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톡선 올라온 톡선에 막 페북인싸들 부럽다는 내용봤었는데 그런거 부러워하지마..
내 친구 SNS 페북 인스타 좋아요 500?600개는 기본으로 달리는 데다 그냥 페북에 힘들다.. 하나만 적어도 좋아요 백개는 기본이었음. 솔직히 얼굴도 완전 예쁘고 성격도 좋아보였어 근데 내가 이사하면서 같은 아파트 살아서 엄청 친해졌는데 정말 같이 놀때마다 힘들었다...
일단 얘랑 놀때 사진을 진짜 안찍어대는 때가없음 걸어가면서 얼굴 반쪽찍고 손흔드는거찍고 눈 한쪽찍고 하늘찍고 벤치에 앉아있는 고양이찍고 각도마다 찍느라 찰칵찰캌차칵찰칵소리로 개난리가 남. 그 사진들로 지 친구 후배 선배 스토리 인스타 페북에 다 뿌리고 ~~하고있당ㅋㅋ 이렇게 한명한명 페메돌림
그리고 생각보다 돈을 안씀. 학생이라 많이 못쓰는 거라고 해야되나 난 얘 SNS보면 맨날 카페에 시내에 새화장품에 노래방에 진짜 돈많나생각했는데 싼거 시키거나 안시킬때도 있고 사진은 내가 시킨음식이나 내물건 찍어올려도 되냐고 허락맞고 찍고그럼
또 자기 힘든일있거나 누구랑 다투거나 자기남친이랑 싸우면 나한테 연락해서 자기 엎드려있는 사진찍어보내고 야야 내 탐라에 ㅇㅇ아 그만울어라 뭔일있음..? 이렇게 써주면 안됨...? 이렇게 부탁할때가 조카많음 대부분 귀찮고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안읽씹할때 많지만 이런걸로 지 힘든거 티내고싶어하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애가 우울해하고 침울함
나랑 예상외로 너무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 다 털어놨는데 진짜 생각보다 집안사정 친구관계에 있어서 미숙하고 힘들거나 헉소리날정도로 심각한일들이나 고민들도 많았어. 학교에서나 밝고 그렇지 단둘이 놀면서 얘기할땐 눈물도 많이 쏟고 그랬어
그리고 한사람한테 되게 의지함. 자기 남자친구한테도 그리고 나한테도 정말 많이 의지했음 맨날 밤 11시쯤에 울면서 전화해서 니랑 얘기하고싶은데 만나고싶은데 만나면 안되냐고 말하기도 하고 연락하다가 학원가느라 연락못받으면 부재중 20통까지 오고 그랬음 그리고 내가 먼저 놀거나 만나자하면 앞뒤안가리고 달려감. 그리고 나한테 남친이랑 진도 친구들 뒷담 가족관계 이런거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털어놓음. 또 자존감도 엄청 낮아서 맨날 거울 들여다보고 몇시간간격으로 자기 지금 상태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함
솔직히 너무 보통 친구이상으로 나한테 의지하니깐 부담도 많이 되고 걔 사는 방법은 나랑도 너무 안맞아서 나도 같이 다니기 지치고 힘들다고 말하고 거리 유지했어 지금은 예전만큼 친하지도 쌩까지도 않고 인사하고 연락 가끔하는 사이야
물론 모든 애들이 이렇진 않고 케바케겠지만 나랑 친했던애는 이랬어. 어쨋든 자기인생에 충분히 만족하고 살자..
내친구 SNS ㅈㄴ인싸였는데
얼마전에 톡선 올라온 톡선에 막 페북인싸들 부럽다는 내용봤었는데 그런거 부러워하지마..
내 친구 SNS 페북 인스타 좋아요 500?600개는 기본으로 달리는 데다 그냥 페북에 힘들다.. 하나만 적어도 좋아요 백개는 기본이었음. 솔직히 얼굴도 완전 예쁘고 성격도 좋아보였어 근데 내가 이사하면서 같은 아파트 살아서 엄청 친해졌는데 정말 같이 놀때마다 힘들었다...
일단 얘랑 놀때 사진을 진짜 안찍어대는 때가없음 걸어가면서 얼굴 반쪽찍고 손흔드는거찍고 눈 한쪽찍고 하늘찍고 벤치에 앉아있는 고양이찍고 각도마다 찍느라 찰칵찰캌차칵찰칵소리로 개난리가 남. 그 사진들로 지 친구 후배 선배 스토리 인스타 페북에 다 뿌리고 ~~하고있당ㅋㅋ 이렇게 한명한명 페메돌림
그리고 생각보다 돈을 안씀. 학생이라 많이 못쓰는 거라고 해야되나 난 얘 SNS보면 맨날 카페에 시내에 새화장품에 노래방에 진짜 돈많나생각했는데 싼거 시키거나 안시킬때도 있고 사진은 내가 시킨음식이나 내물건 찍어올려도 되냐고 허락맞고 찍고그럼
또 자기 힘든일있거나 누구랑 다투거나 자기남친이랑 싸우면 나한테 연락해서 자기 엎드려있는 사진찍어보내고 야야 내 탐라에 ㅇㅇ아 그만울어라 뭔일있음..? 이렇게 써주면 안됨...? 이렇게 부탁할때가 조카많음 대부분 귀찮고 이게 뭔짓인가 싶어서 안읽씹할때 많지만 이런걸로 지 힘든거 티내고싶어하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애가 우울해하고 침울함
나랑 예상외로 너무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 다 털어놨는데 진짜 생각보다 집안사정 친구관계에 있어서 미숙하고 힘들거나 헉소리날정도로 심각한일들이나 고민들도 많았어. 학교에서나 밝고 그렇지 단둘이 놀면서 얘기할땐 눈물도 많이 쏟고 그랬어
그리고 한사람한테 되게 의지함. 자기 남자친구한테도 그리고 나한테도 정말 많이 의지했음 맨날 밤 11시쯤에 울면서 전화해서 니랑 얘기하고싶은데 만나고싶은데 만나면 안되냐고 말하기도 하고 연락하다가 학원가느라 연락못받으면 부재중 20통까지 오고 그랬음 그리고 내가 먼저 놀거나 만나자하면 앞뒤안가리고 달려감. 그리고 나한테 남친이랑 진도 친구들 뒷담 가족관계 이런거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털어놓음. 또 자존감도 엄청 낮아서 맨날 거울 들여다보고 몇시간간격으로 자기 지금 상태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함
솔직히 너무 보통 친구이상으로 나한테 의지하니깐 부담도 많이 되고 걔 사는 방법은 나랑도 너무 안맞아서 나도 같이 다니기 지치고 힘들다고 말하고 거리 유지했어 지금은 예전만큼 친하지도 쌩까지도 않고 인사하고 연락 가끔하는 사이야
물론 모든 애들이 이렇진 않고 케바케겠지만 나랑 친했던애는 이랬어. 어쨋든 자기인생에 충분히 만족하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