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사는 꿈 대박인듯...

ㅇㅇ2019.02.08
조회4,715


내가 원래 꿈을 자주 꾸는데 어제 새벽에는 동생이랑 집앞 편의점에서 우산 사는 꿈을 꿨음
동생은 쓱 둘러보더니 살거 없다며 가벼렸고
나는 혼자 남아서 정말 신중하게 우산을 골랐음

꿈에서 깨면 내가 제일 먼저 하는일이 꿈 해몽 검색하는건데
이번에도 늘 그렇듯 '우산 사는 꿈 해몽'을 검색했음
우산 사는 꿈이 돈들어오는 길몽이라길래 기분은 내심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부모님한테 용돈 안받은지도 꽤 지났고 알바비도 저번주에 이미 받아서
딱히 돈들어올 일이 없는거 ㅇㅇ
그래서 기대를 안하게 되고 꿈은 잊혀져 갔음

근데 오늘 아침에 혼자 티비보는데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한동안 연락 안하고 지낸 외갓집에서 나한테만 전화가 온거임
외할아버지가 대학 합격한거 축하한다며 요즘 연락도 안되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서 전화하셨대...
그러더니 내 계좌번호 알려 달라고 해서 알려드렸는데
전화 끊고 확인해보니까 한학기 등록금 정도의 돈을 넣어 주셨음...
연락도 1년만에 했을뿐더러 이렇게 큰 돈이 갑자기 들어온거 보고 꿈이랑 관련 있는것 같아서 소름이었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