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무당인데 진짜 소름

ㅇㅇ2019.01.28
조회1,381
내가 맨날 나는 왜 사주 안 봐주냐고 떼 쓰고 제발 조금만 봐달라고 ㅋㅋㅋㅋㅋ막 그래가지고
엄마가 청소년들은 앞길이 창창해서 안 봐주는 주읜데 봐주셨거든

근데 이번 해(2018)에 남자관계가 좀 안 좋을거래
그래서 에엑??!?내애가아~~?!????? 이랬는데

고1 올라와서 나 좋아하는 남자애 하나가 있었는데 나는 ㄹㅇ 친구라서 남자로 보인 적 없었음
근데 2학기 말 되니까 걔가 티를 내도 내가 안 받아줘서 빡쳤는지 이야기 좀 하자고 하고 만났는데
사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걔한테 데이트폭력 당함

"내가 걔(학교에서 잘나가는 여자애)랑도 사겼었는데 니가 나를 안 받아주냐??"
"너 나 안 받아주면 왕따로 만들어버린다"
이외에 말할 때 자꾸 가까이 오고 내가 뒤로 가니까 계속 스킨쉽하고 등등

내가 잘 대처해서 망정이지
우물쭈물하고 제대로 대처 못 했으면
자퇴하고도 남았을 듯.....

여튼 울 엄마 되게 용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