 신랑은 완전히 자리잡는데
1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자리잡느라 동거포함 결혼하고도 2년은
저 혼자 외벌이로 생활비 감당했구요
제대로 벌어온지 이제 2년째입니다
저는 직장생활 계속 하다가 지금 휴직한지
3개월째네요
입 하나 더 늘었다 생각했지만
나 말고 한 사람을 더 안고 직장생활 하려다보니
부담감은 2배였고 저도 나름 힘들었어요
그래서 건강도 안 좋아졌고 너무 지쳐서
한동안 쉬기를 택했습니다.
동거하고, 결혼하고도
직장생활 하는 저보다 신랑이 시간이 더
많았음에도 집안일은 많이 도와주는 편도 아니었고
일 끝나고 집에 돌아와도 저녁 차려먹고
하는건 제 몫이었지만, 큰 불만은 아니었어요
나름 잘 참고 이해하고 산다 생각했는데
결혼 3년차, 이제는 배려도 존중도 없는
신랑이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나네요
저는 함께하는 시간안에 무언가를 하거나
결정할때 신랑 의견 먼저 물어봐요
이렇게 하는건 어때?
어떻게 하고 싶어?
하면서, 물어보고 같이 결정합니다
근데 신랑은 혼자 결정하고 혼자 판단해서 저한테
통보를 해요
신랑은 일이 빨리 끝날땐 집에 오면
6시지만, 늦게 끝나면 8시 넘을때가 있어요
요즘은 계속 8시 다 되서 퇴근해서 오구요
저는 8시던 9시던 저녁 안먹고 기다려요
다 차려놓거나, 와서 뭐먹자. 이러면 그때되서
빨리 차려 밥 먹이구요
오늘 신랑이 퇴근하고 오니 여덟시반이에요.
전 저녁안먹고 기다렸는데 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옷갈아입고 엄마집(시가,걸어서5분거리)에 갔다올게 하는데
도대체 거기 갔다오면 언제 저녁을 먹을건지
모르겠는거에요
9시면 정리해놓고 자려고 쉬어야하는 시간인데.
그래서 '아니..지금 여덟시반인데'
까지 말했는데 제 말 끊고
'가서 먹을거 가져올게'
하는데 내 의사존중은 개나 줘버리고
지 할말만 하니 화가 났어요
그래서 '사람 말 끝까지 들어. 지금 여덟시반인데 갔다가오면 적어도 아홉시가 다 되어갈텐데
난 저녁도 안 먹고 기다렸는데 도대체 언제 밥을 먹겠다는거야?' 라니까
'엄마집가서 먹을거 가져오는게 니가 더 편할거라 생각했어' 라고 말하는거에요.
아니요. 전 그냥 집에 있는거 꺼내서 빨리 챙겨먹고 치웠으면 좋겠어요.
아홉시 늦은시간에 저녁 먹을바에 안먹고싶어요.
근데 제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이
판단해서 통보하는게 저한테 배려하려고 그랬다는 말을 하는 신랑이 이해가 안되요.
한 두번 아니에요. 매사 저런 식이에요.
그래요. 내 의사를 '아니. 난 이러고 싶어' 할수있죠
근데 매번 배려도 없는 사람앞에 난 이렇게할게
저렇게 할게. 이러며 몇 년을 하려니 저도
지치는 거죠.
그러기전에 이렇게 할래? 라고 한번 물어보는게
그렇게 힘든일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신랑이 늦게 퇴근하니까 신랑 오기전에 밥 차려놓을수 있어요. 근데 제가 밥하는 사람도 아니고, 저도 뭐먹고싶어? 뭐 해먹을까 하면서 서로 같이 원하는 걸 요리하고 먹고싶어요.
근데 10번중 7번은 밥 차려놔요.
매번 밥 하는것도 힘들어요.
본인 시간 많을땐 저 일 끝나고 와도
밥 한번, 빨래 한번 안하더니
지는 일하고 난 집에서 쉬니까 밥 차려놓고
집청소 해뒀으면 좋겠고.
바라고 정해놓는게 웃기잖아요.
'같이 무언가를 결정할때 상대방 의사를 물어보는건 기본이잖아?' 라고 말하며
언쟁하고 있는 제가 어이가 없네요.
너무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일 아닌가요?
기본에 기본적인걸 두고 언쟁을 하려니
제가 성격 예민자같고, 파탄자같아요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가 백번 생각해봤지만
드는 생각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해를 해줘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부분에 부족한 것까지도
이해하고 아 저 사람은 저렇지.라고 내려놓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게 옳은건가요?
저는 속이 터질거같은데...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 부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