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지심?이상한 친정 ㅠㅠ

물개2019.02.05
조회615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ㅎ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현재 84년 쥐띠이고. 신랑은 85년 소띠.
고등학교때 처음 알게되어 친하게 지냈어요.
서로 졸업 후에 타지에서 생활하며 멀어지는 듯
하다가.. 명절때마다 고향에서 만나며 연락이 끊기질 않았지요. 그러다 우연하게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 원하였던 아이를 갖게되면서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는 현재 8개월이고 너무 이뻐 죽겠어요ㅎㅎㅎㅎㅎ
그런데 문제는 바로 저희집이에요. 저는 다섯살차이나는
여동생이 하나있고. 동생은 애가 셋이에요
엄마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보험일을 하면서, 도박도 같이 했어요. 맨날 아빠랑 싸우고,아빠가 저희를 데리고 엄마를 잡으러 다니고.. 그러다가 결국 엄마는 저희집을 팔아넘긴채로 집을 나갔어요! 제가 고3때였지요.
아빠랑 저랑 여동생은 단칸방으로 쫓겨났어요 ..

공부를 그리 잘하지도 않았고. 대학교에서 4년동안 비싼돈 낭비하느니 돈벌어서 나 하고싶은걸 하자!!
라는 생각을 갖고있던 저는 자취를 하게됟면서 나름 풍족하게 살았어요.다달이 아빠한테 용돈도 보냈어요.
하지만 너무 충격이컸던 저희 아빠는 아직도 일도 안하고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세요. 저는 엄마가 너무 미웠지만 연락을 끊고 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번 설 연휴에 고등학교동창을 만났는데
저희 엄마가 제 동창 엄마한ㅌㅔ(같이 고스돕치던 사이)
보증을 잘못 서서 집이 날아가게 생겼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제가 그 얘기를 듣고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그 년은 별 얘기를 다 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ㅍ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 예기가 두서없겠지만
요점은 ~ 저런 말썽꾸러기 엄마 어쩌면 좋을까요,?
그래서인지 명절때만 되면 너무 우울해지네요.
세배하러 갈 곳도 없는 제가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