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첩처럼 행동하는거 못봐주겠어요
오빠 나 이거 가지고싶어 저거 가지고 싶어
문자는 보내면 사주는 남의편도 꼴 보기 싫고
술병나서 아프다고 새벽 2시에 응급실 가겠다고 데릴러 와달라 전화하고
제 여름휴가 일정 안맞으니깐 애데리고 셋이서 대천해수욕장 가고
툭하면 저보다 자기가 예쁘다는둥 자긴 어려서 피부가 다르다는 둥 헛소리하고
남의편이랑 단둘이 데이트하는 꼴을 절대 못보고 훼방놓고
남의편이랑 제 사이 이간질하고(내가 남자 생겼다는둥)
이런걸로 제가 싫은소리하면 술마시고 대성통곡하면서 찾아오고
허구한날 우리집에서 자고가겠다고 설쳐대는데
아오ㅡㅡ 남의편은 하나뿐인 여동생이라고 감싸고
시어머니는 재가해서 자식들한텐 관심도 없고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연애할 생각도 결혼할 생각도 안하고 나이만 먹어가는데
대체 시누를 어찌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