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신혼이고, 전 여자입니다.첫째딸이고 여동생 잇구요.
제 아버지 차례를 지내야해서 (술잔올리는것 제가 함) 시가에는 설날 저녁에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추석에도 그리 했구요. 남편네는 큰집에서 할아버지 차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형이 남편에게 카톡으로 저희 부부가 아침에 제아버지 차례 지내지 말고 자기네 큰집에 와서 할아버지차례 지내야 한다고 제수씨는 형수님(=사촌형부인) 생각도 안하냐고
남편에게 항의카톡을 한 사건입니다.
(큰집 첫째며느리가 거기서 종같이 일하고 계시더라구요...친정도 못가고 저녁까지 일함/ 저도 며느리니까 와서 일 같이하라는 개소리구요.)
저는 남편에게 며칠전에 미리
저희 차례는 제가 지내고,
할아버지 차례에 가고프면 남편만 다녀와도 된다고 했는데,
남편은 저희집 차례같이지내고 저녁에 자기네집가서 밥먹자구 한거구요. 큰집은 안간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어떻게 해야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요?
(남편은 제가 카톡을 본줄 몰라서 제가 형말이 왜 그따위냐고 따지지도 못하는 상황)
ㅡ아래 글이 너무 긴 것같아서 요약해서 써놓은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레에 있습니다.—
이번에 설날에 설당일날 저녁먹으러 시가로 가기로 했고 시아버지 아들두명(남편형과 남편) 모두 시어머니가 밥차리는거 돕는것도 아니니 바깥에서 먹기로 했어요.
시어머니 혼자 고생하고 그런거 보기 싫어서 시어머니가 차려주는 음식 먹기싫어요.
저도 시가에서 설거지 안합니다.
아들 두명도 안해서.
저희집에 놀러오면 저희 남편과 제가 설거지 했구요.
각자집 일은 각자집 가족들이 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녁에 시가를 가기로 한 이유는 저희 친정에서 제 아버지 차례를 지내야 하기 떄문입니다.
아버지가 10년전 돌아가셔서....
저는 첫째딸이고 여동생 하나 있고, 제가 첫째라 제주역할을 합니다.
결혼전에 이런 차례문제에 대해서 남편과 미리 상의했었는데
저는 제 아버지 차례를 지내야 하니
설에 남편네 할아버지 차례에 안가기로 했습니다.
그대신 남편은 할아버지 차례 가려면 가고, 우리아빠 차례 지내려면 지내고 남편이 알아서 판단하기로 했구요.
(근데 만약 이게 남자 여자 상황이 바뀌었다면?????가령 남편이 시아버지 차례를 지내고, 제가 아버지가 살아계시고 할아버지 차례를 가는 상황이었다면 저는 시아버지 차례에 가게 되었겠죠? 그래도 한국사회가 이따위니 그냥 서로 알아서 하기로 한겁니다.)
그리고 시댁은 이번에 남편형이랑 시아버지만 차례를 지내러 큰집에 갑니다.(시어머니는 이날 직장일을 해서 안간대요.)
그래서 시가에는 다들오후에 오시니
저희는 저녁에 시가 근처 가서 저녁밥을 먹으려고 한거구요.
남편도 저와 같이 오전에 저희 집에서 차례지내고
저녁에 같이 시가로 가자고 해서 합의를 본 상태거든요.
(남편의 선택입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저녁을 먹는데, 설날 당일에 저희집에서 차례 지내고 자기만이라도 아침밥먹고 큰집에 가겠다는 겁니다.
저는 의아했죠,.
이미 다 이야기 끝나고 정해진 얘긴데 왜 갑자기 그러지? 촉이 오더군요. ,,,,누군가 뭐라고 남편에게 이야기 한거다....어쨌든 이유는 자기네 친척들이 보고 싶어서?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아예 오전부터 큰집가서 할아버지 차례지내라.
우리집 차례 지내고 나서 가는거면 ,
저는 안가고 남편만 큰집에 가면
나만 안왔따고 뭐라고 생각할것 같다고 했죠.
(지난추석 첫명절때 인사 갔었고, 안좋은 상황을 봐서 앞으로 저는 안 가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사람들 시선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라구요?
