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서툰 점 이해바랍니다 전 올해 이십대 중반이 된 여자입니다 몇달 전 드디어 집을 나왔습니다 부모와의 연을 끊기 위해서요 번호도 바꾸고 맘 같아선 호적도 파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이렇게 된 이유는 아빠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친아버진아니에요) 어릴 적 부터 유난히 저에게 집착했습니다 중학교2학년때까지 제 통금시간은 6시였습니다 여기까진 평범하죠 중3때 처음 만난 남자친구를 찾아가 아무런 이유없이 그럴 짓을 하지도 않았고 오해 살 만한 일도 한적이 없는 걔한테 찾아가 강간으로 신고해서 학교를 못다니게 하겠다 그러니 헤어져라 그렇게 첫 이별을 했습니다 그때까진 걱정하는 마음이겠지 그게 좀 과한거겠지 했습니다 그리고 스무살에 만나다 헤어진 남친을 불러 내 딸은 중학생때 부터 물란하게 많은 남자와 잠자리를 하고 원조교제까지 했던 아이다 그런 아이인데도 괜찮으면 지금이라도 데려다 결혼해라 (이말은 전남친의 부모를 불러 한말) 이유를 물었습니다 걱정돼서 나쁜 놈을 만나지 않았으면 해서 그게 다였습니다 다른 부모는 자식이 정말 그런 죄를 지었어도 덮어준다더라 아빠는 어떻게 없는 일까지 보태서 나를 못살게구느냐 했더니 그 말에 상처받아 일주일을 방안에서 울며 지내더라구요 순진하게도 전 미안했습니다 죄송했어요 그럴 필요하나없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조용히 몇달을 지내다 어느날 술에 취해 제 방에 들어와 할말이 있으니 잘 들으라고 몇년을 고민했다고 너를 딸로 대해야 하는지 여자로 대해야 하는지 정말 고민했지만 그래도 아빤 널 딸로 받아들이고 여자로 안보겠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한 얘기였지만 그 당시엔 나를 조심히 대하겠다는 소린가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에게 한가지 묻습니다 요즘 소라넷이라는게 사회적이로 아주 이슈인데 혹시 너도 그런 경험있니? 원래 부부라는게 오래 살면 새로운것에 도전해야 오래 산다 그래서 니엄마랑도 아직까지 사이가 좋고 이리 사는것이다 원하면 안전하게 즐기는 그런 방법을 알려주겠다 또는 잠자리를 많이하면 질이 늘어나니 힘을 키워주면 도구를 사주겠다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수치심에 혀빼물고 죽고싶었지만 별얘기를 다한다며 웃어넘기는 엄마모습을 보며 개방적인데 과한거다 그렇게 넘기고 싶었습니다 그런 말을 많이 하던 어느날 친구들과 술 자리를 하는 도중 동영상이 왔습니다 아빠한테서요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하고 있고 그걸 찍고 있는 아빠의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이요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지 와이프는 얼굴 나오는거 싫어해서 안된다 그런 내용의 영상이요 다행이 처음 영상을 받았을땐 카톡에 떠있는것만 보고 폰을 끄고 화장실에가 몇십번을 토를 하고 또 모른 척 아무 일 없던척 지냈습니다 그때까진 제 몸에 손대지 않았고 새벽에 대여섯번 제방을 열어보고 자는지 확인하고 한참을 서있다 가는것 뿐이였죠 그후에 술에 취해 들어온 저의 바지를벗기고 마법중인걸 확인하고 나갔구요 왜 저항하지 못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상황이면 움직일 수가 없어요 아무것도요 그 인간이 방을 나가고 한참을 멈춰있었어요 잠도 못잤고 그 후부터 전 수면제 없인 잠을 잘 수가 없었고 약이 없는 날엔 술에 쩔어 친구집에 가 잠을 잤어요 그렇게 지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엄마에게 얘기했어요 미친놈아니냐고 욕을 그리하길래 최소한 이혼한다곤 할 줄 알았어요 긴장되고 무서웠지만 집에 갔더니 정말 화목한 가족에 모습이였어요 이일들은 많이 추려서 쓴거고 몇년이 지난 몇달 전 저에게 강간을 시도했죠 항상 모른척 뒤척이면 나갔는덱그날은 그게 안먹힐거 같아서 눈똑바로 뜨고 뭐하냐 물었습니다 아무말 없이 나가더군요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집을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밤에 몰래몰래 짐을 싸던 중 엄마가 들어와 꼭 이래야 하느냐고 하더라구요 막아주진 못할망정 나가는 절 잡는 엄마에게 한마디 했어요 내가 지금 당장 경찰서에 가지 않는 이유는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고 아무말 못하고 한참을 앉아있다 나갔고 제가 집을 나갈거란건 엄마만 알고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날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이사했고 번호도 바꿨습니다 이젠 약을 안먹어도 퇴근하면 바로 잠이 오고 정신적으로 아주 편해요 밤마다 그날의 악몽이 조금씩 바뀌어서 제가 죽이는 꿈도 죽는 꿈도 꾸는 것 말고는 괜찮습니다.. 정말 잘 한것 같아요 먼 미래에결혼할 사람에게 강간미수범을 사람을 지켜만보고 방치하던 엄마를 부모라 소개한다는게 그런 사람을 아이에게 보여준다는게 그런 상상을 할때마다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차라리 고아가 났다고 하루하루 머리에 마음에 되새깁니다 이 세사을 혼자 살아가는게 왜 조금 무서운지 모르겠네요 항상 혼자였는데.. 저 잘 한거 맞겠죠?55
