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직업에 대한 우열을 가리는거처럼 오해하지 말으셨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여쭤봐요.경험상, 직업상 다양한 부분을 알고 계시는 레테님들이라 고민끝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현재 영어공부방 운영 중. 대략 400전후. 일하는 곳은 따로 제 자가 아파트에서 운영. 주변에 초, 중, 고 가 있고 이 동네에서 10여년 정도 했습니다. (초 중 고3까지 다 수업가능하고 몇몇은 고3하고 있어요)남편은 7급 공무원이고요.공부방 운영의 장점은 지금 24개월 된 아기를 직접 보모가 봐주시면서 제가 급할 때 왔다갔다 할 수 있고또한 시간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하며 시간대비 꾸준한 수익이 괜찮은거 같아요. 가령 지금 400정도라도 200으로 확 줄이면 저어엉말 널널하거든요. 거의 남편 월급으로 다 생활하고 제 월급은 싹다 저금하고요.. 뭐 더 욕심이 생길수도 있지만 지금 육아도 같이 하는 입장에서는 버거운 부분입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인게제 주종목이 영어라 공무원 시험을 봐서 아예 안정된 쪽으로 바꾸고자 했는데만류하는 남편때문입니다. 제 나이가 올해 32살인데 연금개정을 한 터라 사실 연금메리트가 크지 않으며 제가 일을 하더라도 지금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월급이고 앞으로 연금개정을 또 하게 될 터인데 굳이 지금 자리잡은 일터를 왜 저버리냐는 것입니다. 더구나 남편은 차라리 자기 기여금 떼가는만큼 제가 개인연금을 하나 더 넣고 국민연금받으면 큰 차이 없다고 계속 그럽니다. ㅠㅠ물론 공무원시험 어려운거 알아요. 그런데 제가 조금은 자신하는게 영어는 진짜 자신이 있는 부분이거든요. 시험장과 집에서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원서번역까지 하는 수준이고 서울시 공무원, 7급 국가직 영어문제도 그다지 버거운 부분이 없습니다. 또한 토익도 3개월에 한번은 보는데 평균 930~40정도 나오고요. 흠.. 물론 국사 여타과목 어려워요 남편 말이 과연 맞는 선택인지 톡판 회원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ㅠㅠ
직종에 관한 고민때문에 남편과 옥신각신하고 있어요. 봐주시겠어요?
자칫 직업에 대한 우열을 가리는거처럼 오해하지 말으셨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여쭤봐요.
경험상, 직업상 다양한 부분을 알고 계시는 레테님들이라 고민끝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현재 영어공부방 운영 중. 대략 400전후. 일하는 곳은 따로 제 자가 아파트에서 운영.
주변에 초, 중, 고 가 있고 이 동네에서 10여년 정도 했습니다. (초 중 고3까지 다 수업가능하고 몇몇은 고3하고 있어요)
남편은 7급 공무원이고요.
공부방 운영의 장점은 지금 24개월 된 아기를 직접 보모가 봐주시면서 제가 급할 때 왔다갔다 할 수 있고
또한 시간 조절이 어느정도 가능하며
시간대비 꾸준한 수익이 괜찮은거 같아요. 가령 지금 400정도라도 200으로 확 줄이면 저어엉말 널널하거든요.
거의 남편 월급으로 다 생활하고 제 월급은 싹다 저금하고요.. 뭐 더 욕심이 생길수도 있지만 지금 육아도 같이 하는 입장에서는 버거운 부분입니다.
여기서 제가 고민인게
제 주종목이 영어라 공무원 시험을 봐서 아예 안정된 쪽으로 바꾸고자 했는데
만류하는 남편때문입니다. 제 나이가 올해 32살인데
연금개정을 한 터라 사실 연금메리트가 크지 않으며 제가 일을 하더라도 지금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월급이고 앞으로 연금개정을 또 하게 될 터인데 굳이 지금 자리잡은 일터를 왜 저버리냐는 것입니다.
더구나 남편은 차라리 자기 기여금 떼가는만큼 제가 개인연금을 하나 더 넣고 국민연금받으면 큰 차이 없다고 계속 그럽니다. ㅠㅠ
물론 공무원시험 어려운거 알아요. 그런데 제가 조금은 자신하는게 영어는 진짜 자신이 있는 부분이거든요. 시험장과 집에서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원서번역까지 하는 수준이고 서울시 공무원, 7급 국가직 영어문제도 그다지 버거운 부분이 없습니다.
또한 토익도 3개월에 한번은 보는데 평균 930~40정도 나오고요. 흠.. 물론 국사 여타과목 어려워요
남편 말이 과연 맞는 선택인지 톡판 회원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