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재수 or 반수> 제발 도와주세요

ㅇㅇ2019.01.26
조회508

+수정 추가) 스터디와 알바를 입시중에 한다는 것은 짧은 생각이었네요!

알바는 바빠지기 전까지만 빠듯하게 할 생각이었습니다. 부모님한테 손벌리기 죄송해서요.

 

반수를 고민했던 이유가 학교라는 고정적인 사람 만나는 곳이 없어지니까 텐션이 많이 가라앉지 않을까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따끔한 댓글들을 읽고 그 정도의 댓가도 이겨내려고 하지 않으면서 욕심만 부린 것 같기도 해요.

 

댓가는 오로지 제 몫이고 제가 챙겨야 할 부분이니까요.

 

12년동안 학교에 길들여져서 학교 없는 생활이 낯설것 같았는데 생각해보니 학교생활이 그리 즐겁지도 않고 제 스트레스의 주범이었는데 말이죠,,ㅎㅎ

 

오히려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끊고 하고싶은 일에 집중한다는 것이 제가 평소 바라는 것이에요!!

 

팩트로 패달라고 해서 정말 패시더라고요.. 어감이 강하고 왜곡된 부분이 있지만, 말씀하신 내용들의 일부는 정신을 번쩍 차리게 했습니당

 

 

 

 

 

 

 

 

안녕하세요. 이 방이 파급력이 가장 센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창.극작.영화과를 희망하는 00년생 스무살입니다.

이번 입시에서 6지망인 학교를 가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재도전을 하고싶어서 처음엔 반수를 생각했지만 여러 고민에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 팩트를 날려주시되, 둥글게 말씀 부탁드려요 ~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용..!

결정x인 이유가 제 멘탈과 의지임...
전 마음이 거의 재수로 기울었지만 걸리는 게 있음
일단 저는 유리멘탈이고 의지가 잘 꺾임. 끈기도 부족
하지만 목표가 분명하면 정말 열심히 함.
예를 들어, 고1 1학기 내신 1.6/ 2학기 3~4등급..ㅎㅎ
고2땐 저정도로 큰 편차는 아니었지만 2학기가 더 낮앗음.
고3 1학기 중간은 아파서 제대로 보지도 못햇고 이걸 만회하려고 기말에는 수학제외하고 전부 90점대였음(고3 2학기 아님. 참고로 문과)
이걸 적은 이유는 편차도 크고 업다운이 심한 편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일말의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두고 싶었어요ㅠㅠㅠ

제가 줄곧 바라던 장래가 있었는데 중간에 저랑 안맞는 직업으로 바꾸면서 맘고생을 하느라 성적도 같이 고생을 한 것 같네용..

아무튼 재수로 기울었음에도 반수를 놓지 못하는 이유는 앞서 말한듯이 저는 멘탈이 약하고 건강한 컨디션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타입이에요.
학원은 일주일에 한번, 많아야 두번이에요.

+추가: 현재 알아본 학원 운영 방식을 적은것 뿐이에요. 내 의지로 한 두번 가겠다는게 아님! 

물론 재수를 하면 이러한 감정은 감수를 해야할 부분이 맞지만, 저는 이러한 심리적인 부분이 많은 영향을 끼쳐서요. 글쓰는것까지 방해하는게 다반수라ㅠㅠ
게다가 지금 목표와 의지도 불도저처럼 끝까지 뚫고 가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충분하지 않아요..
한편으로는 솔직히 내가 날 잘 아니까 그냥 붙은 학교 꾹 참고 다닐까하는 생각이 잠깐 들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난 더 잘할수 있는데..!싶고 마음이 확실하지가 않아요.

모든 충고와 조언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