20대 중반에 고아가 되기로했습니다
먼저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서툰 점 이해바랍니다
전 올해 이십대 중반이 된 여자입니다
몇달 전 드디어 집을 나왔습니다 부모와의 연을 끊기 위해서요
번호도 바꾸고 맘 같아선 호적도 파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이렇게 된 이유는 아빠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친아버진아니에요)
어릴 적 부터 유난히 저에게 집착했습니다 중학교2학년때까지 제 통금시간은 6시였습니다 여기까진 평범하죠
중3때 처음 만난 남자친구를 찾아가 아무런 이유없이 그럴 짓을 하지도 않았고 오해 살 만한 일도 한적이 없는 걔한테 찾아가
강간으로 신고해서 학교를 못다니게 하겠다 그러니 헤어져라 그렇게 첫 이별을 했습니다
그때까진 걱정하는 마음이겠지 그게 좀 과한거겠지 했습니다
그리고 스무살에 만나다 헤어진 남친을 불러 내 딸은 중학생때 부터 물란하게 많은 남자와 잠자리를 하고 원조교제까지 했던 아이다 그런 아이인데도 괜찮으면 지금이라도 데려다 결혼해라 (이말은 전남친의 부모를 불러 한말)
이유를 물었습니다
걱정돼서 나쁜 놈을 만나지 않았으면 해서 그게 다였습니다
다른 부모는 자식이 정말 그런 죄를 지었어도 덮어준다더라
아빠는 어떻게 없는 일까지 보태서 나를 못살게구느냐 했더니
그 말에 상처받아 일주일을 방안에서 울며 지내더라구요
순진하게도 전 미안했습니다 죄송했어요
그럴 필요하나없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조용히 몇달을 지내다 어느날 술에 취해 제 방에 들어와 할말이 있으니 잘 들으라고
몇년을 고민했다고 너를 딸로 대해야 하는지 여자로 대해야 하는지 정말 고민했지만 그래도 아빤 널 딸로 받아들이고 여자로 안보겠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한 얘기였지만 그 당시엔 나를 조심히 대하겠다는 소린가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에게 한가지 묻습니다 요즘 소라넷이라는게 사회적이로 아주 이슈인데 혹시 너도 그런 경험있니? 원래 부부라는게 오래 살면 새로운것에 도전해야 오래 산다
그래서 니엄마랑도 아직까지 사이가 좋고 이리 사는것이다
원하면 안전하게 즐기는 그런 방법을 알려주겠다 또는 잠자리를 많이하면 질이 늘어나니 힘을 키워주면 도구를 사주겠다
그런 말을 들을때마다 수치심에 혀빼물고 죽고싶었지만 별얘기를 다한다며 웃어넘기는 엄마모습을 보며 개방적인데 과한거다 그렇게 넘기고 싶었습니다
그런 말을 많이 하던 어느날 친구들과 술 자리를 하는 도중 동영상이 왔습니다 아빠한테서요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하고 있고 그걸 찍고 있는 아빠의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이요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지 와이프는 얼굴 나오는거 싫어해서 안된다 그런 내용의 영상이요
다행이 처음 영상을 받았을땐 카톡에 떠있는것만 보고 폰을 끄고 화장실에가 몇십번을 토를 하고 또 모른 척 아무 일 없던척 지냈습니다
그때까진 제 몸에 손대지 않았고 새벽에 대여섯번 제방을 열어보고 자는지 확인하고 한참을 서있다 가는것 뿐이였죠
그후에 술에 취해 들어온 저의 바지를벗기고 마법중인걸 확인하고 나갔구요 왜 저항하지 못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상황이면 움직일 수가 없어요 아무것도요
그 인간이 방을 나가고 한참을 멈춰있었어요 잠도 못잤고 그 후부터 전 수면제 없인 잠을 잘 수가 없었고 약이 없는 날엔 술에 쩔어 친구집에 가 잠을 잤어요
그렇게 지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엄마에게 얘기했어요
미친놈아니냐고 욕을 그리하길래 최소한 이혼한다곤 할 줄 알았어요
긴장되고 무서웠지만 집에 갔더니 정말 화목한 가족에 모습이였어요 이일들은 많이 추려서 쓴거고 몇년이 지난 몇달 전 저에게 강간을 시도했죠
항상 모른척 뒤척이면 나갔는덱그날은 그게 안먹힐거 같아서 눈똑바로 뜨고 뭐하냐 물었습니다
아무말 없이 나가더군요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집을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밤에 몰래몰래 짐을 싸던 중 엄마가 들어와 꼭 이래야 하느냐고 하더라구요
막아주진 못할망정 나가는 절 잡는 엄마에게 한마디 했어요 내가 지금 당장 경찰서에 가지 않는 이유는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고
아무말 못하고 한참을 앉아있다 나갔고 제가 집을 나갈거란건 엄마만 알고있었어요
그래서 다음 날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이사했고 번호도 바꿨습니다
이젠 약을 안먹어도 퇴근하면 바로 잠이 오고 정신적으로 아주 편해요
밤마다 그날의 악몽이 조금씩 바뀌어서 제가 죽이는 꿈도 죽는 꿈도 꾸는 것 말고는 괜찮습니다..
정말 잘 한것 같아요 먼 미래에결혼할 사람에게 강간미수범을 사람을 지켜만보고 방치하던 엄마를 부모라 소개한다는게 그런 사람을 아이에게 보여준다는게
그런 상상을 할때마다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차라리 고아가 났다고 하루하루 머리에 마음에 되새깁니다
이 세사을 혼자 살아가는게 왜 조금 무서운지 모르겠네요 항상 혼자였는데.. 저 잘 한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