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답답해 죽을것같아

ㅇㅇ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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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방에 책꽂이 맨 위에 아빠책으로 두 칸 꽉 차 있어서

갈수록 책도 많아지고 하니까 방정리 전체적으로 하려고
한칸만 거실 책꽂이 정리해서 다 그래도 옮겨놨는데


방금 그거 가지고 ㅈㄹ함

공부도 안 하는게 방바닥이나 정리하라고

ㅅㅂ정리를 하려고 빼놓은건데 또 내가 그렇게 말하면 저거 말하는 꼬라지 보라고 이런식으로 말하고

맨날 똑같아 무슨 말을 하든 나는 지 말 가만히 아무 대답하면 안 되고 쳐듣고만 있어야 된다 이 태도임

ㅅㅂ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지말만 하고


내가 또 아닌건 아니라 하면 말대꾸 좀 하지말라고 하고



ㅈㄴ그냥 엄마한테 저새끼 조건만남하고 다닌다고
다 말하고 싶다


화목하지는 않아도 그래도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어쩌다 요지경까지 왔는지도 모르겠고

살아야 하는 의지도 없고 공부해야 되는 이유도 모르겠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남들한테 뒤쳐지는건 싫은데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