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6남 입니다. 29살 친누나한테 한남소리 들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일단 어릴 때 부모님이 자주 싸우셨습니다. 아버지는 싸우면서 폭력은 휘두르진 않았지만 집안에 물건을 던질 때도 있었으며 그럴때 저와 누나는 이불에 숨고 어머니가 말리셨습니다.
저희 집안은 아들을 중시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손자를 원하셨지만 아들딸들이 손녀만 4명낳고 5번째는 제가 나와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 기억에는 부모님이 둘다 맞벌이로 바쁘셔서 가끔씩 집안일은 누나가 해준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도와주려해도 조부모님이 말렸기에 아주 가끔 도와주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그걸 기억하기에 철이 든 후 집안일을 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누나는 느긋하고 저는 빨리끝내는 스타일이라 어느정도 도와주니 급하고 힘이 들어가는 힘든 일은 저에게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
저희 집은 큰집이라 친척도 안오지만 전을 부쳐야 합니다. 제사지낸다고 전부쳐야하는데 아무도 안와서 저희 가족끼리 전 부칩니다. 성인이 된 후 명절마다 할머니 누나 엄마 저 4명이서 몇시간 부치는데, 평소에는 오후에 부치다가 이번에는 오전에 부쳤습니다.
저는 당연히 오후에 부치는줄 알고 12시까지 늦잠잤더니 아무도 안깨우고 전부치더니 누나가 눈치를 주더군요. '니 새끼는 쳐먹기만하고 안부치냐?' 그정도는 평소에 좀 기분나쁘면 말하는 수준이라 그냥 참았습니다.
참고있다가 가족이랑 같이 점심먹으러 준비했습니다. 누나랑 간단하게 식기도 가져놓고 반찬도 가져놓고 하는데 갑자기 누나가(이년이) '개념남인척 하지마라' 이따위로 말하는 겁니다. 평소에도 이정도는 했는데 갑자기 저따위로 말하길래 머리에 열 뻗치는데도 일단 참았습니다. 점심을 다 먹으니 어머니가 커피 두잔 타오라고 했습니다. 전 커피 안마셔서 커피마시는 누나가 타오게 말했더니 그냥 타오랍니다. 그래서 얌전히 타러갔는데 종이컵에 믹스를 붙다가 그만 바닥에 츄르륵 흘렀습니다. 그래서 물수건 찾는데 어머니가 답답하니깐 물수건 가져와서 직접 닦으셨습니다. 누나는 그걸보더니 '넌 전도 안부치면서 커피도 못타냐?' 비아냥거리길래 또 화가 나서 안방에 들어와 핸드폰이나 봤습니다. 잠시 후 누나가 안방에 들어오더니 옆에 눕고 얌전히 핸드폰 보더군요. 한 20분 지나니까 갑자기 제 엉덩이를 엄청세게 3대 치더군요. 평소에도 장난으로 많이 맞아서 아는데 그 3대는 진심을 담은 주먹이였습니다. 그 3대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제가 '미쳤나 왜 세게 때려!' 말하고 집 뛰쳐나와서 피시방 갔습니다. 근데 10분 지나니 카톡으로 이렇게 오더군요
2시까지는 친누나로 저장되있었습니다.
카톡에 고기내용은 전날 누나에게 제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내가 고기를 잘 못구워서 여친이랑 삼겹살 먹으면 여친이 구워준다고. 대신 나는 다른 요리해준다고.
근데 그 얘기를 어따구로 이해했는지 저렇게 보냈더군요. 제가 말할 때 속으로 'ㅂㅅ 남자가 고기도 못굽냐? 한남새끼가 그렇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고 생각하니까 혐오스럽더군요. 그래서 저 카톡을 받고 그냥 넘기려다 못참고 피시방에서 게임도 끄고 전화했습니다.
전화를 거는데 안받더군요. 분명 핸드폰만 볼게 뻔한데. 그래서 문자로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래도 안받길래 결국 어머니폰으로 연락해서 어머니한테 바꾸라고 했습니다.
제가 '왜 전화 안받냐?'고 화내며 물어보니
누나는 ' 난 너랑 통화하고 싶지 않고 그렇게 안받는데도 계속 전화하니 무서워서 받겠냐? 한남하는 짓이 똑같네 니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긴 아냐?' 이런 식으로 말하길래
제가 '알려고 전화하지 않았냐? 한번 말해보라고 다 들어줄테니 말해보라고' 성질냈습니다.
누나는 '니가 모르니 그따위지. 나 엄마랑 산책갈거니까 끊어' 이러더니 끊더군요.
그리고 어이가 없고 집들어가기도 싫어서 친구랑 놀다가 새벽 2시에 기어들어왔습니다.
추가로 카톡에 절한다는 내용은 하도 전 안부쳤다고 비아냥 거리길래 '난 내일 아침에 절한다.' (니 쳐 자는 시간에) 괄호를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 못했습니다. 작년에 누나가 친척들 절하는데 안방에서 쳐 자고있었거든요.
