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했어요. 답변해드릴게요

ㅇㅇ2019.02.01
조회27,492
제가 뭐라고 여러분의 힘든걸 덜어드릴 수 있겠느냐만은 저에게도 돌아보니 힘들었지만 쓴 웃음이 나는 3개월의 시간이 있었기에 도움 드리려 해요.

사실 저도 얘기 나누면서 도움을 좀 받고 싶기도해요.

재회를 하게 됐지만 저도 제 마음이 너무 무겁게만 느껴지는게 이 길을 걸어도되는지 의심부터 하게되더라구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3년연애
2번의 헤어짐(2번 다 차였고 첫번째는 잡았고 두번째는 잡혔음)
이별의 이유: 연애에 따라오는 감정소모와 일상 흔들림이라고는 하는데, 딱 그정도 사랑했다고 생각됨

그럼에도 다시 만나는 이유는 여전히 애틋하고, 상대도 나에게 늘 최선을 다하기 때문.



여러분, 많이 힘들죠?
밤만 되면 아프고 아침이 와도 무너지는 일상을 살고 계시죠.
누군가와 얘기하다보면 생각이 정리될 때도 있답니다.
어쩌면 제가 위로 받고싶은 것일지도 몰라요.

얘기해주세요.

댓글 113

상담부탁드려요오래 전

어플로만난남자친구5개월뒤 제가카톡잠수탔어요 부모님반대에스트레스받아서제가카톡몇일쉬겠다고했어요.긴사유를말하고. 근데그뒤로 제가복귀했는데카톡읽씹이에요 서울부산장거리 미래불안 술연락 등등 사유가있었죠 그래도만나면좋아서만났어요 남자친구가.직업등신분이흐릿한데가있어부모님반대하셨어요 지금한달이안되었는데 재회가능성있을까요 미련버린다고해서일상일집중하려하면서 마음달래봅니다 처음에는그가나를좋아한다생각했는데저도그를많이좋아했네요 말없지만항상뭔가주려고하던무심한그여서마음에많이남는가봅니다 제가카톡휴식(사유말하고잠수탔으니)지난뒤에 짧은전화통화때 남자분자신에게시간을달라고말했어요. 남자들시간을달라는말은 헤어지자는말은간접통보잖아요 하지만이사람은직설적인편이라그리고저를놓치고싶지않아하던마음이있던그라자꾸기다려지네요 바보같이.

ㅇㅇ오래 전

기 받아갑니다

반배정헷꿀꿀오래 전

기받아가요

오래 전

너무 오래전 글이라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체대입시에서 만나 20살된 동갑 커플이었어요 연애 기간은 4개월 조금 더... 정말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알려준 친구이고 저처럼 많이 좋아한 여자도 없다고 그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자주 다투기도 했고 변해가는 남자친구 보면서 닦달하고 보채고 남자친구가 노력해도 성에 안 찬다며 더 바라고 바라고 바랐어요.... 헤어질 무렵 1월 23일에 통보를 받았고 제가 잡아도 안 잡혀서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조르고 졸라서 겨우 만났어요 계속 잡아도 안 잡히길래 알았다고 고마웠다고 얘기 하니 펑펑 울면서 그냥 안 헤어지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대신 2주간 시간 갖자고.. 그것도 알았다 하고 끝냈는데 그날 저녁에 연락이 왔었어요 시간 갖는 것도 하기 싫다 못참겠다라면서요.... 정말 좋았죠 그런데 전과 너무 달라진 남자친구 행동이 속상했어요 말은 잘해보자 하면서 행동은 딴판이니까요.. 결국 1월 말에 헤어졌네요 권태기가 아니라 자기 마음이 변한 거 같다고 노력할 자신도 없다면서... 저도 사귈 때 어느정도 지친 탓인지 죽을 것 같지는 않은데 계속 보고 싶어요 뭘 해도 손에 안 잡히고.. 근데 헤어진 다음날부터 전 남자친구는 놀러 다니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것 같네요.. 나만 정말 너무 힘든가봐요 언제 쯤이면 나아질까요?

