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길어 마지막에 요약이 있긴 한데 그래도 본문 읽어보는 게 나을 거여 제발 부탁해ㅠㅠ..
난 지금 예비고1이고 남자친구랑은 230?일 정도야 근데 요즘 내가 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 보고 싶지도 않고 연락하는 거도 예전보다 귀찮아졌어 우리가 두 번 정도 헤어졌다가 다시 사겼는데 둘 다 얘가 차고 첫 번째는 내가 잡고 두 번째는 얘가 잡았어 첫 번째 헤어졌을 때 내가 얘한테 거의 다 맞추는 조건으로 해서 다시 사겼어 그래서 내가 뭘해도 자존심 구기고 사과하고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냥 무조건 미안하다하고 빌고 그랬어 그러다가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일이 있었어 평소에는 그냥 내가 미안하다 하고 넘어가는데 이번엔 좀 아닌 것 같다고 하면서 내가 한 번 화를 냈었거든 근데 그 일로 걔가 나에 대한 좋아하는 감정이 식은 거 같다는 거야 그렇게 싸우다가 얘가 너무 충동적으로 날 찼고 내가 다시 생각해보라 했는데도 아닌 거 같다고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는데 그 다음날 바로 날 찾아와서 잡더라고.. 한 번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다시 사귈 때는 내가 얘한테 엄청 맞춰주고 얘보다 아래?에 있었다고 치면, 이번에 두 번째 다시 사귈 때는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조건 하에 다시 사귀게 됐어 (평소 안 맞았던 부분에 있어서 타협을 한 거야) 근데 다시 사귄 지 한 20일?정도 된 것 같은데 내가 얠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 그리고 얘가 한 번 화나거나 삐지면 푸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내가 엄청 비참해지는 그런 기분이랄까 그래서 지쳐 근데 중요한 건 얘가 날 너무 좋아해 여태까지 얘가 나한테 해주고 돈 쓴 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못 하겠어 그리고 내가 헤어지자하고 나서 얘가 슬퍼하고 울 거 생각하면 미안해서 못 말하겠어 얘가 나한테 돈 쓴 게 진짜 많아 (그렇다고 나 김치는 아냐 진짜 내가 최대한 말리고 말려서 그 정도로만 사 준 거야 정확한 금액은 말하지 않을게 내가 그만 사달라고 화 낸 적도 있어 난 얘한테 사 달라한 거 목숨 걸고 하나도 없어 심지어 몇 개는 얘가 나 몰래 사서 줬어) 내 생일 선물은 이미 받았거든? 얘 생일이 다다음주 월요일인데 안 주고 헤어지면 너무 미안하고 양심 없어 보여서 주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또 생일 선물을 주면 내가 얠 좋아한다고 생각할 거 아냐 그러면서 좋아할 남자친구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안 좋아하는데도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말 하는 것도 너무 양심에 찔리고 미안해서 최대한 빨리 헤어지려고 하거든 생일 선물 주고 좀 많이 있다가 헤어지려고 해도 그 기간동안 내 마음이 진심이 아닌 걸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 또 진심도 아닌데 사랑해 보고 싶어 하는 게 너무 힘들 거 같아
일단 정리를 해 보자면,
#헤어지고 싶은 이유
1. 별로 안 좋아하고 안 보고 싶고 연락도 재미가 없음 설렘은 당연히 없음
2. 얘 성격 맞추는 게 좀 지침 (물론 얘도 내 성격 지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일단 내 입장에서)
3. 지금 시기가 공부때문에 엄청 중요할 시기인데 이런 걸로 고민하기가 싫음 만약 안 헤어지고 계속 질질 끈다고 해도 감정 낭비에 시간 낭비일 것 같음
(근데 150일 정도에 나한테 권태기가 한 번 왔는데 걔가 계속 잘해주다 보니까 다시 좋아졌긴 해 이번에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 기다리는 것도 있어)
4. 내가 안 사랑하고 안 좋아하는데 그냥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 싶다 하는 게 너무 양심에 찔리고 미안함
#못 헤어지겠는 이유
1. 얘가 나한테 투자한 시간, 돈, 감정 모든 게 너무 미안함
2. 헤어지자고 했을 때 슬퍼하고 울 걸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 아프고 미안함
3. 얘 생일 선물을 줘야되긴 한데 언제 줘야할지 모르겠음 (헤어지고 주려고 했는데 그건 좀 아닌가 싶어서 고민됨)
4. 얘랑 헤어지고 애들이 헤어졌냐고 물을 거 같아서 벌써부터 좀 많이 짜증남
제발 들어와서 조언해줘 헤어져야할까
글이 좀 길어 마지막에 요약이 있긴 한데 그래도 본문 읽어보는 게 나을 거여 제발 부탁해ㅠㅠ..
