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작년초에, 동거는 6년정도 했습니다.
일단 제 이야기를 먼저하자면..
저는 부모님이 비록 중학교 때 이혼하셨지만 그래도 잘 지내왔습니다. 부모님 또한 싫어서 이혼한게 아니고..돈.. 때문에 이혼하시고 4전 빛 청산 후 다시 재결합도 하셨어요. 불법을 저지른건 아니에요 동거를 하진 않으셨으니까요.(일땜에 떨어져계시거든요). 그리고 지금 가족은 화목한 편인데 걸리는게 있다면 어머니께서 너무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아버지께선 그냥 무교인데 어머니께서 하자는데로 하시기때문에 다니구요.
그리고 제 와이프 이야기를 하자면 어릴때부터 유복하지못하고 어머님에게 심히 마음에 상처를 받고.. 똑같이 이혼하시고 지금은 연락이 안됩니다. 처남도 지체장애를 앓고 있어요. 그 이유가 제와이프 가족을 가장 힘들게 살게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이어가자면..대학에서 저를 만나고 지금까지 살고있는겁니다. 전 대학에 흥미를 잃어 중간에 워홀 한번 갔다오고 복학하고 와이프를 만나게되고 사귄지 1년채 안되서 동거를 시작 후 끊임없이 싸웠어요. 문제는 청소와 식습관 문제이죠.
어릴때부터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챙김받은 저와 어머님의 챙김을 받지 못하고 자란 제 와이프는 너무 달랐어요.
그것도 제가 사랑하니까 케어할수있을거라생각하고 맨날 제가 참는다 생각하고 살았죠. 처음 와이프를 만나서도 이여자는 내가 행복하게 해줘야겠다 생각했고, 집안 문제를 알게되었을때도 다짐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약속하고 허접한 프로포즈를 하고 식이 다가오니.. 누구나 그렇듯 또 트러블이 나더군요.
바로 제 어머니께서 기독교식으로 하자는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전 그걸 중제하지 못하고 결국 와이프를 설득하여 아주 개망치는 식을 올리게 되죠. 행복하게 해준다던 저의 신념이 처음 무너진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돈벌기에 급급하고 와이프는 집에서 쉬라하며 일을 시키지 않고있습니다. 근데 이게 너무 집에만 있어서 전 또 걱정이되더군요. 내가 지금 이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는게 방식이 잘못된 것인가.. 그러다 일할게 아니면 우리 아이를 갖자한게 이제 화근이 되었는데 얼마전 제가 와이프에게 말투도 퉁명하게 심하게 말하게되었어요.
아이갖는게 어려운건아는데 그래도 생각해봐야하는거 아니냐, 나도 아이보거싶다, 이제 좀 낳자 내나이 서른 남었다 등등.. 그런데 와이프가 방에들어가 울더군요.
제가 저도모르게 그전부터 말을 툭툭 뱉었나봐요. 뭐 했네 안했네. 근데 이제 저말까지 저래하니 많이 서운했는지 울어요. 와이프 왈.. 임신하는거 무섭다. 동생같이 장애아 나올까 무섭다. 그리고 난 아직 준비가 안됐다. 잘키울 자신 없다....
너무 가슴이 무너지는 거 같았습니다.
내가 이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결혼했는데 또 이렇게 내가 울리는구나. 내 아이보고싶다고 내가 어린애처럼 졸랐구나..
그냥 와이프 자체를 행복하게해주려고 한건데...
머릿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친구는 제가 와이프를 과잉보호한다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아픔이 많은 여자를 강하게 대할 수 없고..
어쩌죠. 제가 불행하게 하고있는건가요.
다른건 몰라도 와이프는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요.
굳이 아이 가질 필요없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언제갖냐 또 어떤이는 애낳았다고 사진 올리고 하길래 저도 거기에 현혹된거같거든요.
불행하고싶지 않습니다. 제 와이프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그리고 혹시나 말씀드리지만..
장애인 있는 가정에서 자란 사람 아니면.. 그 문제에 대해서 쉽게 얘기 안나왔으면 합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요..
와이프를 불행하게 만든걸까요.
판을 하지도 않고 써보지도 않은 31세 남입니다.
