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학원 뺑뺑이시키고 회사다니는데..

우산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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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하고 곧장 취직해서 몇달 다니다 남편과 결혼하여 (남편도 몇달 다닌상태) 곧바로 애가 생겨 얼마 못다니고 휴직..일을 한적은 없었구요..
2년터울로 셋낳고 이제 막내가 초등입학합니다. 최근 일을 시작해서.. 집이 쓰레기장이고.. 냉장고엔 인스턴트와 레또르트가 가득하네요.
남편은 주5일제 주당 52시간은 넘게 근무하고요~~ 사원도 5년씩하더니 대리를 6년째하네요 월급은 세금띠고 300좀 넘어요 ㅠㅠ 상여금으로 세전 2천정도 받습니다
점심먹는십분빼고 안쉬고 일해서.. 9시에출근해 5시에 퇴근에 세전300을 사장이 맞춰주는데... 집에와서도 전화받고요... 취직하려고 시험여러개봤습니다. 이 남자는 가끔 5시에 칼퇴해서는 집에서 큰놈이랑 게임을 합니다 ... 안그래도 제가 집에서 문제집 학습지 사서 공부하다가 밀려서., 월급타선 학원으로 돌렸는데...학원에서 빼내서 피자사주고 겜방을 가기도 하고.... 회사일때문에 바빠서 마트쇼핑리스트 학원비리스트주고 구매랑 이체를 시켰더니 똑바로 안하네요... 학원에서 미납됐다고 문자왔네요 ㅠ 뭐라고 했더니 일을 그만두랍니다..ㅡㅡ 제가 무슨말만 하면 그만두래요. 속 터지네요. 말 주변이 없어서.. 어릴때 외국에 살았어서 뭐라할지 참 갑갑합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구정 설 전 삼일 일하면 백만원 준다고 오늘 사장님이 그랬는데...
꺼내지도 못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