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강아지 수술을 안시켜줘요

ㅇㅇ2019.01.22
조회7,948

+)또 추가할게요
판에 글을 쓴적은 몇 번 있지만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건 처음이네요. 많은 분들이 저에게 조언아닌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는 오늘 동물병원에가 슬개골탈구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마 오늘 6시넘어서 수술할거 같아요. 원래는 양쪽다리 다 시킬 생각이었지만 왼쪽다리가 심하게 안좋고 소형견이라 두다리 한번에 시키면 강아지가 힘들다는 말을 듣고 왼쪽다리 먼저 시키기로 했습니다.(오른쪽은 후에 왼쪽이 나은후에 시킬 예정이예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저희 강아지에게 얼마나 무심했는지 알게되었네요
앞으로는 강아지에게 제가 할 수있는 한 열심히 돌볼겁니다
수술후 관리도 정말 열심히 해줄거예요
다들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





+)추가할게요
현재 제 나이는 이제 겨우 고등학생이 되었구요
모아둔돈이라고 해봤자 몇만원 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부모님은 돈이 없어서 수술을 안시키는게 아니라 이 병의 위험성을 모르세요
그리고 저도 무조건 1달안에 부모님 설득시켜서 수술 시킬 생각입니다
저희 강아지 걱정은 제가 제일 돼요..
혹시나 몰라서 알바지원도 해놨어요
물론 알바경험 이라고는 1도 없어서 붙을지 모르겠지만...
엄마는 어느정도 설득시킨거 같은데 아빠가 문제네요
하지만 저도 설득포기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무조건 수술 시킬거예요


이미 동물사랑방에도 글을 쓰긴 했지만 여기가 제일 핫한 채널이라 다시 한번 글을 씁니다

어제 강아지가 뒷다리 중심을 못잡길래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그 결과 슬개골 탈구 3기 라네요
왼쪽은 이미 관절염이 온 상태구 강아지 나이는 4살입니다
이날 급하게 3일치 정도의 약을 받아왔습니다

저는 암만 생각해도 수술을 시켜야 한다 생각하는데 부모님 생각은 많이 다른가 봅니다
아빠말로는 병원에 데려가 진찰을 받아보겠다해서 제가 x-ray를 찍자고 했더니 아빠가 무슨 x-ray냐며 저한테 뭐라 하네요..
겨우 3일치의 약으로 해결 될줄 아나봐요
아빠는 슬개골 탈구가 관절약먹이고 가볍게 산책시키면 낫는 병인 줄 알아요
엄마도 거의 아빠랑 비슷합니다
어쨋든 두분다 수술 시킬 생각이 없어보여요..

어떡해야 할까요
저는 학생이라 수술비도 없는데...


댓글 26

ㅇㅇ오래 전

Best예뻐서 좋아서 귀여워서 키우기 시작해서 정작 아프기 시작하면 혼자선 해결 할 능력이 전혀없는 사람들... 개미 외엔 키우지마라... 부모님 태도가 잘못된것도 아니야 네가 좋아서 키우는거면 적어도 용돈이라도 조금씩 보태야지

ㅇㅇ오래 전

Best진짜 강아지 키울때 미리 돈 많이 들거 생각 좀 하고 키우면 안되나.어휴 슬개골3기면 수술해야지 안하면 진짜 너무 힘든데. 그거말고도 앞으로도 돈 들어갈 일 더 많을텐데 어쩌자고 돈 쓸 생각도 없으면서 강아지를 키우는거야 도대체. 알바라도 해서 얼마 보탠다고 수술 시켜달라고 해보든가.진짜 강아지 너무 불쌍하네.수술하면 밑댓글처럼 삶의질이 달라지는데 아픈데 수술도 안시켜주고 강아지 하루하루 힘들어하는거 볼거면 진짜 도대체 왜 키우는거야.

