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직원들이 은따 시켜요..

개차반2019.01.21
조회17,685

제가 회사에서 나이좀 많은 편인데..직급은 낮아요..회사를 늦게 입사해서...그러다보니 10살씩 차이가 나더라구요..

초창기부터 텃새가 심했는데.. 말도 안되는 것들로.. 상처주는 말까지 서슴없이 막~ 것도 같은 여직원도 아닌 남직원들이...어의가 없어요...남직원이 나이 많은 여직원한데 그런식으로 군다는게...

저도 많은 회사를 다녀봤지만..이 회사는 남직원들이 뒷담화를 엄청하고 텃새를 부리는 회사더라구요..

1년을 버티고 2년을 버티고...3년을 버텼습니다.

첨엔 업무로도 시비를 걸고 하더니 이제는 제가 일도 더 많이 하고 일을 잘하니깐.. 건들지 않더라구요..그냥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업무적으로도 서로 해줄건 해주고..그럭저럭 다툼없이 잘 지냈어요.. 물론 제가 많이 참았죠..

그런데 최근에 점심 왕따를 시키더라구요...

같이 가자고 했는데도.. 그냥 무시하고..쌩~~

심지어 같은 직급인데 10살 어린 직원들이 절 무시하더라구요..

점심...뭐 혼자 먹어도 상관없어요..오히려 편해요..그들과 같이 먹어봤자.. 그들은 계속 남 험담이나 하고 뒷담화나 하고..정말 듣기 싫거든요..

그런데 요즘들어 10살 어린 직원들이 절 무시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얼마전엔 제가 자료 요청을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 저번에 줬잖아요..뭐..이런식으로 얘기를 하길래..불러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그 후로 안그러는데...인사를 안해요..ㅎㅎ

그리고 회사에서 왕따 조장하는 그들은 모두 회사 창립때 입사한 직원들이 중심으로 신입들을 포섭해서 만든 부류인데..

그 부류에 들어가지 않으면 괴롭힘을 당해요.. 그리고 그 부류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들이 시키는 건 모든 다 해야 해요..심지어 뇌물공세도 해야 되요...잘보이기 위해서..점심값에 커피값에 간식비에 개인 운전기사노릇까지..심지어 그들의 업무까지 떠맡아서 해야 하기에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회사나와요..그들은 회사에서 게임하면서 놀구요..

겨우 이제 20대 후반 정도 된 남직원들이 그런식으로 회사에서 왕처러 군림해요..

윗분들도 못잡아요..그냥 그들에게 잘 보이라고만 해요...

점심은 그렇다 치더라도.그들이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무시해야 할까요?? 아님 대놓고 얘기를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