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나는 정말 졸업식때는 별일 없었음
그래도 굳이 꼽자면..고등학교 졸업식때 담임쌤이
이제 마지막 종례할거라고 학부모님들은 모두 잠시만 나가주시라는 말이 엄청 인상깊었음ㅎ
솔직히 조금 뭉클했음
그 쌤 항상 장난만 치던? 뭐라그래야되지
진지함이 거의 없는 쌤이었는데
그때는 한 30퍼센트 정도 진지했었음
근데 막상 종례 내용은 하나도 기억안남;;;;;
Best중학교 3학년때 왕따를 엄청 심하게 당했었는데 나를 유일하게 도와주고 같이 다가와준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도 결국 같이 왕따를 당하게 됐어.. 그래서인지 진짜 둘도없는 친구였는데 겨울방학때 친구가 학원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세상을 떠나게 됐어 그래서 진짜 너무 힘들어하고 학교도 안가다 학교에서 내일 졸업식이라고 오라고 하더라고 갔더니 졸업식 이래저래 하고 교실에서 학기초에 적었던 질문종이 다시보는데 친구가 적은거 보고 그자리에서 3시간동안 울었어 뭐였냐면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 내이름 적어놨더라 ㅋㅋㅋㅋ 졸업식 시즌만 되면 걔가 자꾸 생각나 거의 5년이 지났는데
Best난 이거 레전드라고 생각함
Best아니 왜 다들 짝남얘기로 넘어가는건데...... 여중여고는 어떡하라는건데.....
Best중학교 때 졸업식전날 예행연습 하고 교실로 왔는데 담임쌤이 진짜 세상 너무 아련한 표정으로 노트북 보고 계신거임 그 전에도 쌤이 컴퓨터에 저장된 우리 사진 보여주셨는데 우리반은 내일 졸업식이라 쌤이 우리 사진 보면서 슬퍼하고 계시는구나 하면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쌤 기운내세요 자주 놀러 올게요 했는데 현빈 사진 보시면서 현빈 입대 날짜 다가오고 있다고 어떡하냐고 그러시더라
Best중학교 졸업식이였는데 언니 고등학교 졸업식이랑 겹쳐서 아빠는 언니 졸업식에 가고 엄마는 일때문에 바쁘셔서 졸업식을 혼자 보낼 예정이였어 어쩔수 없긴한데 ㅠ 친구들은 다 가족들이 온다니까 좀 쓸쓸했었어 근데 사촌오빠(당시20세) 가 나몰래 시외버스타고 거의 왕복4시간거리인데 졸업 축하해주러 길도 모르는데 꽃다발사서 찾아옴 ㅠㅠㅠ 사촌오빠랑은 어릴때부터 가족끼리 자주 놀아서 엄청 친하고 내친구들이랑도 약간 아는사이였는데 알고보니 친구들이 전날에 오빠한테 연락해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부탁해준거..난 아무것도 모르고 졸업식때 어색하게 서있는데 친구들이 저기 잘보라고 하길래 봤더니 오빠가있고 난 놀라고 친구들 다 웃고 난리였다 ㅎㅎㅎ 오빠가 키도 크고 옷도 잘입고 성격도 재밌어서 그날 주인공은 오빠였음*_*...피곤할텐데 어린애들이랑 마지막까지 놀아주고 버스타고 감 그 때 생각하면 연락해준 친구들도 너무 고맙고 오빠도 너무 고맙당 친구중 한명은 혹시 안올까봐 자기 어머니께 내상황 설명하고 꽃다발 하나 더 사와달라고 부탁해줘서 그날 꽃다발 두개들고 날라다녔는데 벌써 그게 7년전이네
추·반난 졸업식때 2년동안 나 좋아한애가 친구랑와서 나보고 셀카찍자그럼 그동안 나한테 엄청 퍼줘서 한장 찍어줬는데 그거 페북프사하더라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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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졸업하고싶다
중3졸업식날 그냥 엄청 좋아하던 애한테 초콜릿 준거 직접 준건 아니고 전해 달라한거 그리고 졸업식날 고백하고 차인거 ㅋㅌ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물론 문자로 했지만 그래도 그냥 ㅈ금 생각해보면 살면서 진짜 가장 순수하게 엄청 떨리게 좋아했던 거 같음 그냥 살면서 다시는 못 느낄 감정?? 뭐 차여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는데 그냥 내가 걔를 좋아했다라는 것을 걔가 알았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냥 좋아한다라고만 말했으니까 암튼 중학교 졸업식 진짜 추억이다
고3때 인간관계가 완전 엉망이여서 졸업식때 같이 사진 찍을 친구도 없고 그래서 빨리 마쳤으면 하면서 맨뒤에서 멍때리다가 끝나서 나왔는데 나만 혼자 사진 찍을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비참해서 눈물 참으면서 나오고 있는데 남사친이 나보더니 다가와서 졸업식인데 어디가냐면서 자기랑 사진찍자고 하면서 나 챙겨줬을때 진짜 순간 눈물 나서 울뻔했다ㅜㅜ
와 진짜 좋다
졸업식 때 꽃다발 네개 들고 받았어 부모님 작은외삼촌 젤 친한 남사친 1년동안 멘토링한 친구 일케 네개 받았는데 뭔가 사랑받고(?) 있단 느낌이 들어서 엄청 기분좋았음
같은반 하면서 1년동안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2학년 말부터 썸같은거 타다가 같은반되면서 좀 친해지고 그랬는데 여름되면서 뭔일인지 모르겠는데 사이 안좋아지고 그러고 또 겨울쯤에 사이 좋아졌다가 반남자애들하고 싸우고 그러고 이제 졸업할때쯤 되니까 또 괜찮아지고 졸업식때는 걔랑 사진 너무 찍고싶어서 속으로만 생각하고있었는데 남자애랑 친한 여자애가 나 불러서 세명이서 사진찍자고 하다가 그 여자애가 중간에 빠져서 둘이 사진 찍음 ^^~많이 좋아했는데 다른 고등학교되서,,ㅎ보고싶다 ㅜㅜㅠ
졸업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