내일 저는 아침일찍 일어나 절하겠지요. 누나가 말씀하시는 한남이니깐요. 새벽에 들어와서 화딱지나서 잠도 안오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친누나한테 한남소리 들었습니다
일단 어릴 때 부모님이 자주 싸우셨습니다. 아버지는 싸우면서 폭력은 휘두르진 않았지만 집안에 물건을 던질 때도 있었으며 그럴때 저와 누나는 이불에 숨고 어머니가 말리셨습니다.
저희 집안은 아들을 중시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손자를 원하셨지만 아들딸들이 손녀만 4명낳고 5번째는 제가 나와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 기억에는 부모님이 둘다 맞벌이로 바쁘셔서 가끔씩 집안일은 누나가 해준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도와주려해도 조부모님이 말렸기에 아주 가끔 도와주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그걸 기억하기에 철이 든 후 집안일을 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누나는 느긋하고 저는 빨리끝내는 스타일이라 어느정도 도와주니 급하고 힘이 들어가는 힘든 일은 저에게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
저희 집은 큰집이라 친척도 안오지만 전을 부쳐야 합니다. 제사지낸다고 전부쳐야하는데 아무도 안와서 저희 가족끼리 전 부칩니다. 성인이 된 후 명절마다 할머니 누나 엄마 저 4명이서 몇시간 부치는데, 평소에는 오후에 부치다가 이번에는 오전에 부쳤습니다.
저는 당연히 오후에 부치는줄 알고 12시까지 늦잠잤더니 아무도 안깨우고 전부치더니 누나가 눈치를 주더군요. '니 새끼는 쳐먹기만하고 안부치냐?' 그정도는 평소에 좀 기분나쁘면 말하는 수준이라 그냥 참았습니다.
참고있다가 가족이랑 같이 점심먹으러 준비했습니다. 누나랑 간단하게 식기도 가져놓고 반찬도 가져놓고 하는데 갑자기 누나가(이년이) '개념남인척 하지마라' 이따위로 말하는 겁니다. 평소에도 이정도는 했는데 갑자기 저따위로 말하길래 머리에 열 뻗치는데도 일단 참았습니다. 점심을 다 먹으니 어머니가 커피 두잔 타오라고 했습니다. 전 커피 안마셔서 커피마시는 누나가 타오게 말했더니 그냥 타오랍니다. 그래서 얌전히 타러갔는데 종이컵에 믹스를 붙다가 그만 바닥에 츄르륵 흘렀습니다. 그래서 물수건 찾는데 어머니가 답답하니깐 물수건 가져와서 직접 닦으셨습니다. 누나는 그걸보더니 '넌 전도 안부치면서 커피도 못타냐?' 비아냥거리길래 또 화가 나서 안방에 들어와 핸드폰이나 봤습니다. 잠시 후 누나가 안방에 들어오더니 옆에 눕고 얌전히 핸드폰 보더군요. 한 20분 지나니까 갑자기 제 엉덩이를 엄청세게 3대 치더군요. 평소에도 장난으로 많이 맞아서 아는데 그 3대는 진심을 담은 주먹이였습니다. 그 3대에 더이상 참지 못하고 제가 '미쳤나 왜 세게 때려!' 말하고 집 뛰쳐나와서 피시방 갔습니다. 근데 10분 지나니 카톡으로 이렇게 오더군요
2시까지는 친누나로 저장되있었습니다.
카톡에 고기내용은 전날 누나에게 제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내가 고기를 잘 못구워서 여친이랑 삼겹살 먹으면 여친이 구워준다고. 대신 나는 다른 요리해준다고.
근데 그 얘기를 어따구로 이해했는지 저렇게 보냈더군요. 제가 말할 때 속으로 'ㅂㅅ 남자가 고기도 못굽냐? 한남새끼가 그렇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고 생각하니까 혐오스럽더군요. 그래서 저 카톡을 받고 그냥 넘기려다 못참고 피시방에서 게임도 끄고 전화했습니다.
전화를 거는데 안받더군요. 분명 핸드폰만 볼게 뻔한데. 그래서 문자로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래도 안받길래 결국 어머니폰으로 연락해서 어머니한테 바꾸라고 했습니다.
제가 '왜 전화 안받냐?'고 화내며 물어보니
누나는 ' 난 너랑 통화하고 싶지 않고 그렇게 안받는데도 계속 전화하니 무서워서 받겠냐? 한남하는 짓이 똑같네 니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긴 아냐?' 이런 식으로 말하길래
제가 '알려고 전화하지 않았냐? 한번 말해보라고 다 들어줄테니 말해보라고' 성질냈습니다.
누나는 '니가 모르니 그따위지. 나 엄마랑 산책갈거니까 끊어' 이러더니 끊더군요.
그리고 어이가 없고 집들어가기도 싫어서 친구랑 놀다가 새벽 2시에 기어들어왔습니다.
추가로 카톡에 절한다는 내용은 하도 전 안부쳤다고 비아냥 거리길래 '난 내일 아침에 절한다.' (니 쳐 자는 시간에) 괄호를 속으로만 생각하고 말 못했습니다. 작년에 누나가 친척들 절하는데 안방에서 쳐 자고있었거든요.
내일 저는 아침일찍 일어나 절하겠지요. 누나가 말씀하시는 한남이니깐요. 새벽에 들어와서 화딱지나서 잠도 안오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