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엄마가 이혼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아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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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예비중1입니다. 핸드폰으로 쓰는 거라 오타가 많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희 집은 저랑 언니(예비고3) 엄마 아빠가 있습니다. 저희 엄마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아빠랑 엄마랑 결혼하실때 아빠께서 아파트 한 채가 있다고 하셨는데 결혼을 하고보니 낡은 초가집 1채가 있었고, 대출을 엄청나게 받으셔서 지금의 집을 사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집은 방 3개에 화장실 1개 24평입니다. 그런데 아빠께서는 엄마께 또 회사를 창업한다고 대출을 하자고 하셨고, 엄마는 대출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월급을 안 가져다 주셨고 엄마께서는 제가 그때 2살 언니가 7살 정도여서 대출을 또 하셔서 생활비로 썼습니다.(외할머니가 그때 교통사고 당하셔서 부탁할 상황이 아니었고, 친가쪽은 아빠의 가장 큰 형께서도 음주 운전을 하시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저희를 맡길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께서는 제가 10살이 되는 해부터 계속 자격증을 취득하시면서 시간 강사로 나가셨습니다. 그 사이에 빚은 점점 많아졌고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언니와 제가 아빠폰으로 게임을 할때 아빠의 외도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때는 저와 언니가 철이 들지 않았기에 엄마께 바로 말씀드렸고, 결국 엄마는 외도사실을 알게되셨습니다. 하지만 엄마께서는 저희를 위해 이혼을 하지 않으셨고, 그 다음에도 또 다시 한번 외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빠와 엄마간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고, 저는 잘 모르겠으나 사나머니(?) 와 2금융권, 또 이자율(?)이 높은 곳에 아빠께서 돈을 빌리셨고, 아빠께서는 엄마명의로(아빠께서는 이미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돈을 못 빌리시는 것으로 알고 있음) 돈을 2금융권에서 빌리자는 상황이고, 며칠 전 엄마께서 빌려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빠와 살게 되신 다음부터 우울증에 시달리셨고, 며칠전에 자궁암 판단을 받았습니다. 지나친 스트레스에 밤마다 고함을 지르시는 경우가 빈번합니다.(몽유병, 잠꼬대처럼) 또한, 4대보험(?) 중 건강보험이라는 게 있는데 거기에 돈 내는게 8백만원이 밀려서 암이시지만 병원도 못 가고 계십니다. 저는 엄마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혼을 하셨으면 좋겠지만, 엄마께선 나중에 저와 언니가 결혼할때 그것이 흠이 될까 참고 계시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만 여쭈어보겠습니다. 엄마가 아빠 몰래 있으신 돈이 2천정도 있고, 일해서 받으시는 건 5백 정도 모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언니와 저, 엄마가 2천 5백으로 단칸방이나 원룸에 살고 매달 150-200정도 버시는데 생계를 유지하는게 가능할까요? 또 며칠전 아빠의 전화 즐겨찾기에서 중년여성분의 이름을 봤습니다. 외도 인 것 같지만 확실한 건 아니어서 엄마께는 괜히 더 아프실까봐 말씀 못 드렸습니다. 엄마를 이혼하시도록 설득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아빠욕 등은 써주시지 마시고 질문 2개에 대한 해답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직 제가 학생이어서 배우지 못해 글 중간중간에 이상할 수 있는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