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심리좀 알려줘 어장관리인지

ㅇㅇ2019.02.07
조회1,138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가 절 어장관리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0세의 남자입니다.


그여자는 조금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고 역시 30세입니다.


여자는 응급센터에서 일하고 있어서 금요일을 제외하고 주말까지 주 6일정도 일을 합니다. 가끔 목요일에 비번일때도 있는것 같더군요.


저랑은 현재 같이 공부하는 학원 코스에있는 동급생이고 스터디 한번 개인적으로 같이했었고


같이 공부하고있는 동료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그녀와 저는 그냥 썸? 이라고 할까요? 그녀는 제가 다른 여자들과 이야기 하거나 유투브에서 음악을 같이 듣고있으면 바로 와서 못하게 방해하더군요. 그리고 문자로 연락은 종종 해왔었습니다.


카톡에도 저희 같은 그룹사람들끼리 하는 방이 있고요,


근데 얼마전쯤에 제가 개인적으로 카톡을 보내서 공부에대해 질문하였고 그녀는 바빠서 못대답했다고 살짝 화를 내더군요


그뒤로 제가 요리한것을 카톡으로 보내니 그녀는 좋게 대답하더니 갑자기


자기 남자친구가 개인적으로 다른 남자랑 카톡하는걸 싫어하니 용건있으면 단체카톡에다 하라고 저에게 카톡을 보냈답니다.


그래서 전 무슨 문제있냐고 미안하다고 하니깐 그녀가 문제는 없고 자기는 그런 단체카톡방식을 선호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고 제 마음을 접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 1달정도 못보다가 이번에 다시 공부 관련해서 만나게 되었는데


전 평소와 다르게 웃으며 인사했지만 더이상 추근대거나 그녀에게 가까이 가지 않았습니다. 나름 거절당했으니 더이상 다가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그러니깐 그녀가 매우 당황하더군요 심지어 제가 어제 다른여자애랑 커피마시러 나가니깐 엄청 흥분한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전철역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제가 물어봤습니다. 어디를 급히 갈건데 너랑 같은전철 타도 되냐고... 그니까 그녀가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전철안타고 제 차 가지고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뒤 돌아서 걍 전철역을 떠났지요.


그리고 오늘... 제가 좀 자리를 비운사이 그녀가 어제 저랑 커피를 같이마셨던 여자랑 뭔가 이야기를 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별 사이 아니였단걸 알고 안심했다는 표정도요..


전 평소와 다름없이 그녀를 좀 피해서 강의실 뒷자리에 앉았는데 좀 앞자리에 앉은 그녀가 칠판을 쳐다보며 절 쳐다보지도 않고 갑자기 제 이름을 크게 부르는 겁니다. 그러더니 요즘 잘 지내냐고 큰소리로요...


그러더니 그녀가 뒤 돌아보길래 저도 머리모양 바뀌었네 그러고 말았습니다.



전 그저 그녀가 절 거절했다고만 생각해서 걍 거리를 두고있는데 자꾸 다른 여자를 제가 만나는걸 자꾸만 신경씁니다. 제가 옷좀 잘 입고 간날 사람들이 오늘 여자만나냐고 물어볼때 말도없이 표정 구겨지며 절 노려보는 그녀도 많이 느낄 수 있었고


하여튼 제가 여자를 만난다는거에 엄청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그녀는 매우 바쁜 사람입니다. 그나마 금요일에만 시간이있으니 그시간엔 남친을 만나겠지요.


확실하진 않은데 그 금요일에 다른남자를 1번 만난것도 같습니다. 작년 12월 쯤이였던거 같구요.. 여자들이 얘기하는걸 얼핏 엿들었을 뿐이지만요. 근데 이건 확실한게 아닙니다. 원래는 금요일 점심만 먹을려고 했는데 저녁까지 스트레이트로 먹게되었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자기 리비도에 문제가 있나 이런말도 하구요.. 그래서 제가 원나잇했나 의심도되며 잠깐 분노했던적도 있지만 뭐 제가 남친도 아니고 그리고 이건 확실하지도 않은데 제가 넘겨짚는것일수도 있구요.




어쨌든 제가 질문하고 싶은건 개인적으로 제가 그녀에게 카톡했다 거절당했고 단체카톡으로 연락하라는 그녀. 근데 제가 다른여자랑 나가서 커피마시는것도 싫어하는 그녀...


대체 심리가 뭘까요? 어장관리일까요?


제가 데이트 신청 해도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