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치게 좋아해본적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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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좋아하는거 ㅈㄴ 감정소비임... 맨날 신경쓰이고 ㅈ같음
Best우리집 막내 강아지... 진짜 우리 강아지 위해서라면 목숨바쳐서라도 지킬거임
Best평소에 친구 욕심도 없고 어떤 애를 보면서 와 친해지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적 단 1도 없었음 진짜 혼자다니라면 다닐 수 있을 정도 ㅋㅋㅋ 근데 한 해에 딱 개학을 했는데 어떤 애가 내 앞을 친구랑 장난치면서 웃으면서 지나가는거야 그 순간 걔만 보였음 진짜 무슨 슬로우모션마냥. 난 그냥 그러고도 엥 쟤 왜 눈에 띄지 이러고 내 할 일 했었는데 며칠동안 집에 가면 걔 생각만 나는 거임 말도 나눠보고 싶고 번호 따서 카톡도 하루종일 해보고 싶고 단 둘이 놀러가보고도 싶고 친해지고 싶은 줄 알았음. 결국엔 걔랑 나랑 친해지고 같이 다니기까지 했는데 친해졌는데도 더 친해지고 싶은 거임 여전히 보고싶고 통화하고 싶고. 여자애들끼리는 스킨쉽 많이 하잖아 얘도 나한테 손 잡고 팔짱낀 적이 많았었는데 이상하게 얘가 손을 빼면 서운하고 더 잡고 싶고 그런거임 그래서 나는 그냥 ㅋㅋㅋㅋㅋ 얠 친구로서 너무 좋아한다고 생각했지 근데 어느날에 얘가 나를 뒤에서 안는데 그 순간 진짜 가슴이 빨리 뛰길래 그때부터 내가 얘 멀리 함. 내가 얘 옆에만 있으면 이상해져서 얘 때문인 줄 알고 일부러 카톡도 안 하고 말도 안 나누고 통화도 안 했는데 얜 결국 그거때문에 서운해서 나 왕따시킴 ㅋㅋㅋㅋ 진짜 내 친구들이 이건 학폭 신고해도 된다고 할 정도로 심하게 왕따시킴. 생각해보니까 얘가 내 첫사랑이더라 내가 내 감정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이렇게 틀어질 일은 없었을텐데 난 얘때문에 우울증 걸리고 자살생각에 자존감도 바닥을 치지만 얘가 밉지않아 내 첫사랑이거든
추·반난 지금 내 여자친구 진짜 너무 좋아해 여친 만나고 나서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이 뭔지 알았음 참고로 나도 여자야
내 최애….살면서 이만큼 덕질할 사람은 더이상 없을거같음 진짜 좋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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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족빼고는 미친듯이 사람한 사람은 없는거 같아 좋아한다와 사랑한다의 차이점이 있으면 좋아와 없으면 안돼잖아 근데 난 내가 짝사랑했던 사람들도 그냥 보고 음~ 괜찮다~ 이러고 지나갔어
야 그거 아냐. 나 진짜 너 좋아해. 나는 다른거 다 제치고 니가 항상 1순위였어. 뭐 하나에 집중하다가 방해하면 그렇게 싫어하던 내가 니가 전화하면 누군가 싶으면서 짜증내다가도 너인거 확인하면 미소부터 지어지게 되고, 니가 롤 한다는거 알아챘을때 너랑 연관되는게 하나라도 더 많아지고 싶어서 별로 안좋아하던 게임도 산전수전 겪으면서 배웠던 나고, 그렇게 게임 배우고 나서 너랑 피씨방 처음 갔을때 내가 잘 못해서 뒤에서 알려줬을때는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심장이 터질뻔했어. 이 얘기가 별거 아니라고 느껴질수 있지만 나는 5년동안 365일 매순간 고백했다가 너랑 멀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너랑 다투기라도 한 날에는 이대로 영영 못볼까봐 겁나서 어린애처럼 울기도 했었어. 이거 쓰는 지금도 우리집앞에 니가 서있는다면, 너한테 안길수 있다면 나는 당장이라도 뛰쳐 나갈텐데. 좋아해. 좋아해 현승아 너를 너무 많이 좋아해.
이미 고백도 까였고, 다시는 볼사이도 아니고 걔는 나에게 일말의 관심 단 하나조차 없는걸 알면서도 너무나 보고싶어서 계속 생각하는거. 6시부터 알람 5분씩 맞춰놨는데 걔꿈을 꾼거야. 혹시나 혹시나 해서 계속 누웠는데 그애가 계속 나와줬어. 15분씩 꾸준히 알람끄면서 6시부터 12시30분까지 잤다ㅋㅋ
난 내 애착인형 2살때부터 끼고 다니던건데 없으면 잠자기 너무 허전해서 2시간은 뒤척이다가 잠 고딩때 친구가 놀러와서 놀다가 옆구리 크게 찢어먹은적 있는데 ㄹㅇ 가슴 철렁하면서 눈물남... 사람은 좋아해본적 없는데 진짜 애착인형 없으면 죽을수도 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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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키우고있는 울집 멍멍이랑 중3때 좋아했던애. 고3인데 아직도 못 잊고있는중
중2때 좋아했던 남자애ㅋㅋㅋㅋ2~3학년 내내 같은반이여서 친했는데 걔가 2학년때부터 농구부였다가 3학년때 주장까지 되버려서 걔 농구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가려고 맨날 도서관에서 창밖 흘끔흘끔 보면서 기다리다가 나올것같으면 달려나가서 걸어서 1분 정도 거리 먼저 걸어가다가 얘기하고 공부도 잘했는데 조금 어려운 아는 문제도 모르는 척 물어봤었음...친한 친구들 중에 걔빼고 내가 그나마 공부 잘하는 편이라서 티도 안나고 알려줄때 조곤조곤하게 목소리 낮춰서 알려줄 때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음 키도 180이고 공부 잘해 운동 잘해 성격은 그렇게 와 좋다! 이정도는 아니고 그냥 장난 많이 치고 그런 성격이여서 나랑 장난도 많이 치면서 놀았음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걔는 과학고 가고 나는 그냥 인문계 가서 만날 일도 없이 2년이 지났는데 몇 달 전에 지역 행사에서 우연히 만나서 얘기하는데 내가 아직도 얘를 좋아하는구나 싶었던걸 느낌...이제 고3인데 언젠가는 아무 감정없이 웃으면서 만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