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희 떠난지 5년

은희야보고싶다2019.01.29
조회1,894

거기서는 행복하니?

 

여기서처럼 아프고 그러는거는 아니지?

 

5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난 우리 마누라 자기가 참 보고 싶네.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데 어째 5년 동안 한번도 나타나질 않냐?

 

너무 서운하다. 서연이는 잘크고 있어.

 

자길 닮아서 그런지 너무 착하고 애교도 많고 또 너무너무 이뻐.

 

애가 커갈수록 자기 얼굴이 보여서 요즘 더더욱 생각이 나네. 이래서 씨도둑은 못한다고 하나봐

 

우리 자기 너무 보고 싶다...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서연이 다 크고 가정 꾸리고

 

애기 낳으면 그때는 꼭 보러갈께 ....이제

 

얼마 안남았어....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사랑해 은희야 영원히

 

 

 

 

 

무슨 뜬급없는 글이냐 라고 생각할수 있으실꺼에요....

그냥...제가 정말 사랑했던 제 아내...

제 아내가 떠난지 오늘로 딱 5년째입니다..

아내가 떠나기전 본인을 위해서 기리지도 말고 기억하지도 말고

그냥 잊어라고 ..본인은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너무 아파하지도 말고

그냥 잊어라고 그렇게 당부 했는데도 아직까지는 잊혀지질 않네요...

아내 기일에 술한잔 먹고 아내 흔적을 보고 싶어서 아내 아이디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글남기네요....진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