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제 동생이야기 입니다..

한숨만2019.01.30
조회289
어디서 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핸드폰으로 급하게 써서 혹시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부탁드리겠습니다. 음슴체로 간단 하게 쓰겠습니다.

나는 20대 후반이고 동생도 2살 아래인 남동생이 있음.

아빠랑 엄마는 어렸을때부터 사이가 안좋았고 아빠는 가장
으로써 자기 할도리를 못했음.
. 그리고 약간 완전체처럼 말을 할때 잘 안통하는 스타일이고 어디 잘 끼지도 못하는 성격이였음.
주식 다단계 등으로 다 말아먹고 엄마 나 동생은 힘들게 컸음.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황임( 엄마랑 아빠는 이혼함) 근데 이상증세를 보인건 동생이 군대 갔다온 후 였음.

그때 군대에 있을 때도 관심병사였고. 제대후는 엄마의 압박 아닌 압박으로( 집에서 놀면 뭐하니 일해라는 마인드 엄마 자체는 2잡 3잡 뛰며 악착 같이 살아옴. 동생은 대학교대신 직업학교 1년 다님) 인테리어 회사?? 가구 옮기고 설치하고 그냥 약간 노가다 형식. 거기 다 아빠 뻘 삼촌이고 동생은 적응하기 힘들어함.

한번은 눈이 폭설 내린 날이였는데. 거기 일하는 삼촌이랑 틀어졌는지 뭐했는지 집에올때 걸어오겠다며 일끝나고 차로도 1시간 되는 거리를 걸어오다가 눈이 많이 내려 늦어서 엄마가 전화해보니 자기 이런일 있어서 집에 걸어오겠다며 걸어 오다가 나중에 엄마가 데리러감.

그리고 다른일을 하겠다며 약간 서비스업쪽이였는데 자기소개서를 쓴것이 자기는 이십몇살이며 모쏠이고 피부질환이 있다 (어릴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함)엄마아빠는 이혼했다는 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쓴것보고 놀람..

또 잘때마다 가위에 눌리는지 헛소리를 함 처음에 내가 엄마한테 이사실을 알리고 그이후 엄마도 종종 목격함.

그리고 폭력적인 성향이 강해짐 소리에 예민해져서 하루는 내가 티비를 보고 있는데 소리가 너무 크다며 손지껌을 해서 경찰까지 부르고 응급실 가고 난리가 났었음

그래서 어찌해서 동생은 자치를 하겠다며 나가 있는 상황인데..

일단 어딜 가든 적응을 못함
그리고 공부를 하려고 가볍게 필기시험을 보려고 해도 다 떨어짐
의욕이 없음

정신병원에 상담도 받은적이 있는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나 지능이 약간 낮다고 함

돈을 벌러고하면서 돈에대한 미움도 있음.

이번에는 동생생일이라 엄마가 나와서 밥먹자구 얘기하며 만나기로 한날 , 전화를 잘 얘기하고 끊었는데

갑자기 다시 전화가 와서 혼자 뭐라고 중얼거렸냐며 화를 내며 엄마는 그런적 없다 하자 다음부터 녹음을 하겟다며 화를 내고 ㅇ끊고 안만나겠다며 끊음

엄마가 너무 힘들어함.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는 동생의상태를 인지하며 병원도 갈려고 하고 학원도 보내준다하고 뭔가 배우면 돈을 주겠다고 하지만

항상 거부하고 조현병인가 싶기도 하고 이제 이십대 중반인데 언제까지 저럴까 싶기도 하고

엄마도 뉴스에 나올만한 일을 저질를까 노심초사하고 정말 많은 얘기가 있지만 이정도로 적겠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결될 방법이 없을까요?

친구들도 다 멀어지고 거의혼자 생활하다 싶이하며

노가다 일당제로 겨우 하루하루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엄마와 저 여자둘이 동생을 안고가기에 너무 벅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