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도 했고 결혼생활은 법정가고 하는 시간 포함 1년 남짓, 이혼으로 이미 처리는 다 끝났구요. 이미 5년전에요.
너무 많은 상처로 인해서 사람을 다시 만날 생각도 없었고 결혼할 생각도 없었다고.
그런데 어떤 모임에서 저를 만났고, 저랑 가까워지는 기간동안 너무나 혼란스러웠다고.
그래서 처음부터 저에게 결혼생각은 없다고 말하긴 했었어요.
전 그저 단순히 결혼하고싶은 여자를 못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구요.
사람 생각은 얼마든지 바뀌니까.
저도 나이가 없지는 않으니 결혼를 생각하지 않고 아무나 만나는 상황은 아니었고
오히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만나갈수록 사람이 너무 좋아서 이런 느낌을 받는 사람은 처음이라 정말 이 정도 사람이면 내가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던 사람입니다.
아직 만난 기간이 짧고 중간중간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계속 나와 조금은 더 지켜보자 했던 상황이었구요.
사실 결혼했다는 것 그 자체가 저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말씀을 드리기 힘들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냥 제 개인만 생각하면 동거를 했던 사람도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10년 만났던 연인도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데 이것 역시 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걱정되는건 이후에 뭘 하더라도 제가 그녀가 신경쓰일 것 같은데
오빠 성격에 그걸로 힘들어 하는 날 보면서 본인때문이라고 자책하고 힘들어하면서 또 헤어지자고 할 것 같다는 거죠. 어제도 저의 냉정한 반응에(전 당황한 티 내지 않으려고 침착하게 대응한 것 뿐인데) 이럴 줄 알았다며, 어차피 이 이유로 헤어질 줄 알았다며 이유 어렵게 붙이지 말고 정리하자고 먼저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 지금은 이 이유로 헤어지는 게 맞는건지 잘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이해심이 깊고 저와 잘 맞는 사람입니다. 그 짧은 사이에 저에게 말도 안되는 큰일이 하나 생겼는데 그걸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주는 오빠를 보면서 그 확신은 더 단단해졌구요. 저 단 한번도 이사람이랑은 결혼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사람이 없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계속 만나고 싶은데 그냥 가볍게 만나고 헤어질 마음이 아니어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남친이 돌싱이라고 고백했어요
저는 올해 32살이고 남자친구는 37살입니다.
남자친구와 사귄지 100일이 채 되지 않구요.
그 100일 동안 조그만 오해에도 남자친구는 헤어지자는 얘길 몇 번 했고
늘 항상 헤어짐을 전제로 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 이유를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이 야기를 할 타이밍을 언제로 해야할지 계속 고민했다며 무릎을 꿇더라구요
결혼을 했었다고.
혼인신고도 했고 결혼생활은 법정가고 하는 시간 포함 1년 남짓, 이혼으로 이미 처리는 다 끝났구요. 이미 5년전에요.
너무 많은 상처로 인해서 사람을 다시 만날 생각도 없었고 결혼할 생각도 없었다고.
그런데 어떤 모임에서 저를 만났고, 저랑 가까워지는 기간동안 너무나 혼란스러웠다고.
그래서 처음부터 저에게 결혼생각은 없다고 말하긴 했었어요.
전 그저 단순히 결혼하고싶은 여자를 못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구요.
사람 생각은 얼마든지 바뀌니까.
저도 나이가 없지는 않으니 결혼를 생각하지 않고 아무나 만나는 상황은 아니었고
오히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만나갈수록 사람이 너무 좋아서 이런 느낌을 받는 사람은 처음이라 정말 이 정도 사람이면 내가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던 사람입니다.
아직 만난 기간이 짧고 중간중간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계속 나와 조금은 더 지켜보자 했던 상황이었구요.
사실 결혼했다는 것 그 자체가 저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말씀을 드리기 힘들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그냥 제 개인만 생각하면 동거를 했던 사람도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10년 만났던 연인도 헤어지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데 이것 역시 다를건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걱정되는건 이후에 뭘 하더라도 제가 그녀가 신경쓰일 것 같은데
오빠 성격에 그걸로 힘들어 하는 날 보면서 본인때문이라고 자책하고 힘들어하면서 또 헤어지자고 할 것 같다는 거죠. 어제도 저의 냉정한 반응에(전 당황한 티 내지 않으려고 침착하게 대응한 것 뿐인데) 이럴 줄 알았다며, 어차피 이 이유로 헤어질 줄 알았다며 이유 어렵게 붙이지 말고 정리하자고 먼저 그러더라구요.
근데 저 지금은 이 이유로 헤어지는 게 맞는건지 잘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이해심이 깊고 저와 잘 맞는 사람입니다. 그 짧은 사이에 저에게 말도 안되는 큰일이 하나 생겼는데 그걸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주는 오빠를 보면서 그 확신은 더 단단해졌구요. 저 단 한번도 이사람이랑은 결혼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던 사람이 없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계속 만나고 싶은데 그냥 가볍게 만나고 헤어질 마음이 아니어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제가 콩깍지가 씌여서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는건지
만약 만나게 된다면 제가 생각하지 못한 또 다른 위험이 있을지
계속 만난다고 한다면 제가 오빠에게 명확하게 해야하는 뭔가가 있을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부모님께 오픈하는 것이 맞는지
이혼남과 결혼하게 될 때 법적으로 손해보는 것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