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연상 만나는 울언니..

동생2019.02.03
조회2,856

안녕하세요.

저는 동생입니다. 지금 제 고민은 저희 언니입니다.

언니가 갑자기 남친이 생겼다고 말을했습니다.

저는 축하한다고 말했죠.. 근데 언니가 남친 나이는 모른다고 합니다. 외적으로는 40이 넘어보이는데 남친 말로는 30후반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근데 언니는 그사람의 나이는 알고싶지 않다고 나이가 많이 차이가 난다는건 알고있으니깐 그런 말을 하는거 같아요.

저는 엄청나게 반대? 왜 만나냐고 하면서 말을 하니깐. 언니는 저한테 더 실망을 했더라고요..

자기 친구(중학생때부터친구)는 남친을 보고도 자기한테 너가 좋다면 어쩔수 없지 잘해 라는 말을 해주는데 가족인 너는 왜 그런말을 하냐고 하네요..

어이가 없네요. 저도 만약에 친구가 그런다면 그렇게 말할거같아요. 솔직히 남의 눈이 어떻게 보일지도 알고 현실적으론 아닌거 같으니깐 진심으로 말한건데 저보고는 엄천 실망했다고

근데 그걸 또 남친한테 말했데요.

남친은 저한테 잘보이고 싶다고 제 생일 선물도 사주고 했는데 솔직히 받고 버리고 싶더라고요.

언니가 좋다고 하면 좋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계속 그 선물 사준걸 말하면서 너는 내 남친한테 그런것도 받아놓고 내 남친 싫어하냐고 듣고 이 언니가 왜 이렇게 됐을까 너무 싫어져요.

내일 언니 남자친구랑 강제로 점심을 하게되는데 어쩌죠 ㅠㅠ 너무 얼굴보기 싫어요. 완전 아빠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