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김삼순] 삼순이 어록!~

삼천지교2005.06.09
조회18,514
  삼순 "날 사랑하긴 했니? 3년 동안 넌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 적이 없어. 날 사랑하긴 한 거야?"
현우 "사랑했다. 볼이 통통한 여자 애를, 세계 최고의 파티쉐가 되겠다고 파리 시내의 베이커리란 베이커리는 다 찾아다녔던 여자애를 사랑했어. 꿈 많고 열정적이고 활기차고 항상 달콤한 냄새를 묻히고 다니던 여자애를 사랑했다. 그런데 내 사랑이 여기까지인데 왜 여기까지냐고 물으면 나 어떻게 해야 하니? 미안하다, 여기까지라서…." ------------------------------------

삼순 (바람둥이 유부남 고객을 레스토랑에서 응징하려고 하자 진헌이 만류하며 던지는 대사) "이 세상의 주인공이 나였던 시절도 있는데, 지금 내가 우는 것은 그가 떠나서가 아니라 사랑이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가여워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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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결혼정보업체 직원이 '경력이 약하다'고 핀잔을 주자) "백수라고, 그게 내 잘못이야? 경제 죽인 놈들 다 나오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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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진헌이 이상형을 묻자 삼순의 대답)
"내 이상형은 말이지… 그냥 탄탄한 직장 다니면서 월급 꼬박 꼬박 갖다주는 남자면 되지. 우리 부모님이랑 언니들한테 자랑스럽게 '내 남자예요'라고 소개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자기 부모님하고 친구들한테 자랑스럽게 '내 여자예요' 이렇게 소개시켜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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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근데 사장님, 만약에 여자 손님이 남자 손님한테 막 맞고 있다. 그래도 참견하지 말아요?"
진헌 "참견하지 마세요. 내가 그 자식을 밟아놓을 테니까." (바람둥이 유부남 고객을 레스토랑에서 응징하려고 하자 진헌이 만류하며 던지는 대사)
[내이름은 김삼순] 삼순이 어록!~
삼순 (진헌에게 레스토랑에서 끌려나온 삼순이가) “사장님은 그렇게 사세요. 근데 난 그렇게 못살아요. 왜냐!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종자가 바로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혐오하는 물건이 또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쏴죽이고 싶은 말종이 애석하게 또 바람피는 남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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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진헌에게 레스토랑에서 끌려나온 삼순이가) “라떼 하나 주세요, 시럽 듬뿍 넣구요!”
------------------------------------   (진헌의 어머니가 진헌을 때리며) “아프냐? 나도 아프다!”

------------------------------------   삼순 (술에 취한 삼순, 진헌의 뺨을 툭 건들며) “으이 지둘려, 내 돈 찾아올게 삼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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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 (진헌에게 술버릇 추궁 당하던 삼순) “졸긴 해 얌전히…, 잠꼬대는 좀 한다더라, 오바이트는 일 년에 한번쯤? 니가, 아니 사장님이 운이 없었던 거지요!” ------------------------------------   삼순
초코렛 상자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져 있거든요.
"포레스트 검프"란 영화 보셨죠?
거기에 보면 주인공 엄마가
"인생은 초코렛 상자와 같은 거다.
니가 무엇을 집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

제가 무엇을 집느냐에 따라서
많은 게 달라지거든요. 아주 많이요.

...

좋은 것도 있었고,
나쁜 것도 있었고,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그 상자는 제 꺼고,
어차피 제가 다 먹어야 하는 거니까요.
언제 어느 것을 먹느냐 그 차이겠죠.


그치만
예전과 지금은 다를 거예요, 아마.
어릴 때는 겁도 없이 아무거나 쑥쑥 다 집어먹고 그랬는데
지금은 생각도 많이하고
주저주저하면서 고르겠죠

어떤 건
쓴 럼주가 들어있다는 걸 이젠 알거든요.
또 바라는 게 있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초코렛 상자에
더 이상 쓴 럼주 든 게 없었으면 좋겠다.
30년 동안 다 먹어치웠다.
그거예요.


총지배인 (오여사):

그런 이치를 깨달았으니
럼주를 가 든 초코렛은
이미 반으로 준거나 마찬가지네요.
------------------------------------   어머,어떡하니?
오늘이 12월 24일이라는걸 몰랐구나? 쯧쯧
요즘 조기치매가 무섭다더니...
녹차의 주성분인 카데킨이 치매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두루두루 유식한 자기가 가르쳐 주구선??
앞으론 녹차 마~니 마셔 이 새끼야??!! ------------------------------------   진헌  원래 그렇게 알랑방구를 잘껴요? 월급 5%로 인상!
교태도 잘 부리던데..가증스럽게...10%로 인상!

삼순 언제까지 나 놀릴껀데요??

진헌  그이상은 나도 안돼요,직원들간의 형평성이라는게 있으니까.

삼순  어디서 개가 짖나..-_-;

진헌 아..알았어요! 정직원!! 임시직 1개월만에 정직원된 사롄없어요.

삼순  아우..이제는 소도 짖네...-_-;;;

진헌  아~그럼 나보고 어쩌라구요~시간들 돌려놔요?
아까 그남자 제자리 갖다놔요??

삼순  그래요~! 시간도 돌려놓고,그남도 제자리에 앉혀놔요,
꼭 그래야되요 꼭!!!   ------------------------------------   진헌 삼순아... 너까지 이러면 나 어떡하라구.

맛선남 아는사이예요? 

삼순  아..아니요...아저..알긴 아는데요..우리 레스토랑...

진헌 오늘 맞선은 그냥 형식적인거라구 내가 말했잖아.
우린 시간이 필요해.
시간만 있으면 어머니도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다구.
그깟 나이 차이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 사랑이 너무 불쌍하잖아.
나 못 믿어, 누나?

삼순 누, 누나? 어머...누..누나라니요~ 왜이러세요.

진헌 일어나! 당장 어머니한테 가자!! 가자,누나!!!   -------------------------------------------------    "우리 연애나 한번 해볼까요?"
 "넌 그렇게 내가 만만하게 보이니?"
 "오늘 이 분위기로 미끄러지는거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여자가 달콤한 케익을 만들 순 없잖아요?"
"그깟 나이 차이 조차 극복 못하면 우리 사랑이 너무 불쌍하잖아"   '감히 나를 두고 바람을 펴?'
'방앗간집 셋째딸 삼순이를 모독한 댓가가 얼마나 끔찍한건지 생생하게 보여주겠어!'
'오늘, 너 죽고 나 산다!' -------------------------------------------------------------------- (어머니는 뭘 하시냐는 나사장의 물음에) 삼순 "일수를 살짝 놓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