서두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일단 주저리 풀어볼게요.
결혼은 작년초에, 동거는 6년정도 했습니다.
일단 제 이야기를 먼저하자면..
저는 부모님이 비록 중학교 때 이혼하셨지만 그래도 잘 지내왔습니다. 부모님 또한 싫어서 이혼한게 아니고..돈.. 때문에 이혼하시고 4전 빛 청산 후 다시 재결합도 하셨어요. 불법을 저지른건 아니에요 동거를 하진 않으셨으니까요.(일땜에 떨어져계시거든요). 그리고 지금 가족은 화목한 편인데 걸리는게 있다면 어머니께서 너무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아버지께선 그냥 무교인데 어머니께서 하자는데로 하시기때문에 다니구요.
그리고 제 와이프 이야기를 하자면 어릴때부터 유복하지못하고 어머님에게 심히 마음에 상처를 받고.. 똑같이 이혼하시고 지금은 연락이 안됩니다. 처남도 지체장애를 앓고 있어요. 그 이유가 제와이프 가족을 가장 힘들게 살게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이어가자면..대학에서 저를 만나고 지금까지 살고있는겁니다. 전 대학에 흥미를 잃어 중간에 워홀 한번 갔다오고 복학하고 와이프를 만나게되고 사귄지 1년채 안되서 동거를 시작 후 끊임없이 싸웠어요. 문제는 청소와 식습관 문제이죠.
어릴때부터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챙김받은 저와 어머님의 챙김을 받지 못하고 자란 제 와이프는 너무 달랐어요.
그것도 제가 사랑하니까 케어할수있을거라생각하고 맨날 제가 참는다 생각하고 살았죠. 처음 와이프를 만나서도 이여자는 내가 행복하게 해줘야겠다 생각했고, 집안 문제를 알게되었을때도 다짐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약속하고 허접한 프로포즈를 하고 식이 다가오니.. 누구나 그렇듯 또 트러블이 나더군요.
바로 제 어머니께서 기독교식으로 하자는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전 그걸 중제하지 못하고 결국 와이프를 설득하여 아주 개망치는 식을 올리게 되죠. 행복하게 해준다던 저의 신념이 처음 무너진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돈벌기에 급급하고 와이프는 집에서 쉬라하며 일을 시키지 않고있습니다. 근데 이게 너무 집에만 있어서 전 또 걱정이되더군요. 내가 지금 이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려는게 방식이 잘못된 것인가.. 그러다 일할게 아니면 우리 아이를 갖자한게 이제 화근이 되었는데 얼마전 제가 와이프에게 말투도 퉁명하게 심하게 말하게되었어요.
아이갖는게 어려운건아는데 그래도 생각해봐야하는거 아니냐, 나도 아이보거싶다, 이제 좀 낳자 내나이 서른 남었다 등등.. 그런데 와이프가 방에들어가 울더군요.
제가 저도모르게 그전부터 말을 툭툭 뱉었나봐요. 뭐 했네 안했네. 근데 이제 저말까지 저래하니 많이 서운했는지 울어요. 와이프 왈.. 임신하는거 무섭다. 동생같이 장애아 나올까 무섭다. 그리고 난 아직 준비가 안됐다. 잘키울 자신 없다....
너무 가슴이 무너지는 거 같았습니다.
내가 이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결혼했는데 또 이렇게 내가 울리는구나. 내 아이보고싶다고 내가 어린애처럼 졸랐구나..
그냥 와이프 자체를 행복하게해주려고 한건데...
머릿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친구는 제가 와이프를 과잉보호한다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이렇게 아픔이 많은 여자를 강하게 대할 수 없고..
어쩌죠. 제가 불행하게 하고있는건가요.
다른건 몰라도 와이프는 행복하게 해주고싶어요.
굳이 아이 가질 필요없습니다. 그냥 주변에서 언제갖냐 또 어떤이는 애낳았다고 사진 올리고 하길래 저도 거기에 현혹된거같거든요.
불행하고싶지 않습니다. 제 와이프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그리고 혹시나 말씀드리지만..
장애인 있는 가정에서 자란 사람 아니면.. 그 문제에 대해서 쉽게 얘기 안나왔으면 합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