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이큐가 좀 낮은 것 같다

ㅇㅇㅇ2019.02.08
조회1,175
+ 후기 + 덧붙임

많은 의견은 아니지만 그래도 댓글 다 읽어보고 답글 달고했는데 많이 말하시는게 갱년기다라고 하시는데 저희 엄마는 아직 젊으시고 갱년기가 올 나이는 아닙니다! 그리고 밥은 답글에도 적었듯이 예를 들어 아빠가 반 공기만 줘 적당히 조금만 줘 라고 했을 때 엄마가 밥을 반공기라 하면서 한공기를 준다던지 국도 조금만 줘 적당히 줘라고 했을 때 그릇 가득 담아서 준다던지 이런 부분을 말한건데 다들 오해하고 의견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댓글 보면서 많이 생각하고 반성같은 것도 했어요.

뭐 지금은 또 아빠랑 거실에서 싸우시는데 음 ...네 아무튼 의견 감사해요








진짜 이게 시대차이?? 그런게 아니라 엄마가ㅜ생각하는게 어린건지 아이큐가 어린건지 모르겠다. 조금 글이 길어질 수도 있는데 다 읽어주라.

일단 우리 가족은 아빠 엄마 나 이렇게 세식구야 아빠가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인 면도 있고 상대방 무시를 잘 하는 편이야 그래서 항상 저녁마다 아빠가 엄마 무시안하고 잔소리 안하고 넘어가는 날이 없어 ..ㅋㅋ 물론 나한테도 화낼 때 무시많이 하고 그런데 여기서 이해안가는거는 엄마도 아빠한테 무시받고 그런거 되게 힘들어하고 피곤해하는데 항상 똑같은걸로 지적을 받아 예를들면 쿵쿵 걷지마라, 밥 양이 왜 이렇게 많냐 이런 점만 계속 반복 반복 근데 엄마는 알겠다고 고치겠다고 하면서 안고쳐. 몇년동안 똑같아 변함이 없어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이런걸 고치면 엄마가 무시 안받지않겠냐 라고 말하면 아빠가 자기를 무시하니 딸도 무시한다 내가 나가 뒤져야지 이런다 ㅋㅋㅋㅋㅋ ..
그리고 엄마가 자격지심도 심하고 입도 험해ㅜ그래서 좀 투덜대거나 싸우면 내가 죽어버려야지 그러고 흥분하면 다 때려부실거야 때려죽일년 다 패 죽여야지 이런 말을 서슴치 않게해 어떨땐 우리 엄마라도 듣기 거북하고 멀리하고싶어져

또 항상 한숨이랑 인상을 달고살아 아무일도 없는데 집에서 그냥 커피마시면서 티비보면서도 아휴 아휴 버릇인지 모르겠어 그리고 어딜갔다와도 집에 들어서기만 하면 당장이라도 쓰러지겠다는듯이 인상을 써 또 이걸 아빠가 보면 또 잔소리로 이어지고 그럼 또 분위기만 _ 같아지는 거임
또 혼잣말을 엄청 많이 하는데 엄마한테만 혼잣말이지 거의 대화걸다시피 해 예를 들면 내가 다이어트 하면서 밥도 못먹을 때 엄마가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이러는거야 다 들리게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투덜대니까 혼잣말을 한거라는거야 혼잣말은 상대방한테 들리게 하는게 아니잖아 그래서 또 그건 혼잣말이 아니라 했더니 인상 팍팍 쓰고 아빠 얘기하면서 욱하고 ... 또 남한테 예의가 없는건지 다 보이게 삿대질도 많이해 버스에서도 길 거리에서도 저 신발 어때? 저런 머리 스타일 어때? 이러면서 예의가 아니잖아 그건
그냥 뭐 어떤 얘기를 더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방금 있었던 상황을 덧붙여볼게

나랑 엄마랑 그냥 집에서 쉬고있었는데 학원 원장님한테ㅜ카톡으로 00아 학원 수강료 납부 부모님께 말씀드려줘 ~ 이렇게 온거야 일단 우리 학원은 내가 등록한 날짜에 수강료를 매달내야해 그런데 엄마가 저번달에 일찍 주면 더 좋아하겠지? 하면서 이틀 빨리 입금한거야 그래서 내가 걱정되서 이러면 다음달에도 오늘 입금한 날짜에 내야한다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잘 알아서 한다 하길래 그냥 넘겼지 근데 그래놓고 아직 입금을 안한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수강료 얘기하면서 저번달에 이틀전에 입금하지 않았냐 그럼 그때내야지 이러니까 혼자 갑자기 기분 나빠하면서 원장님 욕을 막 하더라? 그러길래 나는 기분이 안나쁜데 엄마는 그게 왜 기분이 나쁘냐 내가 그래서 저번달에 말하지않았냐 왜 엄마혼자 생각하고 기분나빠하냐 엄마가 잘못한 거 아니냐 이러니까 나한테 체중계 던지려고 하면서 학원 끊으라고 다 때려부실거라고 씩씩대면서 화내고 ... 진짜 생각이 너무 어린 것 같아 생각이 어린건지 아이큐가 낮은건지 모르겠다
너희들이 판단 좀 해줘라 너무 피곤하고 어떻게 대해야될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