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에게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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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제는 널 남자친구가 아닌 전 남자친구라 칭해야겠네 슬프다

너한테 헤어지자는 연락을 받았을 때 잡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네가 안 잡힐 거 같아서 잡을 수가 없었어 후회된다 그 때 내가 널 잡았다면 지금의 우린 달랐을까? 우리는 몇 차례의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했잖아 그래서 난 이번도 똑같을 줄 알았어 곧 다시 만나겠지 했어 근데 내 생각은 틀렸나봐 이 만남이 마지막였네 체감상 너랑 헤어진 게 엊그제인 것만 같은데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나 이제 널 정리할 때도 되었는데 그게 잘 안 돼서 힘들어 널 보면 눈물이 펑 터질 것만 같아 나 네 sns도 참 많이 보는 것 같아 하루에도 수십번 봐 혹시나 라는 희망을 가지고 너도 날 그리워하진 않을까 해서 어 혹시? 라고 생각하게 된 적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네게 연락이 없는 걸 보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겠지 나 네가 많이 그리워 하지만 나 이제 내 맘속에 널 정리하고 잊을게 나랑 만났던 날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음 해 나랑 그동안 만나느라 고생 많았고 날 좋아해줬어서 고마워 많이 사랑했어 네가 행복하길 빌게 좋은 사람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