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외계로부터 주민들이 입식된 행성

ㅇㅇ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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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외계로부터 주민들이 입식된 행성
 
내가 태어나고 자란 금성의 마을은 테우토니아(Teutonia)라고 하는 곳이다. 나는 소녀 시절에 테우토니아에 있는 역사 도서관에서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 배웠으며, 이 도서관은 학교라기 보다는 타임머신(Time Machine)과 더 닮아 있는 배움의 장소이다.
 
아주 오래 전 금성에서는 사회적, 문화적인 개혁이 수천 년에 걸쳐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었다. 삶이 오늘날의 지구에서과 같이 아주 힘들었으며, 심지어 더 안 좋은 상황이었는데, 서민들은 이에 어떤 조치를 취하고자 결심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혁의 분기점은 행성 차원에서의 개혁으로 지구에서는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그것은 피 흘리지 않고 돈과 계급구조를 영구히 철폐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금성인들의 의식도 변혁됨에 따라 한 때 부(富)나 권력을 가졌던 사람들은 변화하든지, 아니면 행성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다른 행성들 역시도 제각기 적합한 시기에 똑같은 유형의 성장의 고통을 겪은 바가 있다.
 
마침 당시 우연히도 지구는 금성과 가장 가까워 이주할 수 있는 행성이었으며, 그리하여 금성을 떠나기로 한 사람들은 이 지구에서 기회를 잡게 되었다. 그들은 진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준비가 잘 돼있었으며, 오늘날의 현대인들도 발견하지 못한 반중력 비행선, 전기, 태양열 발전과 원자력, 그리고 기타 간단한 기계장치들을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지구에서 만든 정부와 삶의 형태는 고향의 행성에서는 이미 폐기된 것과 아주 똑같은 것이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소수의 사람들만이 혜택을 보는 그러한 방식으로 제도를 만들었으며, 노예제도는 일상적인 것이었다. 문명들은 잠시 번창했었다.
 
그러나 결국 비켜갈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들은 욕심과 허영심, 그리고 분노와 같은 격정 속에 빠져들게 되었고, 새로 이주해온 사람들은 불안정한 이 행성이 지닌 부정적인 영향에 압도당하게 되었다. 사람들의 감정이 돌출되고, 수명은 짧아졌으며, 자연의 재해는 삶을 악몽으로 만들었다.
 
지구는 기복이 아주 심한 행성이 되어 버렸는데, 그것은 오늘날과 대단히 흡사했다. 사람들이 영적으로 성장하지 않는 한은 지구는 반복해서 전쟁과 파괴를 겪어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었고, 그것은 오늘날까지도 이룩하지 못한 상태인 것이다. 마침내 최초의 이주자들은 핵전쟁과 자연의 대재앙으로 끝나게 되었으며, 세대를 거듭하면서 지식과 문화를 서서히 잃어가게 되었다.
 
<무 대륙(the land of Mu)>의 레무리아 시대 이전에 이 지구에는 2개의 주요 종족이 살고 있었다. 이러한 사람들은 누구도 고향의 행성에서 배웠던 것처럼 전쟁에 대한 교훈과 평화로운 진보에 대해서 배우지 못했다.
 
비록 레무리아가 이 지구에서 발전한 가장 진보한 문명들 중의 하나이긴 했지만, 레무리아 역시도 다른 문명들과 마찬가지로 생겨났다가 사라졌다. 무 대륙의 광할한 지역은 어느 날 갑자기 생존자들에게 일부 흔적만을 남기고 오늘날 태평양이라고 부르는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버렸던 것이다. 그리하여 다시 한 번, 힘없는 약자들은 힘 있고 욕심 많은 지배계급의 손에 의해 또 다시 억압을 받게 되었다.
 
아틀란티스도 따로 떨어진 거대한 대륙이었으며, 오늘날 대서양이라 부르는 바다 속에 가라 앉아 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모든 면에서 오늘날의 인간들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났지만, 그들도 기술을 통제할 영적인 성숙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과도한 기술경쟁에 돌입하게 되었다. 결국 핵실험과 그들이 지닌 기타 많은 기술들을 남용함으로서 대륙은 파괴되었으며, 마지막 남아 있던 섬들마저도 단 하루 만에 극소수의 생존자만을 남겨둔 채 바다 속으로 침몰하고 말았다.
 
이러한 모든 격랑의 세월을 통해 <행성들의 형제단>은 이 지구를 지도가 필요한 '미성년의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문명들이 흥망했을 때, 금성, 화성, 토성, 목성으로부터 우주선들이 이곳에 왔으며, 우리 외계 주민들도 이곳에서 살기위해 계속해서 지구로 도래했던 것이다. 이들 4개 행성들은 주민들을 지구로 이주시켜 식민한데 대한 책임이 있으며, 또한 이들 각 행성은 이 지구에서 진화해 가고 있는 4개 인종의 고향이기도 하다.
 
* 아리안족(Aryans)으로 알려진 백색인종은 금성으로부터 온 존재들이다. 우리는 UFO 접촉자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키가 큰 "천사적인 존재들"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키가 7~8피트(2m 10㎝~2m 40㎝) 정도이며, 금발의 긴 머리카락과 푸른 또는 녹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손은 넓고, 손가락은 가늘고 길며, 끝이 뾰족하다. 바깥쪽 손가락은 가운데 손가락을 향해 구부러져 있으며, 각각의 손은 마치 초의 불꽃과 같이 보인다. 이마는 비정상적으로 넓은 편이며, 눈은 크고 눈 사이가 많이 벌어져 있고, 광대뼈는 툭 불거져 나와 있다. 관자놀이는 대개 쑥 들어가 있고, 이마의 양 쪽에 있는 골격은 아주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다.
 
* 황인종는 화성에서 왔다. 이들은 호리호리한 키에 금발이나 짙은 갈색의 머리를 지녔으며, 올리브색에서 황색에 이르는 안색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눈은 눈 꼬리가 치켜 올라가 있고, 피부색은 회색에서 짙은 갈색의 중간쯤 된다. 화성인들은 은밀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공상과학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여러 수준에서 선진화된 정교한 도시들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화성인들의 생명 파동은 지구와 같은 물질적인 밀도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화성인들은 동양 사람들과 고대의 스페인 사람들의 역사와도 연관이 있다.
 
* 적색인종은 토성계통에서 왔으나, 이들은 처음에는 수성에서 진화했다. 수성의 궤도에 변화가 생겨 수성이 태양에 더 가까워짐에 따라 삶의 조건이 악화되어 토성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토성인들은 머리색이 붉은색에서 갈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안색은 불그스레하고, 노란색에서 녹색에 이르는 눈을 가지고 있다. 키는 땅딸막하며, 이들은 태양계 내에서 운동의 소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틀란티스인들과 미국의 인디언들도 그들의 문화적 전통을 추적해 거슬러 올라가면 토성이 나오게 된다. 그외 고대 이집트인들과 아즈텍 사람들도 토성인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 흑색인종은 목성계에서 진화했다. 이들은 키가 크고 귀족처럼 보이며, 넓은 이마와 사각의 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머리카락은 윤기가 나는 짙은 검정색이며, 눈은 자주색에서 부터 보라색까지 다양하다. 목성인들은 목소리가 아름답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후손들은 아프리카와 기타 세계의 여러 지역에 살고 있다.


출처 : 나는 금성에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