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모 특목고를 다니고 있는 고1 학생이고, 3월이 되면 2학년이 됩니다. 너무 고민되는 일이 있는데 혼자서 생각하기엔 힘들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전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목고라 성적이 안 나온다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친구들과 잘 맞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저희 학교 특성상, 같은 언어 전공은 3학년때까지 그 전공인 친구들 안에서만 반이 바뀌는데 저희 전공은 반이 2개뿐이어서 반이 바뀌어도 친구들은 별로 달라질 점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이 학교를 다니면서 불미스러운 일(저희 과 친구들은 다 알고 있는 일입니다.) 이 있었는데, 이 일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3년을 함께 지내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여기서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전학갔을 때 제가 겪게 될 피해입니다. 일반고는 생기부를 잘 챙겨주지 않는다는 것도 익히 알고 있고, 특목고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도 있고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제가 잘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1학년 때 정말 친했던 친구들과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선생님들, 입시에 있어 특목고라는 굉장한 장점들을 쉽게 포기하기란 어렵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저에게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 학교가 1학년에 걸쳐 수학여행비를 내는데, 저는 이미 2차 납부(총 1,000,000원) 까지 완료한 상태라 이대로 전학가기엔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돌려받을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고요.
저희 학원 선생님이 서울대 수석도 많이 만들어내신 입시 전문가신데, 그 분은 전학가는 게 낫다고 말씀하셨어요. 네가 지금 내신으로 수시를 붙을 수 있을지 확신도 없는데, 뭐하러 야자도 잘 안 빼주는 학교에 있냐. 차라리 일반고 가서 정시 준비해라. 어차피 네가 가고 싶은 대학은 정시까지 보고 준비해야 한다. 라는 입장이고,
저희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은 나중에 대학을 가든 사회에 나가서든 인맥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 너희 학교의 졸업생들이 중요한 자리를 다 꿰차고 있을 텐데 뭐하러 일반고 가서 그 좋은 인맥을 다 버리냐, 일반고 가서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 안 하면 더 망하는 길이다. 일반고 선생님들은 너희 학교처럼 애들한테 그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다. 라는 입장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ㅠㅠ 저도 한 달 넘게 고민하고 있는 문제인데 아직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아서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들어와주세요.
저는 현재 모 특목고를 다니고 있는 고1 학생이고, 3월이 되면 2학년이 됩니다. 너무 고민되는 일이 있는데 혼자서 생각하기엔 힘들어 조언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전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목고라 성적이 안 나온다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친구들과 잘 맞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저희 학교 특성상, 같은 언어 전공은 3학년때까지 그 전공인 친구들 안에서만 반이 바뀌는데 저희 전공은 반이 2개뿐이어서 반이 바뀌어도 친구들은 별로 달라질 점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이 학교를 다니면서 불미스러운 일(저희 과 친구들은 다 알고 있는 일입니다.) 이 있었는데, 이 일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3년을 함께 지내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여기서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전학갔을 때 제가 겪게 될 피해입니다. 일반고는 생기부를 잘 챙겨주지 않는다는 것도 익히 알고 있고, 특목고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도 있고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제가 잘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1학년 때 정말 친했던 친구들과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선생님들, 입시에 있어 특목고라는 굉장한 장점들을 쉽게 포기하기란 어렵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저에게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 학교가 1학년에 걸쳐 수학여행비를 내는데, 저는 이미 2차 납부(총 1,000,000원) 까지 완료한 상태라 이대로 전학가기엔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돌려받을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고요.
저희 학원 선생님이 서울대 수석도 많이 만들어내신 입시 전문가신데, 그 분은 전학가는 게 낫다고 말씀하셨어요. 네가 지금 내신으로 수시를 붙을 수 있을지 확신도 없는데, 뭐하러 야자도 잘 안 빼주는 학교에 있냐. 차라리 일반고 가서 정시 준비해라. 어차피 네가 가고 싶은 대학은 정시까지 보고 준비해야 한다. 라는 입장이고,
저희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은 나중에 대학을 가든 사회에 나가서든 인맥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 너희 학교의 졸업생들이 중요한 자리를 다 꿰차고 있을 텐데 뭐하러 일반고 가서 그 좋은 인맥을 다 버리냐, 일반고 가서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 안 하면 더 망하는 길이다. 일반고 선생님들은 너희 학교처럼 애들한테 그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다. 라는 입장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ㅠㅠ 저도 한 달 넘게 고민하고 있는 문제인데 아직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아서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