여튼 그래서 제가 그럼 차례를 지내고 가든 아니면 오전부터 가든지스스로 판단하라고 말해놓은 상태구요.
누군가 남편에게 잔소리로 얘기한것 같으니
누군지 찾아볼라고 남편을떠봤죠.
혹시 시어머니한테 전화왔냐고 하니 안왔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또 형인가?싶어서 남편 카톡을 봤습니다.
역시 형이 카톡이 왔었더군요.(남편형이 그전에도 이상한 말을 저한테는 직접안하고 남편통해서 카톡으로 한걸 본 적이 있어서, 또 이번에도 뭐라 했구나 싶어서요./이사건도 나중에 기회되면 쓰겠습니다.)
카톡내용입니다.
남편형: 야 너 설날 저녁에 온다던데 진짜냐?
남편 : ㅇㅇ 웅
남편형 : 그럼 큰집안온다고? 여행가?
남편: 아니. 사촌들한텐 일있다고 말해
남편형 : 일은 무슨 일이야. 그게 말이되냐?
제수씨(=저)는 형수님은 어떻게 하라고 그러는거냐?(형수님=큰집 큰며느리, 사촌형 부인임//지난번 추석당일 아침 점심 저녁까지 큰집에서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 다 치우고, 친정도 못가고 제가 큰집에 있는동안 한번도 앉아계신거 못봐서 충격받음)
남편 : 와이프네도 차례 지내야돼
남편형 : 그럼 여기 할아버지 차례 지내고 가야지. (큰집 먼저 안온다고 화내는중)
남편 : 와이프가 제주야(아빠제사니까 첫째딸인 제가 제사지냅니다.)
남편형 : 야 엄마가 너네 저녁에 온다는 얘기했더니
ㅠ 아버지가 뭐라했어;; 나도 내가 보수적이라는 생각은 안해서 얘기 하기 싫은데 제수씨는 형수님 생각 안해?(사촌형부인=형수님)
남편 : 뭔말이야 대체 이게
남편형 : 나도 더이상 말하기 싫다 쌈만 나지;;
남편 : 그럼 말마
남편형이 사촌형 부인 걱정하는 핑계로 저를 종년처럼 부리려고 하는것 같아요. 보수적은 무슨 개소리고 저정도면 생각이 너무나도 짧은것 아닌가요?(남편형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차례지내야 되면, 자기 부인 할아버지 차례 먼저 갈건가싶네요)
대체 왜이러는거죠?참고로 남편형은 결혼 안했고 백수입니다.(그래서 시댁 모든 행사 돈도 다 저희가 냅니다.)
예전부터 느끼던 상황인데, 자기집에 며느리 들어왔다고 형이 뒤에서 동생 조종해서 이것저것 부리려는 느낌?너무 기분나빠요.
(한국사회의 며느리=죄인취급 하는 나쁜문화를 은근히 뒤에서 저렇게 조종하려고하고 다녀요. )
그래서 지금 판에 글을 올린 이유는 남편을 언제 가라고 하면가장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잇는지 고민입니다.
빡치지만 가장 현명한 해답을 찾고 싶어서 판 선배님들에게 조언구합니다.
남편도 솔직하게 형이 카톡왔다고 저에게 말 하면서 원래 저녁에 가기로 했으니 (안가겠다 )라고 하면 좋을텐데 (형말듣고 신경쓰여서 결국 형말에 어느정도 동조하는거니까요.)
남편도 저한테는 그집사람들 시선 생각하지 말랬으면서.
자기도 좀 신경쓰이고 잘 안되나보네요.
여튼 시누이가 시집살이 시키는 이야기는 판에서 많이 봤어도.남편형이 이러는건 되게 웃긴거같애요.
물론 시누이가 해도 ㅈㄹ같지만요.
아주버님이라고 부르지도 않을거에요.남편형이니 형이라고 부를겁니다. 좋은 호칭있으신가요?무슨 아주버님, 도련님, 아기씨 이딴거 너무 싫고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꼭 부탁드려요 ㅜㅜㅜ물어볼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올립니다. ㅜㅜㅜ욕이라도 해주세요 ㅜㅜㅜㅜㅜ
도와주세요 ㅜㅜ신혼인데 남편의 형이 이상한 짓?말을 자꾸 해요.
