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연애를 끝낸 후 현재 내가 느낌 감정

20대남자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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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다니면서 가끔 심심해서 많이 보았던 판글에제가 직접 글을 남기는 날도 있을줄 몰랐네요순순히 저의 입장만 적은 글이니 태클 정중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습니다5년이랑 연애가 절때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것을 서로 잘 알기에쉽지만 않았던 이별이였습니다
5년동안 연애가 행복했냐고 물어보신다면저는 지금도 "예"입니다
가난에 치이고 사회에 치여가족에게도 도움받지 못한 처량한 시절한순간의 빛 처럼 나에게 다가와준 그 소녀에게첫눈에 반했습니다
연애초기에 나에게 꽃처럼 아름다웠고별 처럼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그윽히 처다볼때는말로 표현할수없는 감정감히 이 사람을 내가 사랑해도 될까 라는 마음이 생길만큼순간만큼은 가족보다 소중한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은 길지못했습니다자라온 환경이 정반대였기때문에저는 그사람을 그사람은 나를 이해할수없었죠
그사람은자신에게 올것 같은 피해는 무시하거나 피해갔습니다그 대상이 저라고 해도 말이죠
제가 정말 죽을것같이 힘들었던 그 순간에도저를 방관했었습니다
그래도 사랑했습니다어느순간부터 그사람은 저에게 가족이상의 존재가 되었고저와 다른 성향을 가진 그녀에게 조금씩이해하고 배려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싸우면 항상 져주는건 일상이였지요그 사람이 저로 인해 상처받는 일은 저도 생각하기 싫었으니까요
그렇게5년을 지내왔습니다지내왔다기 보다는 참아왔다고해도 맞는말 같네요;;
5년이라는 연애기간을 두고서로의 노력으로 버텨왔냐고 물으신다면"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사랑은 혼자하는것이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그사람의 단점을 고치기위해 노력했고성향을 존중했으며 그 사람이 나로 인해 상처받지 않기위해그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기위해내가 버려야했던 것들
5년의 연애가 끝난후한달정도는 정말 술로 배를 채웠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극심한 불안증과 초조함은 말로 못하네요정말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럽고 울기도 참 많이울었습니다
3달이 지난 지금도 좋아졌다고 말씀드릴수없지만이것하나만은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랑은 혼자하는것이 아니다내가 그사람을 사랑하기에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노력이란 혼자하는것이아니고서로의 작은 배려부터 시작이라고그러기 위해선 내가 사랑하는 만큼그사랑도 당신을 사랑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