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임신했다고 펑펑우는데

ㅇㅇ2019.01.23
조회57,366
진짜 나 초딩때부터 지금까지 쭉 베프인친구가 있는데 걔랑 나랑 진짜 숨기는거 1도없고 서로 지금까지 어떤남친 사겼는지 진도 어디까지 뺐는지 흑역사 뭐있는지 이런것까지 다안단말이야 
근데 얘가 며칠전부터 톡해도 확인도 안하고 전화해도 전화기 꺼져있다고나오고 페메하려고 해도 페북 접속도 계속 안한걸로나오고 그래서 집에 전화해봐야되나 이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전화와서 생리가 안와서 혹시했다가 임신인거 알았고 자기 남친이랑 고민하다가 결국 부모님한테 말해서 부모님이랑 방법 생각하고있다고하면서 목소리가 다 쉬어서 힘빠진소리로 말하는데 진짜 마음아프고그랬다...
내일 만날수있냐니까 지금은 자기가 너무 정신없어서 모르겠고 지금 상황이 해결되고나서 보자는데 나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막 들고 친구가 너무 걱정되고...ㅜㅜ너희도 조심해...마음이 안좋다 지금도


 

댓글 34

ㅇㅇ오래 전

Best그래도 숨기지 않고 부모님께 도움 요청해서 다행이다... 친구랑 만나면 기운낼 수 있게 도와줘

ㅇㅇ오래 전

나도 그 친구처럼 고등학생인데 예상치 못하게 임신해서 처음엔 지우려고 했다가 맘 잡고 부모님께 얘기해서 지금은 7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 남자를 쓰레기를 만나서,, ㅋㅋ 혼자 키우고 있지만 아직 학교도 다니고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꽤 있어서 덕분에 힘든 거 없이 아기 키우고 있어,,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그럴 때 일수록 더 정신 차리고 꼭 생각 잘 했음 좋겠다 그 친구가 모르는 거 있음 나한테 물어봐달라고 해 줘 ㅠ ㅠ 꼭 힘냈음 좋겠고 응원할게 정말

ㅇㅇ오래 전

나 혼전임신 한 사람들 볼때마다 별 생각 안들었는데 내가 며칠 전에 어린 나이에 돈 없는 남자랑 애 생기는 꿈 꿨거든? 와.. 진짜 개싫고 너무 끔찍하고 우울하고 극혐이더라

ㅇㅇ오래 전

근데 대학생이 임신해도 답없는건 똑같지 않냐 고딩이나 대딩이나 스스로 돈벌어서 애 키울수있는 능럭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니까 제발 편의점에 파는 콘돔 좀 챙겨쓰고 했으면 미자한테도 콘돔 파니까 부끄럽다고 그냥 하지말고 피임 제대로 노콘노섹

ㅇㅇ오래 전

그래도 믿고 털어놓을수 있는 너라도있어서 다행인듯.. 옆에소 많이 보살펴줘

ㅇㅇ오래 전

이구... 피임은 했대? 콘돔 사는 잠깐의 쪽팔림이 임신하는것보단 나을텐데

오래 전

아니 댓글들에 세포라서 낙태해도 괜찮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애초에 10대때 관계를 왜해? 그것부터 ㅈㄴ 잘못된거임 몸도 성숙하지못해서 성관계할때랑 낙태할때 몸에 무리가얼마나가는데

ㅇㅇ오래 전

너가 끝까지 꼭 옆에ㅠ있어줘

ㅇㅇ오래 전

이건 본문이랑 딴 얘기인데 대부분 미성년자 때 임신하면 후회 하기 때문에 피임이랑 콘돔 꼭 해야함 책임 지기 싫으면... 남자 쪽에서 노콘 강요 하면 거부해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져 그 사람은 배려 할 생각이 없는 거야

오래 전

콘돔 진짜 꼭 써야 해ㅠㅠ 경제적인 면에서나 마음에서나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선 노콘돔은 진짜 아니야ㅠㅠ 친구 잘 위로해줘 놀랐겠다

트랄랄라오래 전

여성의전화 전화해서 도움 요청하세요 인터넷에서 파는 미프진(중절수술약) 믿지마시고 요새 낙태법 폐지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고 해서 그런 운동가 분들이 기부금 받고 국내에서 약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주는 사이트 있어요 기부 비용 10만원 정도로 알고 잇고 약은 2주내 도착해요. 10주 이전에 먹는 약이고 그 이상이면 의사랑 상의해사 복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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