난 지금 예비고1이고 남자친구랑은 230?일 정도야 근데 요즘 내가 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 보고 싶지도 않고 연락하는 거도 예전보다 귀찮아졌어 우리가 두 번 정도 헤어졌다가 다시 사겼는데 둘 다 얘가 차고 첫 번째는 내가 잡고 두 번째는 얘가 잡았어 첫 번째 헤어졌을 때 내가 얘한테 거의 다 맞추는 조건으로 해서 다시 사겼어 그래서 내가 뭘해도 자존심 구기고 사과하고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그냥 무조건 미안하다하고 빌고 그랬어 그러다가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일이 있었어 평소에는 그냥 내가 미안하다 하고 넘어가는데 이번엔 좀 아닌 것 같다고 하면서 내가 한 번 화를 냈었거든 근데 그 일로 걔가 나에 대한 좋아하는 감정이 식은 거 같다는 거야 그렇게 싸우다가 얘가 너무 충동적으로 날 찼고 내가 다시 생각해보라 했는데도 아닌 거 같다고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는데 그 다음날 바로 날 찾아와서 잡더라고.. 한 번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다시 사귈 때는 내가 얘한테 엄청 맞춰주고 얘보다 아래?에 있었다고 치면, 이번에 두 번째 다시 사귈 때는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조건 하에 다시 사귀게 됐어 (평소 안 맞았던 부분에 있어서 타협을 한 거야) 근데 다시 사귄 지 한 20일?정도 된 것 같은데 내가 얠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아 그리고 얘가 한 번 화나거나 삐지면 푸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내가 엄청 비참해지는 그런 기분이랄까 그래서 지쳐 근데 중요한 건 얘가 날 너무 좋아해 여태까지 얘가 나한테 해주고 돈 쓴 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못 하겠어 그리고 내가 헤어지자하고 나서 얘가 슬퍼하고 울 거 생각하면 미안해서 못 말하겠어 얘가 나한테 돈 쓴 게 진짜 많아 (그렇다고 나 김치는 아냐 진짜 내가 최대한 말리고 말려서 그 정도로만 사 준 거야 정확한 금액은 말하지 않을게 내가 그만 사달라고 화 낸 적도 있어 난 얘한테 사 달라한 거 목숨 걸고 하나도 없어 심지어 몇 개는 얘가 나 몰래 사서 줬어) 내 생일 선물은 이미 받았거든? 얘 생일이 다다음주 월요일인데 안 주고 헤어지면 너무 미안하고 양심 없어 보여서 주고 헤어지려고 하는데.. 또 생일 선물을 주면 내가 얠 좋아한다고 생각할 거 아냐 그러면서 좋아할 남자친구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안 좋아하는데도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말 하는 것도 너무 양심에 찔리고 미안해서 최대한 빨리 헤어지려고 하거든 생일 선물 주고 좀 많이 있다가 헤어지려고 해도 그 기간동안 내 마음이 진심이 아닌 걸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 또 진심도 아닌데 사랑해 보고 싶어 하는 게 너무 힘들 거 같아
일단 정리를 해 보자면,
#헤어지고 싶은 이유
1. 별로 안 좋아하고 안 보고 싶고 연락도 재미가 없음 설렘은 당연히 없음
2. 얘 성격 맞추는 게 좀 지침 (물론 얘도 내 성격 지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일단 내 입장에서)
3. 지금 시기가 공부때문에 엄청 중요할 시기인데 이런 걸로 고민하기가 싫음 만약 안 헤어지고 계속 질질 끈다고 해도 감정 낭비에 시간 낭비일 것 같음
(근데 150일 정도에 나한테 권태기가 한 번 왔는데 걔가 계속 잘해주다 보니까 다시 좋아졌긴 해 이번에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좋아질 수도 있으니까 기다리는 것도 있어)
4. 내가 안 사랑하고 안 좋아하는데 그냥 사랑한다, 좋아한다, 보고 싶다 하는 게 너무 양심에 찔리고 미안함
#못 헤어지겠는 이유
1. 얘가 나한테 투자한 시간, 돈, 감정 모든 게 너무 미안함
2. 헤어지자고 했을 때 슬퍼하고 울 걸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 아프고 미안함
3. 얘 생일 선물을 줘야되긴 한데 언제 줘야할지 모르겠음 (헤어지고 주려고 했는데 그건 좀 아닌가 싶어서 고민됨)
4. 얘랑 헤어지고 애들이 헤어졌냐고 물을 거 같아서 벌써부터 좀 많이 짜증남
길지만 제발 한 번씩은 꼭 조언을 해주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