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외가까지 가야하는 명절

미치겠네2019.01.20
조회5,242
결혼 5년차 아들 하나있는 주부입니다
신랑은 형제집안에 차남이고 저는 삼남매중 장녀에요
결혼하고 일년은 명절을 시댁서(시댁이 큰집) 차례지내고..
점심때 바리바리 싸주셔서 칼같이 친정보내주시더니 어느날 갑자기 차례,제사 없애고 우리도 여행가자 하시더니 늘 명절에 휴양림이나 펜션을 잡으시네요
다른 사람들은 음식도 안하고 좋겠다하는데 음식은 진짜 안하는데 일정이 1박2일이 되버리네요
그리고 꼭 시외가 근처에 잡으시고 명절 전에1박 묵고 당일날 퇴실 후 시외가,친가까지 인사드리고 옵니다
시외가랑 시친가가 같은 지역이에요
첨엔 어른들께 명절인사드린다 생각하고 갔는데 이제 이게 거의규칙처럼 되서 명절엔 늘 1박에 당일 시외가,친가 인사 다 드리고 밤늦게 집에 오는 코스가 되버렸어요
형님보다 제가 일찍 결혼해서 형님이 오면 뭔가 달라질까 했는데 형님은 어른들 선물까지 일일이 챙기며 시댁보다 더하네요
시댁어른들은 제가 당일날 친정가는건 이제 생각도 안하시나봐요
왜 꼭 시어머님 친정,시댁 가는데 저희까지 가야되는지..
제가 이기적이고 되바라진 생각인건지 판단이 안서서 물어봐요
이렇게 가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