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디다가 말해야할지 몰라서그냥 익명의 힘들 빌리는건데나 너 되게 많이 보고싶어너가 보고싶은건지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이 그리운건지 아직은 헷갈려너랑 나랑 끝난지도 7개월이나 지났는데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가 나한테 잘해줬던것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내 하소연 들어주다가 과제 못낸거투정, 땡깡, 짜증 부려도 한번도 짜증 안내고 다 받아준거술취해서 몸 못가누고 이리저리 박아서 아프다고 징징거리는데도 화 한번 안내더라. 나 사실 1학년때 편입생각했던거 너 군대가면 학교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질까봐 가는거였는데너 빈자리 되게 크긴하더라사실 기숙사도 옮기고 다 옮겼는데 왜 계속 너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너랑 계속 만났었으면, 아니 너가 내 옆에 계속 있었으면, 지금쯤 같이 누워있겠지지금쯤 같이 밥을 먹고있겠지난 요리 잘 못하니까 요리 해주고있겠지나 너 다 잊었다고 생각했거든넌 정말 나한테 너무나도 쓰레기였어. 알지?난 너한테 연락와도 연락 안받아줄 자신 있었고너한테 연락할일 전혀 없다고 생각했어.연락오니까 흔들리더라. 온갖 의미부여 다 하고 앉아있고 왜 문자왔지? 왜 휴가가 왜 뭐 어때서? 이러면서 내가 아는사람들한테 다 문자 돌리고 앉아있더라. 연애 많이 못해본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ㅎㅎ너한테서 두번, 세번 연락이 왔었을땐 그땐 그냥 '아 얘가 너무 심심하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진짜 저렇게 생각한지 2주? 되니까 너 소식 들려오더라. 너 친구 입에서.너 나 아직도 좋아한다며나 많이 보고싶어한다며.왜 나한테 말 안했어 바보야왜 난 항상 남의 입을 통해서 들어야해너 친구가 저말 해줬을때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말 했는데너 친구는 다 알아챘을것 같아. 나 당황해서 오버한거. 눈치가 빨라보였거든. 진짜 아무생각없었고 차라리 쌤통이다 라고 생각했는데그다음날에 나 되게 많이 울었닼ㅋㅋㅋ너무 목놓아 울어서 진짜 알바생들이 괜찮냐고 휴지까지 갖다주더라. 나 사람들 많은곳에서 울어본적 처음이야. 나 아직도 너 이불 쓰고있는거 알지내가 하도 빨아가지고 더이상 너 냄새는 안나홀애비냄샠ㅋㅋㅋ근데 가끔씩 너 생각나더라. 나 몸부림심해서 내옆에서 잠도 못잘때 많았고맨날 그 좁은 침대에서 굴러다니느라 나 떨어질까봐 맨날 부여잡고있었고자다가 맨날 머리박아서 너 품으로 몸 돌려줬고내가 이불을 반만 덮고있는지 다 덮고있는지 다 알아채고누구랑 자면 옅게 잔다던 너가, 한국돌아가선 '짜증나, 왜 항상 넌 내 옆에있었는데 왜 이젠 없냐. 빨리와 내 옆으로' 하던 때도 있었는데, 그냥 불면증인줄 알았던 내가 너 옆에서 자니까 눕자마자 잠들더라 ㅋㅋㅋㅋ나 하도 칠칠맞아서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나면맨날 너랑 나랑 장난치다가도 '야야야 내 무릎!!" 이러면 내 상처에 뽀뽀해줬던거 기억해?진짜 기억력 하나 안좋은데, 기억하는거 하나없는데,내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심지어 수강시간표까지 다 기억해줘서, 귀여워보이더라. 기분안좋은일 있을때 티 하나 안내도 왜 기분안좋은지까지 다 알던 너였는데왜 우리 뭐때문에 이렇게 됐냐너 군대갈때 나보고 '나없이 씩씩하게 살 수 있어?' 라고 했을때 난 당연하다고 생각했어마음의 준비 다 했다고 생각했거든.방학끝나고 다시 돌아왔을때도 '괜찮네!!'라고 생각했었는데이제 내가 학교를 떠날때가 되니까 너가 너무 생각나. 나 사실 너가 되게 많이 보고싶었었고 힘들때마다 너랑 이야기하고싶었었나봐.이제야 깨달았다. 너무 늦은것 같기도하지만...보고싶어. 연락 다시 하고싶어.근데 그럴 용기가 없어. 미안해. 내가 용기냈던건 너한테 고백했던거 그거 하나로 만족할래. 너도 나도 서로를 잊는날이 오긴올까
잘지내? 나 너한테 연락해도돼?
