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 그(그녀)?의 횡포

하마201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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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남자 에요 너무 답답한 일이 있지만 주변에 터놓고 얘기할 곳이 없어 끄적거려 봅니다너무 답답한데 주변에 말하기가 조금 그렇네요
최근에 연얘를 시작한지 한...이주쯤? 되었을 떄 떠올리며 끄적거려요글을 어디에 써본적은 없지만 이해 부탁드립니다처음 앱을 통해서 처음만난 여자친구랑 잘 되다보니 사귀게 되었어요집도 근처다 보니 하루를 멀다하고 같이 있었어요그렇게 두달을 만났어요
그로 부터 시간이 조금 지났을 때 친하게 지내는 형들한테 연락이 왔어요요새 뭐하고 지내나 왜연락이 없나? 조만간 한잔 하자~~ 그랬는데 얼마뒤에 우연히 만나게 되었어요
친한형들 중에 정체가 애매한 형이 한명있었는데그....뭐라고 하죠? 약간 여성스러운? 형이 한 명 있었는데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나중에 알고 보니 게이였어요)그 형이 주도해서 다음에 한번 보자 하더라구요
잊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같이 만나게 되었어요 (우연히 술집에서)원하지는 않았지만자리를 합쳐서 마시다보니 재미있긴 했지만 불편했죠 솔직히 제가 혼자가 아닌여자친구도 같이 있었는데 그 여성스러운 형이(이제 K 라고 할게요)계속 제 여자친구한테 친한 척을 하는거에요, 뭐가 어떻고 저게 어떻고 하면서나중에 화장실을 잠시 다녀온 사이에 제 여자친구 번호를 땃나봐요(이때는 몰랏었죠)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뭔가 느낌이 싸했어요그리고 조금더 놀다가 파하고 여자친구랑 같이 택시타고 집에 가는데여자친구가 갑자기 그러는 거에요 나 그 K가 번호달래서 줬어그냥 언니같아 ㅋㅋ 이러는 거에요 
이땐 별로 아무 생각 없었죠 그 K는 약간 게이? 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있었어요동성애자 같은 느낌,, 그래도 물증이 없었으니 그러려니 했죠

그런데 이 날 이후로 K랑 제 여자친구랑 종종 만나더라구요처음에는 별로 위기의식이 없었는데퇴근하고 여자친구 만나려고 가면 항상 그 K가 항상 같이 있었어요 나중에야 얘길 들어보니 제가 야간조 이다보니 여자친구가 퇴근후에 K를 만나서 같이 놀고 그랬더라구요
나중에는 K가 자기 친구들(여자들) 노는데 같이 데리고 가도 되냐고 하는거에요이건 도가 지나치다 싶었어요
하지만,,,저는 그날 출근하는 날이었고.. 여자친구는 쉬는날이었고 여자친구가 가고싶다고 해서다녀오라고 했죠.. 
여자친구가 서울로 혼자 자취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친구가 거의 없었어요이정도는 괜찮겠지 했는데 그 이후로 계속 K랑 같이 술을 먹고 고향 친구들 서울 놀러왔다고 보러간다며 중간에 K를 만난다고 하면서 저한테 연락을 잘 안하더라구요
이때 무언가 잘못됬구나 싶었는데, 마침 여자친구랑 싸웠어요 저는 밤늦게 일하느라 이미 지쳐있었고 여자친구는 K랑 술먹고 다니며 매번 연락도 잘안했어요K랑 술마시러 다니면 연락이 잘 안되다 보니 저는 걱정도 되고 해서 지나치게 연락을 했어요
(여자친구가 술마시면 주사가 잠드는거라...) 그래서 술적당히 마셔라, 집에 언제가냐, 간섭을 조금 했어요..
그러고 나서 몇일동안 연락이 안되더라구요연락해도 시큰둥하고 항상 만날땐 K가 같이 있고 둘이서 얘기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었죠..
그래서 일부러 얘기좀 해보려 하고.. 뭐가문젠지 물어보긴 했어요그랬는데 여자친구 말은 제가 자기말을 듣고 바꾸지 않았데요
저는 연애할때 대부분 제가 상대방 한테 최대한 맞춰주는 편이에요대부분 맞춰 나가는게 아닌 일방적으로(상대방이) 맞춰주길 바라다 보니.. 그게 습관이 됬는데
내가 뭘잘못했냐 말하면 바꾸겠다 했지만 끝내 말도 하지않고 자기가 미안하다 그러고 말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이틀, 삼일 뒤 또 K랑 그 친구들이랑 또만나서 술을 마신데요(저랑 다 풀지도 않은 상태였어요)
저는 또 일하고 (야근하고) 밤11시가 다 되서 퇴근하고 집에 갔지만술먹으러 간다 이후로 연락도 안되고 해서 도대체 뭐하고 다니냐고 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제가 본인을 가둬놓고 싶어한다는 거에요그래서 내가 널 구속하냐 물어봤더니, 그렇다 라고 해요(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 었어요)
최근들어 걱정되서 했던말이 본인한테는 아니었나봐요..뭐 듣기따라 그럴수 있겠지만 너무 어이가 없네요
그래서 그래 내가 요새 너한테 심했다 앞으로 조심할게 라고 했더니한참뒤에 하는말이 고쳐봤자 나랑은 예전같지 않을 것 같아 라고 하데요?그래서 저도 이미 지친상태다 보니 그만 하고싶다는 거지? 라고 물어보고 답답하고 피곤해서 잠들었어요(다음날 또 출근이었기에)
출근준비하고 출근해서 일하고 있던 도중 카톡이 왔어요 (오후4시쯤?)답이 왔어요 "응" 이라고 이래서 알았다 하고 끝냈어요
근데 다음날 K가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했어요 바쁘냐? 한잔할래?그래서 뭔가 하고 알겠다 하고 만나서 술한잔 했는데일언반구도 안하고 헤어졌어요
그 이후에는 전여친 과 K가 SNS로 둘이 계속만나고 술먹고 놀러가고 하고K는 지속적으로 저한테 연락을 해요 (제가 답을 하던 안하던)예를들면10/20 ㅇㅇ아 출근 잘했니?-네10/21 ㅇㅇ아 밖에 날씨가 춥다 따듯하게 입고 가라-네10/22 ㅇㅇ아 왜 연락안해?
10/23 ㅇㅇ아 오늘 한잔할까?
10/24 ㅇㅇ아 왜답이없어?
10/25 ㅇㅇ아 너네집 근처야



이전에 있던 얘기랑 이후 얘기는다음에 또 쓸게요 끄적거리다 보니 뭔가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