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치게 좋아해본적있냐

ㅇㅇ2019.02.03
조회162,107
사람이든 동물이든 뭐든!! 나는 내 친구를 진짜 좋아했음 지금생각해보면 사랑인지 우정인지 확신할수는 없지만 그 애의 기분에따라서 내 기분도 달라지고, 이 애덕분에 사는구나 하루가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느꼈던적은 있어 너희들은 어때 ??

댓글 280

ㅇㅇ오래 전

Best좋아하는거 ㅈㄴ 감정소비임... 맨날 신경쓰이고 ㅈ같음

ㅇㅇ오래 전

Best우리집 막내 강아지... 진짜 우리 강아지 위해서라면 목숨바쳐서라도 지킬거임

ㅇㅇ오래 전

Best평소에 친구 욕심도 없고 어떤 애를 보면서 와 친해지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적 단 1도 없었음 진짜 혼자다니라면 다닐 수 있을 정도 ㅋㅋㅋ 근데 한 해에 딱 개학을 했는데 어떤 애가 내 앞을 친구랑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지나가는거야 그 순간 걔만 보였음 진짜 무슨 슬로우모션마냥. 난 그냥 그러고도 엥 쟤 왜 눈에 띄지 이러고 내 할 일 했었는데 며칠동안 집에 가면 걔 생각만 나는 거임 말도 나눠보고 싶고 번호 따서 카톡도 하루종일 해보고 싶고 단 둘이 놀러가보고도 싶고 친해지고 싶은 줄 알았음. 결국엔 걔랑 나랑 친해지고 같이 다니기까지 했는데 친해졌는데도 더 친해지고 싶은 거임 여전히 보고싶고 통화하고 싶고. 여자애들끼리는 스킨쉽 많이 하잖아 얘도 나한테 손 잡고 팔짱낀 적이 많았었는데 이상하게 얘가 손을 빼면 서운하고 더 잡고 싶고 그런거임 그래서 나는 그냥 ㅋㅋㅋㅋㅋ 얠 친구로서 너무 좋아한다고 생각했지 근데 어느날에 얘가 나를 뒤에서 안는데 그 순간 진짜 가슴이 빨리 뛰길래 그때부터 내가 얘 멀리 함. 내가 얘 옆에만 있으면 이상해져서 얘 때문인 줄 알고 일부러 카톡도 안 하고 말도 안 나누고 통화도 안 했는데 얜 결국 그거때문에 서운해서 나 왕따시킴 ㅋㅋㅋㅋ 진짜 내 친구들이 이건 학폭 신고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심하게 왕따시킴. 생각해보니까 얘가 내 첫사랑이더라 내가 내 감정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이렇게 틀어질 일은 없었을텐데 난 얘때문에 우울증 걸리고 자살생각에 자존감도 바닥을 치지만 얘가 밉지않아 내 첫사랑이거든

ㅇㅇ오래 전

추·반난 지금 내 여자친구 진짜 너무 좋아해 여친 만나고 나서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이 뭔지 알았음 참고로 나도 여자야

ㅇㅇ오래 전

내 최애….살면서 이만큼 덕질할 사람은 더이상 없을거같음 진짜 좋아했어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h

ㅇㅇ오래 전

난 가족빼고는 미친듯이 사람한 사람은 없는거 같아 좋아한다와 사랑한다의 차이점이 있으면 좋아와 없으면 안돼잖아 근데 난 내가 짝사랑했던 사람들도 그냥 보고 음~ 괜찮다~ 이러고 지나갔어

ㅇㅇ오래 전

야 그거 아냐. 나 진짜 너 좋아해. 나는 다른거 다 제치고 니가 항상 1순위였어. 뭐 하나에 집중하다가 방해하면 그렇게 싫어하던 내가 니가 전화하면 누군가 싶으면서 짜증내다가도 너인거 확인하면 미소부터 지어지게 되고, 니가 롤 한다는거 알아챘을때 너랑 연관되는게 하나라도 더 많아지고 싶어서 별로 안좋아하던 게임도 산전수전 겪으면서 배웠던 나고, 그렇게 게임 배우고 나서 너랑 피씨방 처음 갔을때 내가 잘 못해서 뒤에서 알려줬을때는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심장이 터질뻔했어. 이 얘기가 별거 아니라고 느껴질수 있지만 나는 5년동안 365일 매순간 고백했다가 너랑 멀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너랑 다투기라도 한 날에는 이대로 영영 못볼까봐 겁나서 어린애처럼 울기도 했었어. 이거 쓰는 지금도 우리집앞에 니가 서있는다면, 너한테 안길수 있다면 나는 당장이라도 뛰쳐 나갈텐데. 좋아해. 좋아해 현승아 너를 너무 많이 좋아해.

ㅇㅇ오래 전

이미 고백도 까였고, 다시는 볼사이도 아니고 걔는 나에게 일말의 관심 단 하나조차 없는걸 알면서도 너무나 보고싶어서 계속 생각하는거. 6시부터 알람 5분씩 맞춰놨는데 걔꿈을 꾼거야. 혹시나 혹시나 해서 계속 누웠는데 그애가 계속 나와줬어. 15분씩 꾸준히 알람끄면서 6시부터 12시30분까지 잤다ㅋㅋ

ㅇㅇ오래 전

난 내 애착인형 2살때부터 끼고 다니던건데 없으면 잠자기 너무 허전해서 2시간은 뒤척이다가 잠 고딩때 친구가 놀러와서 놀다가 옆구리 크게 찢어먹은적 있는데 ㄹㅇ 가슴 철렁하면서 눈물남... 사람은 좋아해본적 없는데 진짜 애착인형 없으면 죽을수도 있을거같음...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지금 키우고있는 울집 멍멍이랑 중3때 좋아했던애. 고3인데 아직도 못 잊고있는중

ㅇㅇ오래 전

중2때 좋아했던 남자애ㅋㅋㅋㅋ2~3학년 내내 같은반이여서 친했는데 걔가 2학년때부터 농구부였다가 3학년때 주장까지 되버려서 걔 농구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가려고 맨날 도서관에서 창밖 흘끔흘끔 보면서 기다리다가 나올것같으면 달려나가서 걸어서 1분 정도 거리 먼저 걸어가다가 얘기하고 공부도 잘했는데 조금 어려운 아는 문제도 모르는 척 물어봤었음...친한 친구들 중에 걔빼고 내가 그나마 공부 잘하는 편이라서 티도 안나고 알려줄때 조곤조곤하게 목소리 낮춰서 알려줄 때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음 키도 180이고 공부 잘해 운동 잘해 성격은 그렇게 와 좋다! 이정도는 아니고 그냥 장난 많이 치고 그런 성격이여서 나랑 장난도 많이 치면서 놀았음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걔는 과학고 가고 나는 그냥 인문계 가서 만날 일도 없이 2년이 지났는데 몇 달 전에 지역 행사에서 우연히 만나서 얘기하는데 내가 아직도 얘를 좋아하는구나 싶었던걸 느낌...이제 고3인데 언젠가는 아무 감정없이 웃으면서 만날 수 있겠지?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