요약 :
신혼이고, 전 여자입니다.첫째딸이고 여동생 잇구요.
제 아버지 차례를 지내야해서 (술잔올리는것 제가 함) 시가에는 설날 저녁에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추석에도 그리 했구요. 남편네는 큰집에서 할아버지 차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형이 남편에게 카톡으로 저희 부부가 아침에 제아버지 차례 지내지 말고 자기네 큰집에 와서 할아버지차례 지내야 한다고 제수씨는 형수님(=사촌형부인) 생각도 안하냐고
남편에게 항의카톡을 한 사건입니다.
(큰집 첫째며느리가 거기서 종같이 일하고 계시더라구요...친정도 못가고 저녁까지 일함/ 저도 며느리니까 와서 일 같이하라는 개소리구요.)
저는 남편에게 며칠전에 미리
저희 차례는 제가 지내고,
할아버지 차례에 가고프면 남편만 다녀와도 된다고 했는데,
남편은 저희집 차례같이지내고 저녁에 자기네집가서 밥먹자구 한거구요. 큰집은 안간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어떻게 해야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요?
(남편은 제가 카톡을 본줄 몰라서 제가 형말이 왜 그따위냐고 따지지도 못하는 상황)
ㅡ아래 글이 너무 긴 것같아서 요약해서 써놓은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레에 있습니다.—
이번에 설날에 설당일날 저녁먹으러 시가로 가기로 했고 시아버지 아들두명(남편형과 남편) 모두 시어머니가 밥차리는거 돕는것도 아니니 바깥에서 먹기로 했어요.
시어머니 혼자 고생하고 그런거 보기 싫어서 시어머니가 차려주는 음식 먹기싫어요.
저도 시가에서 설거지 안합니다.
아들 두명도 안해서.
저희집에 놀러오면 저희 남편과 제가 설거지 했구요.
각자집 일은 각자집 가족들이 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녁에 시가를 가기로 한 이유는 저희 친정에서 제 아버지 차례를 지내야 하기 떄문입니다.
아버지가 10년전 돌아가셔서....
저는 첫째딸이고 여동생 하나 있고, 제가 첫째라 제주역할을 합니다.
결혼전에 이런 차례문제에 대해서 남편과 미리 상의했었는데
저는 제 아버지 차례를 지내야 하니
설에 남편네 할아버지 차례에 안가기로 했습니다.
그대신 남편은 할아버지 차례 가려면 가고, 우리아빠 차례 지내려면 지내고 남편이 알아서 판단하기로 했구요.
(근데 만약 이게 남자 여자 상황이 바뀌었다면?????가령 남편이 시아버지 차례를 지내고, 제가 아버지가 살아계시고 할아버지 차례를 가는 상황이었다면 저는 시아버지 차례에 가게 되었겠죠? 그래도 한국사회가 이따위니 그냥 서로 알아서 하기로 한겁니다.)
그리고 시댁은 이번에 남편형이랑 시아버지만 차례를 지내러 큰집에 갑니다.(시어머니는 이날 직장일을 해서 안간대요.)
그래서 시가에는 다들오후에 오시니
저희는 저녁에 시가 근처 가서 저녁밥을 먹으려고 한거구요.
남편도 저와 같이 오전에 저희 집에서 차례지내고
저녁에 같이 시가로 가자고 해서 합의를 본 상태거든요.
(남편의 선택입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저녁을 먹는데, 설날 당일에 저희집에서 차례 지내고 자기만이라도 아침밥먹고 큰집에 가겠다는 겁니다.
저는 의아했죠,.
이미 다 이야기 끝나고 정해진 얘긴데 왜 갑자기 그러지? 촉이 오더군요. ,,,,누군가 뭐라고 남편에게 이야기 한거다....어쨌든 이유는 자기네 친척들이 보고 싶어서?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아예 오전부터 큰집가서 할아버지 차례지내라.
우리집 차례 지내고 나서 가는거면 ,
저는 안가고 남편만 큰집에 가면
나만 안왔따고 뭐라고 생각할것 같다고 했죠.
