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마음에 머리가 터질듯하여
여길 찾아왔습니다
남편과 너무나 이혼하고 싶습니다
결혼9년차.곧 10년입니다.
그.긴시간동안.줄곧 사이가 좋지않았지만
아이 때문이란 핑계를 스스로에게 주며 견뎌왔습니다
이혼은 아주 큰 일 계기가 있어야만 하는거란 남편말을
스스로에게 최면하며 나 자신을.속이며 살았네요
몇주전 남편과 아이학교 친구 부모들 (동네친구)과
저희 집에서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그자리에서 남편이 저희집개를 가르키며
저희집애완견과 저의 공통점이 암컷이며 자기를사랑한다는
거라네요.
일순간.정적이흘렀고 저는
너무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고요 물론
이런식의. 말실수 10년동안 엄청납니다
자신의 와이프한테 암컷이라니요. ! 것도. 공개적인.자리에서 .이제 더이상 이런 말실수를 가장한
막말들 참기힘들어 이혼하자하니. 이혼사유아니고 자긴 이혼당할만큼.잘못한거 없다합니다
진심으로 힘들다. 영혼이 파고되는것 같다해도
콧노래 흥얼거립니다.안듣겠다는거죠
정말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이혼사유라기엔 제가 인내심이 부족한걸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써봅니다.
맘상해서 쓰다보니 .글이 매끄럽지 않음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