ㅇㅇ오래 전

Best그러니까 돈없으면 좀 암거나 키우지마 지킬자신 없으면 제발. 애완동물이건 자식이건

ㅇㅇ오래 전

돈도 없으면서 무조건 수술시킨다는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이냐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슬개골탈구 수술은 아직 하지마세요 3기까지는 관리로도되고 수술하면 재발률도높고 뼈에 철박는 수술인데 얼마나 아플까요. 수영같은거집에서 시켜주고 운동시켜주는게 더 도움되요.

ㅇㅇ오래 전

마이펫플러스 가입꼭하세요 !!부모님이 병원비 부담스러워서 그러실수 있어요 아무병원가면 눈탱이 맞을수도 있으니 마이펫플러스라는 사이트 들어가시면 전국에 있는 동물병원 가격나와요 온라인에 가격 오픈해둔지라 저렴하고 실력좋은 병원들이에요 강사모에서 유명해요 요즘은 쓸개골 70만원 정도합니다 저희집애는 3기인데 노령견이라 수술못해요 ㅠㅠ 지금 4살인데 지금 수술안하면 노령되면 못걷습니더 꼭 수술하새요

쑨씸잉오래 전

저희 강아지 16살이고 탈장수술땜에 얼마전 해운대 메디컬센터에서 수술했어요 원래 다니던 병원에 갔더니 울애기는 너무 노령견이라 마취후 죽을수도 있는 위험부담으로 수술 못해준다해서 협력병원인 메디컬센터로 갔구요..사람으로 따지면 더 큰병원인 대학병원이라 생각하시면 되세요 수술전검사도 까다로웠고 수술 후에도 행여나 못견뎌 죽을까 24시간 케어 필요한 아이라 입원 일주일했구요..병원비 30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고작 일주일만에요ㅎㅎ저 미혼 여자이고 그리 넉넉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내새끼 그수술 견뎌내주어서 살아주어서 지금 내옆에 있어서 감사해요 그럴자신없다면 키우지마세요 제발...제발.책임감 좀 가지고 아픈곳 치료해서 잘 지켜주세요..울 까미는 수술은 잘 되었지만 마취로 인한 장기손상으로 기관지협착증.신장질환등등 또다른 합병증이 바로 와버렸어요 그렇지만 2개월 꼬물이일때 데려와 16년 내내 내옆에서 똥꼬발랄하게 퇴근후 반겨준 이놈땜에 돈따위 아깝지 않고.가는날까지 따뜻하게 지켜줄꺼에요 저는..아!!참고로 슬개구탈구 암것도 아니에요!울까미는 네발 다 수술 했어요 일곱살때..하도 쇼파며 침대며 올라올려 점프해대서 그런거에요^^너무 걱정마시구요

ㅇㅇ오래 전

이래서 직장있고 강아지를 키울 환경인제 이런거 다 법으로 잡아야해..

ㅇㅇ오래 전

어휴 동물키울자격도 없는 서람들이다.....강아지는 무슨죄야

ㅇㅇ오래 전

너네부모님같은 사람들은 절대 강아지 키우면안된다 아프면 버릴사람들

오래 전

ㅜㅜㅜ다리마니아플텐데.,

ㅇㅇ오래 전

3기면 너무너무 고통스러울거에요 진통제 계속 먹여야 하는데. 수술도 수술이지만 보조제나 무릎 연골주사 보조대도 필요해요 엄마 모시고 병원가서 얼마나 절실한 상황인지 의사샘한테 같이 상담받고와요 애가 이제 4살인데 쓰니가 강아지에 대해 공부좀 해야겟네요 슬개골탈구는 수술후 관리도 굉장히 중요해요

ㅇㅇ오래 전

돈 없으면 키우지 말란말이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이쪽에서 일하다 보면 화나는일이 한두번이 아님 예방 접종안해서 파보장염 걸려서 안락사 중성화 안시켜서 자궁 축농증 걸렸다고 안락사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졌는데 안락사 시킬돈도 없다고 진통제만 달라는 사람 수술비 없다고 안락사 시켜놓고 얼마 안있다 새 강아지 데리고 오는 사람보면 진짜 인간 같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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