(지난추석 첫명절때 인사 갔었고, 안좋은 상황을 봐서 앞으로 저는 안 가기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사람들 시선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라구요?
여튼 그래서 제가 그럼 차례를 지내고 가든 아니면 오전부터 가든지스스로 판단하라고 말해놓은 상태구요.
누군가 남편에게 잔소리로 얘기한것 같으니
누군지 찾아볼라고 남편을떠봤죠.
혹시 시어머니한테 전화왔냐고 하니 안왔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또 형인가?싶어서 남편 카톡을 봤습니다.
역시 형이 카톡이 왔었더군요.(남편형이 그전에도 이상한 말을 저한테는 직접안하고 남편통해서 카톡으로 한걸 본 적이 있어서, 또 이번에도 뭐라 했구나 싶어서요./이사건도 나중에 기회되면 쓰겠습니다.)
카톡내용입니다.
남편형: 야 너 설날 저녁에 온다던데 진짜냐?
남편 : ㅇㅇ 웅
남편형 : 그럼 큰집안온다고? 여행가?
남편: 아니. 사촌들한텐 일있다고 말해
남편형 : 일은 무슨 일이야. 그게 말이되냐?
제수씨(=저)는 형수님은 어떻게 하라고 그러는거냐?(형수님=큰집 큰며느리, 사촌형 부인임//지난번 추석당일 아침 점심 저녁까지 큰집에서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 다 치우고, 친정도 못가고 제가 큰집에 있는동안 한번도 앉아계신거 못봐서 충격받음)
남편 : 와이프네도 차례 지내야돼
남편형 : 그럼 여기 할아버지 차례 지내고 가야지. (큰집 먼저 안온다고 화내는중)
남편 : 와이프가 제주야(아빠제사니까 첫째딸인 제가 제사지냅니다.)
남편형 : 야 엄마가 너네 저녁에 온다는 얘기했더니
ㅠ 아버지가 뭐라했어;; 나도 내가 보수적이라는 생각은 안해서 얘기 하기 싫은데 제수씨는 형수님 생각 안해?(사촌형부인=형수님)
남편 : 뭔말이야 대체 이게
남편형 : 나도 더이상 말하기 싫다 쌈만 나지;;
남편 : 그럼 말마
남편형이 사촌형 부인 걱정하는 핑계로 저를 종년처럼 부리려고 하는것 같아요. 보수적은 무슨 개소리고 저정도면 생각이 너무나도 짧은것 아닌가요?(남편형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차례지내야 되면, 자기 부인 할아버지 차례 먼저 갈건가싶네요)
대체 왜이러는거죠?참고로 남편형은 결혼 안했고 백수입니다.(그래서 시댁 모든 행사 돈도 다 저희가 냅니다.)
예전부터 느끼던 상황인데, 자기집에 며느리 들어왔다고 형이 뒤에서 동생 조종해서 이것저것 부리려는 느낌?너무 기분나빠요.
(한국사회의 며느리=죄인취급 하는 나쁜문화를 은근히 뒤에서 저렇게 조종하려고하고 다녀요. )
그래서 지금 판에 글을 올린 이유는 남편을 언제 가라고 하면가장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잇는지 고민입니다.
빡치지만 가장 현명한 해답을 찾고 싶어서 판 선배님들에게 조언구합니다.
남편도 솔직하게 형이 카톡왔다고 저에게 말 하면서 원래 저녁에 가기로 했으니 (안가겠다 )라고 하면 좋을텐데 (형말듣고 신경쓰여서 결국 형말에 어느정도 동조하는거니까요.)
남편도 저한테는 그집사람들 시선 생각하지 말랬으면서.
자기도 좀 신경쓰이고 잘 안되나보네요.
여튼 시누이가 시집살이 시키는 이야기는 판에서 많이 봤어도.남편형이 이러는건 되게 웃긴거같애요.
물론 시누이가 해도 ㅈㄹ같지만요.
아주버님이라고 부르지도 않을거에요.남편형이니 형이라고 부를겁니다. 좋은 호칭있으신가요?무슨 아주버님, 도련님, 아기씨 이딴거 너무 싫고요.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꼭 부탁드려요 ㅜㅜㅜ물어볼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올립니다. ㅜㅜㅜ욕이라도 해주세요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