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십대 초반 재혼 부부입니다각자 아이들 한명씩 데리고 있는 상태고맞벌이 부부로 지내고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저번 추석때 명절에 각자 아이들 부모님집에 맡기고남편이랑 일박으로 여행다녀왔어요 그리고 명절이지나고 집에 가고 있는데 남편아이가 갑자기 자기 엄마와 연락을 했다는겁니다할머니가 영상통화와 하루에 세번이상 음성통화를 시켜줬다는겁니다(저한테도 엄마라고 부르고 있고 친엄마 안본지는 삼년 정도 되었어요)양육비도 안받고 아이 친엄마가 남자와 지내기 때문에아이를 보고싶어하지도 어떻게 사나 궁금해 하지도 않더라구요 신랑이 화가 나서 시어머니께 연락을 드렸더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애 입에서 엄마 보고싶다는 말이나오는게 잘못된거 아니냐며 보고싶다고 해서 연락시켜줬다고 소리를 지르시는겁니다 제가 애한테 못해주는 것도 아니예요아이도 저를 잘 따르며 친구들한테 우리엄마 예쁘지 않냐며자랑도 하고 저랑 둘이서 데이트도 자주 합니다오히려 엄마의 사랑을 못받았을 남편아이에게더 잘하려고 노력중이였어요 (남편도 저희 아이한테 너무나 잘해줍니다) 다시 집에 가는길이였지만 어머님과 대화를 해보려고시댁으로 차를 돌려갔습니다 가니까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애 자기가 키울테니 월 오십씩 보내고 우리는 나가라고떠밀어 보내셨습니다 신랑이 이혼하고 어머님이 아이를 삼년동안 케어했는데결과는 지금 제가 키우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며 약복용하고있어요 더이상 그런 몰상식한 상황을 지켜보기가 힘들어서아이데리고 집에와서 남편이 앞으로 명절에 자기 집에 가지고않고어머님과 연을 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랑이 시댁 근처에 사업을 시작하려고 알아보는데 갑자기 신랑이 설날 당일에 자기 아이만 데리고집에 다녀오겠다고 그러더군요 아버님과 상의할게 있다고 .. 저는 그럼 나랑 내 아이는 안데리고가면 그 친척어른들이뭐라고 생각하시겠냐고 그때 일 이후로 안가기로했으면안가던가 아니면 나한테 적어도 같이 가자고 상의나 미안함을표현했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싸웠습니다 제가 그래서 앞으로 명절마다 난 내 아이만 데리고 우리집가고너는 니 아이 데리고 니네집가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도 저도 싫다고 난리를 피우더군요자기도 자기집에 진짜 가기 싫은데 사업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그래서 그럼 아이 둘 다 내가 데리고 친정을 가겠다고 하니할머님이 그럼 우신다고 아이 보고싶어하신다고 그러더라구요 말이 아예 통하질 않아요진짜 이번일로 살기 싫어지고 정이 떨어지네요제가 억지 부리는건가요? 207
시어머니 때문에 시댁과 연끊기로 했는데 명절에 시댁가겠다네요
안녕하세요
삼십대 초반 재혼 부부입니다
각자 아이들 한명씩 데리고 있는 상태고
맞벌이 부부로 지내고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저번 추석때 명절에 각자 아이들 부모님집에 맡기고
남편이랑 일박으로 여행다녀왔어요
그리고 명절이지나고 집에 가고 있는데
남편아이가 갑자기 자기 엄마와 연락을 했다는겁니다
할머니가 영상통화와 하루에 세번이상 음성통화를 시켜줬다는겁니다
(저한테도 엄마라고 부르고 있고 친엄마 안본지는 삼년 정도 되었어요)
양육비도 안받고 아이 친엄마가 남자와 지내기 때문에
아이를 보고싶어하지도 어떻게 사나 궁금해 하지도 않더라구요
신랑이 화가 나서 시어머니께 연락을 드렸더니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애 입에서 엄마 보고싶다는 말이
나오는게 잘못된거 아니냐며 보고싶다고 해서
연락시켜줬다고 소리를 지르시는겁니다
제가 애한테 못해주는 것도 아니예요
아이도 저를 잘 따르며 친구들한테 우리엄마 예쁘지 않냐며
자랑도 하고 저랑 둘이서 데이트도 자주 합니다
오히려 엄마의 사랑을 못받았을 남편아이에게
더 잘하려고 노력중이였어요 (남편도 저희 아이한테 너무나 잘해줍니다)
다시 집에 가는길이였지만 어머님과 대화를 해보려고
시댁으로 차를 돌려갔습니다
가니까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애 자기가 키울테니 월 오십씩 보내고 우리는 나가라고
떠밀어 보내셨습니다
신랑이 이혼하고 어머님이 아이를 삼년동안 케어했는데
결과는 지금 제가 키우면서 정신과 치료 받으며 약복용하고있어요
더이상 그런 몰상식한 상황을 지켜보기가 힘들어서
아이데리고 집에와서 남편이 앞으로 명절에 자기 집에 가지고않고
어머님과 연을 끊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랑이 시댁 근처에 사업을 시작하려고
알아보는데 갑자기 신랑이 설날 당일에 자기 아이만 데리고
집에 다녀오겠다고 그러더군요 아버님과 상의할게 있다고 ..
저는 그럼 나랑 내 아이는 안데리고가면 그 친척어른들이
뭐라고 생각하시겠냐고 그때 일 이후로 안가기로했으면
안가던가 아니면 나한테 적어도 같이 가자고 상의나 미안함을
표현했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싸웠습니다
제가 그래서 앞으로 명절마다 난 내 아이만 데리고 우리집가고
너는 니 아이 데리고 니네집가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도 저도 싫다고 난리를 피우더군요
자기도 자기집에 진짜 가기 싫은데 사업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그래서 그럼 아이 둘 다 내가 데리고 친정을 가겠다고 하니
할머님이 그럼 우신다고 아이 보고싶어하신다고 그러더라구요
말이 아예 통하질 않아요
진짜 이번일로 살기 싫어지고 정이 떨어지네요
제가 억지 부리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