진짜 어디다가 말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익명의 힘들 빌리는건데
나 너 되게 많이 보고싶어
너가 보고싶은건지 우리가 행복했던 시간이 그리운건지 아직은 헷갈려
너랑 나랑 끝난지도 7개월이나 지났는데
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너가 나한테 잘해줬던것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
내 하소연 들어주다가 과제 못낸거
투정, 땡깡, 짜증 부려도 한번도 짜증 안내고 다 받아준거
술취해서 몸 못가누고 이리저리 박아서 아프다고 징징거리는데도 화 한번 안내더라.
나 사실 1학년때 편입생각했던거 너 군대가면 학교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질까봐 가는거였는데
너 빈자리 되게 크긴하더라
사실 기숙사도 옮기고 다 옮겼는데 왜 계속 너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
너랑 계속 만났었으면, 아니 너가 내 옆에 계속 있었으면, 지금쯤 같이 누워있겠지
지금쯤 같이 밥을 먹고있겠지
난 요리 잘 못하니까 요리 해주고있겠지
나 너 다 잊었다고 생각했거든
넌 정말 나한테 너무나도 쓰레기였어. 알지?
난 너한테 연락와도 연락 안받아줄 자신 있었고
너한테 연락할일 전혀 없다고 생각했어.
연락오니까 흔들리더라. 온갖 의미부여 다 하고 앉아있고 왜 문자왔지? 왜 휴가가 왜 뭐 어때서? 이러면서 내가 아는사람들한테 다 문자 돌리고 앉아있더라.
연애 많이 못해본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ㅎㅎ
너한테서 두번, 세번 연락이 왔었을땐 그땐 그냥
'아 얘가 너무 심심하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
진짜 저렇게 생각한지 2주? 되니까 너 소식 들려오더라.
너 친구 입에서.
너 나 아직도 좋아한다며
나 많이 보고싶어한다며.
왜 나한테 말 안했어 바보야
왜 난 항상 남의 입을 통해서 들어야해
너 친구가 저말 해줬을때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말 했는데
너 친구는 다 알아챘을것 같아. 나 당황해서 오버한거. 눈치가 빨라보였거든.
진짜 아무생각없었고 차라리 쌤통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다음날에 나 되게 많이 울었닼ㅋㅋㅋ
너무 목놓아 울어서 진짜 알바생들이 괜찮냐고 휴지까지 갖다주더라.
나 사람들 많은곳에서 울어본적 처음이야.
나 아직도 너 이불 쓰고있는거 알지
내가 하도 빨아가지고 더이상 너 냄새는 안나
홀애비냄샠ㅋㅋㅋ
근데 가끔씩 너 생각나더라.
나 몸부림심해서 내옆에서 잠도 못잘때 많았고
맨날 그 좁은 침대에서 굴러다니느라 나 떨어질까봐 맨날 부여잡고있었고
자다가 맨날 머리박아서 너 품으로 몸 돌려줬고
내가 이불을 반만 덮고있는지 다 덮고있는지 다 알아채고
누구랑 자면 옅게 잔다던 너가, 한국돌아가선 '짜증나, 왜 항상 넌 내 옆에있었는데 왜 이젠 없냐. 빨리와 내 옆으로' 하던 때도 있었는데,
그냥 불면증인줄 알았던 내가 너 옆에서 자니까 눕자마자 잠들더라 ㅋㅋㅋㅋ
나 하도 칠칠맞아서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나면
맨날 너랑 나랑 장난치다가도 '야야야 내 무릎!!" 이러면 내 상처에 뽀뽀해줬던거 기억해?
진짜 기억력 하나 안좋은데, 기억하는거 하나없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심지어 수강시간표까지 다 기억해줘서, 귀여워보이더라.
기분안좋은일 있을때 티 하나 안내도 왜 기분안좋은지까지 다 알던 너였는데
왜 우리 뭐때문에 이렇게 됐냐
너 군대갈때 나보고 '나없이 씩씩하게 살 수 있어?' 라고 했을때 난 당연하다고 생각했어
마음의 준비 다 했다고 생각했거든.
방학끝나고 다시 돌아왔을때도 '괜찮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내가 학교를 떠날때가 되니까 너가 너무 생각나.
나 사실 너가 되게 많이 보고싶었었고 힘들때마다 너랑 이야기하고싶었었나봐.
이제야 깨달았다. 너무 늦은것 같기도하지만...
보고싶어.
연락 다시 하고싶어.
근데 그럴 용기가 없어. 미안해.
내가 용기냈던건 너한테 고백했던거 그거 하나로 만족할래.
너도 나도 서로를 잊는날이 오긴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