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남자)들의 심리는?? ^^*

2004.02.05
조회1,300

한 남정네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 말이 입에 붙었습니다.

삐끗하면 사랑해.. 하고..

아직 알게 된지 한달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속도는 무지 빠릅니다.

하루보고 뽀뽀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정네도 알았다고... 하더군요.

문자와서는 널 쉽게 잊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몇분지나지 않아 전화와서는 미안하다고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붙었습니다.

며칠전 남정네를 만났습니다.

그 동안의 대화를 나누고..  몇시간이 지나 집에 갈 시간이 되었을때

남정네가 키스가 하고 싶다고.. 해도 되냐고 묻더군요.

전 아무말 안했습니다. 솔직히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남정네 그냥 가만히 있다가 좀 지나서 또 묻더군요.

키스가 하고 싶은데 하면 안되냐구..

그러면서 붙는데 ..

했습니다.

처음이라 할줄도 모르고.. 그냥 얼굴을 떼버렸습니다.

그날 이후

저도 조금의 심경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뭘 하든 그 남정네가 생각이 나는  겁니다.

그 키스하기전의 행동들이나.. 후의 반응들이나..

하기전에  약간의 스킨쉽은 있었죠 (아주 약간..)

이 남정네를 멀리하려고 사랑하되 정말 사랑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습니다.

것보다 이 남정네 .......

저를 정말로 사랑하는 걸까요..??

그냥 호기심에 건드려 보는건 아닐까요?

머리로는 이렇게 생각하고 막상 보면 또 아닌거 같습니다.

요즘 세상이 이러하니 저 또한 나쁘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간절하거든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떤거 같습니까..

리플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