마리오래 전

헤어진지 2주째 되는 날이에요. 140일정도 사궜고, 제가 차였어요. 저의 인간관계 문제때문이었죠. 헤어지는 날까지도 그사람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펑펑울고 그사람마음으로 생각하니깐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나 너마음 알았다고 편지써서 그 사람집앞에 놓고 왔어요. 진짜 진심 가득 넣어서 썼어요. 분명 편지를 봤을텐데 연락이 안오더라구요.그래서 그 날밤에 못참고 연락했어요. 편지봤냐구요. 봤대요. 근데 할말이 없대요. 이젠 연락안했으면 좋겠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짜사랑이라고 믿을만큼 사랑했어요. 정말 그땐 있는정이 다 떨어지면서 나쁜새끼라고 하면서 마무리 지었어요. 그리고 제가 카톡차단을 했어요. 그리고 이주째가 되는 이번주에요. 차단을 풀었고, 전 또 그사람의 인스타와 프사를 보면서 펑펑울고있어요. 너무 보고싶거든요. 전 아직 많이 좋아하거든요. 근데 진짜 끝나버려서 이제 연락조차 못해요. 오늘도 너무 힘들게 퇴근하는데 그사람 생각하니깐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냥 우리의 사소한 행복들이 생각나서요... 그 일로 싸우기 한시간 전까지만해도 재미있게 데이트를 했어요. 미래를 이야기 하면서요. 그리고 싸웠고,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다가 만나서 둘다 울면서 이별했어요. 제가 미친듯이 잡았는데 안잡히더라구요ㅎ 자기생각만 하고싶다면서요.... 놓고싶지않았지만 그땐 놓아만줘야할것같았어요. 그리고 전남친 친구에게 너무 힘들다고 했대요. 하지만 편지를 전달했음에도 그 사람은 저에게 차가웠어요.... 그사람 다시 돌아올까요?

ㅇㅇ오래 전

헤어진 남자친구 돌아오게 하는법이글을 읽으면 사랑이 이루어져요..(정말루)"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오늘 열두시가 돼기전 이글을 8군데 올리면 사랑이 이루어진데...만일 그렇지 않으면 정말루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데...정말 어쩔수 없었습니다.믿고 싶기에

아하오래 전

200일 넘게만났어요, 28-26 두살차이나고, 일주일에 4-5일을 같이 살다싶이 한 것 같아요. 그사람은 대기업에 다녔고 저는 방황하다 취준을 이제 막 시작했어요. 몇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견디고 똑같은 위기는 다시 겪지 않았어요. 그렇게 노력하고 가꿔온 연애였기에 올해 취직이 꼭 될거라 생각하고 계획 세우고 그렇게 취직하면 2-3년 내로 결혼을 안하겠나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어요. 이 생각을 은연 중에 많이 내비치긴했만 그래도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말을 항상 아꼈어요.. 근데 14일에 갑자기 하루종일 연락없다가 저녁에 만나서 이별통보받았어요, 이전에 엄청 싸우고 헤어진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끝까지 붙잡았어요 그렇게 잡혔고 다시는 싸울 일을 만들지 않았어요,, 헤어지는 날에는 저는 노력 다 했고 잘못한게 없대요, 그냥 제가 취직을 해야하는데 본인이 방해되는 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니, 붙잡으려 만났던 어제 15일은 본인은 저랑은 미래가 안보이니기도 하고, 만나면서 좋긴하지만 결혼은 아니고 가볍게 만나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혼자서 3-4주 정도 고민해서 결정 내리고 이별을 통보하던 14일의 오빠가 우는게 마음이 아팠는데 15일에는 한방 맞은것 같더라구요... 저는 하루아침에 이별을 감당해야하는데, 그리고 해야할 공부들이 있는데.. 그렇게 떠났고 제가 도저히 견디질 못하겠어서... 오늘도 장문으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냥 답장이 앖습니다 차단인거 같은데... 제가 지금 당장 살아야겠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도자히 잡히질 않아요.. 밥은 기본으로 안넘어가고 잠을 못자는 새벽은 무섭고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도서관에서 10분만 앉아있어도 눈물이 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렇게 그런채로 3일을 보냈습니다....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안농오래 전

500일정도 만났고 전 여자에요 상대방이 제가 첫사랑이고 제일 오래 연애했어요 정말 서로가 마지막이다 생각하면서 연애했어요 서로 이성문제 만든적 한번도 없구요 총 3번 헤어졌는데 첫번째는 상대방이 자기가 잘못한게 있어서 죄책감때문에 차였다가 바로 다시 잡길래 만났구요 두번째는 상대방이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지친상태여서 차였어요 아닌건 아닌게 확실한애라서 완전 그때 끝인줄알만큼 냉정하더니 일주일뒤에 술먹고 울면서 잡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헤어진건 그냥 소소한 데이트가 아닌 너무 관계할때만 저한테 집중하는 느낌이 들어서 서운한게 있었는데 한번 말해보자 하고 얘기했어요 내가 욕구풀어주는 사람도 아니고 서운하다라고 했더니 그 말에 자기가 여지껏 저에게 부었던 감정들과 노력들이 부셔졌다고 더이상 쌓기조차 싫은 마음이라고 자기한테 미련두지말라고 의미없다며 냉정하게 헤어지자하더라구요 인연이 닿으면 다시 만나겠지 이러면서 헤어지고 두시간 지나서 새벽에 왜 그런말을 한거냐며 물어보더라구요 정말 실수다 미안하다 했어요 그러고나서 그래 알았어 하구 잘게 잘자 하고 끊었어요 오늘이 헤어진지 일주일째고 어제 페북 친구삭제 당했어요 정말 좋아했는데 다시 만날수있을까요 남자친구가 나중에 후회할까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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