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남자때문에 두번째 톡을 쓰게됐네요.
제 첫번째 톡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m.pann.nate.com/talk/344928986
(제목: 판도라의 상자 남친 폰읽고 패닉 ... 솔루션 좀)
첫번째 톡 내용을 정리하자면
1. 남친 폰 몰래 훔쳐봄
2. 남친이 넘사벽 거짓말쟁이인 걸 깨달음
(ex. 몰래 별밤 가기, 빚 있으면서 5000만원 저축해놨다고 거짓말 등...)
대다수 연애고수 분들은 제 고민을 읽고 헤어지라고 질책하셨고 전 현실을 직시하고 이별을 고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고민 끝! 솔로 시작!
...일 줄 알았는데...
이 남자 저랑 절대 안헤어집니다... 이별 철옹성이에요. 뭐 폭력이나 폭언을 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속았다는 분노에 휩싸인 제가 욕 까진 아니더라도 자존심에 스크래치가는 말을 했죠.
헤어지자고 10번은 넘게 말한 거 같아요. 화도 내고 타일러도 봤는데 하는 말이라곤 "미안해 용서해줘" 입니다.
나름의 변명도 하더군요.
1. 별밤을 놀러간 건 유흥 좋아하는 친구의 의리를 저버리기 어려워 몇번 갔고 내가(글쓴이) 싫어하는 모든 친구랑 절교하겠다.
2. 그리고 빚은 철없을 때 빌린걸 차근차근 갚는거고 자산은 3500만원 정도 있다.
3. "모든 거짓말은 저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한 것." 이라고 합니다.
눈물을 보이며 무릎을 꿇고 빌길래... 불쌍하기도 하고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어서 남친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어려운 자격증을 합격하면 다시 만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노라고 했죠.
남친은 미션을 받아들였고 가스 산업기사 자격증을 열공하더군요. (독서실 인증샷을 찍어보내요...)
결론은 헤어지지도 사귀지도 않는 애매한 상황이에요.
전 아직도 모르겠어요. 이 남자 정말 거짓말 안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지... 아님 제가 또 속게될지요.
연애고수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어지자고 말하고 잠수타버릴까요? 아님 한번 더 믿어볼까요..?
이별 철옹성...헤어짐을 거부하는 남친!
제 첫번째 톡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m.pann.nate.com/talk/344928986
(제목: 판도라의 상자 남친 폰읽고 패닉 ... 솔루션 좀)
첫번째 톡 내용을 정리하자면
1. 남친 폰 몰래 훔쳐봄
2. 남친이 넘사벽 거짓말쟁이인 걸 깨달음
(ex. 몰래 별밤 가기, 빚 있으면서 5000만원 저축해놨다고 거짓말 등...)
대다수 연애고수 분들은 제 고민을 읽고 헤어지라고 질책하셨고 전 현실을 직시하고 이별을 고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고민 끝! 솔로 시작!
...일 줄 알았는데...
이 남자 저랑 절대 안헤어집니다... 이별 철옹성이에요. 뭐 폭력이나 폭언을 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속았다는 분노에 휩싸인 제가 욕 까진 아니더라도 자존심에 스크래치가는 말을 했죠.
헤어지자고 10번은 넘게 말한 거 같아요. 화도 내고 타일러도 봤는데 하는 말이라곤 "미안해 용서해줘" 입니다.
나름의 변명도 하더군요.
1. 별밤을 놀러간 건 유흥 좋아하는 친구의 의리를 저버리기 어려워 몇번 갔고 내가(글쓴이) 싫어하는 모든 친구랑 절교하겠다.
2. 그리고 빚은 철없을 때 빌린걸 차근차근 갚는거고 자산은 3500만원 정도 있다.
3. "모든 거짓말은 저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한 것." 이라고 합니다.
눈물을 보이며 무릎을 꿇고 빌길래... 불쌍하기도 하고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어서 남친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어려운 자격증을 합격하면 다시 만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노라고 했죠.
남친은 미션을 받아들였고 가스 산업기사 자격증을 열공하더군요. (독서실 인증샷을 찍어보내요...)
결론은 헤어지지도 사귀지도 않는 애매한 상황이에요.
전 아직도 모르겠어요. 이 남자 정말 거짓말 안치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지... 아님 제가 또 속게될지요.
연애고수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어지자고 말하고 잠수타버릴까요? 아님 한번 더 믿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