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일째 육아육묘

먼지랑이2019.01.23
조회2,042

오랜만이예요~

새해가 밝았네요~ㅎㅎㅎㅎ
Happy new year~♡



오늘이 벌써 23일 이긴 하지만
저희집은 아직 12월 달력이 걸려있어요.


새 달력을 못구했어요......... ㅠㅠ






지난번 글 쓸때는 할로윈 쯤이었죠.

호박바구니는 그후로도 꽤 오랫동안 식탁위를 지키고 있었답니다.


식탁에서 밥을 먹기 위해선
물건들을 가새이로 미는 작업을 먼저 해야하죠.




우리집만 그런겁니까???






뭐 어째뜬...

그후로 아이는 첫 산타를 만나고
직접 케익도 만들었던 크리스마스를 지나







세돌이 되었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워서 돌아왔어요ㅋㅋㅋㅋㅋㅋ











정말 많이 컸죠?



전 사람 한명을 키워냈습니다~

뿌듯 뿌듯~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요.ㅎㅎㅎㅎ




냥이 둘 개님 하나와 함께 살면서


셋다 손따위도 주지않고
오라고 해도 오지않고
간식소리만 기가멕히게 알아듣고
5년, 10년을 같이 살았어도
그다지 크게 달라진게 없던 그 분들과


3년만에


'엄마 사람끼리 부딪히면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는거야. 빨리 나한테 미안하다고 말해줘.'

라고 말하는 사람아들...




저는 혼자있고 싶네요.


다 소용없...... ㅠ






겨울이라 간만에 긴털을 유지중인 먼지.



안기만해도 한웅큼씩 털이 빠집니다.





볼때마다 거의 90프로는 자고 있는 랑이.


언제 먹고
언제 찌는거지?

여전히 미스테리......





꼭 서로의 궁둥이 근처에 있는 이 둘






결국 연말에도 잘지냈고
새해에도 잘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



언젠가 어떤분이 댓글에


마지막 글엔 꼭 마지막이라고 써 줬으면 한다고 하셨어요.










이게 그...











마지막 글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끝마침을 내고 싶지는 않아요.


오래 걸리더라도

꼭 한번씩 들러서

이렇게나마 근황을 알릴께요.







앞으로 세장 더 남았어요.



앞으로도 랑이랑 아들이랑

커가는 모습 지켜봐주세요~~






봄에 만나요~~ 안녕~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