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중에 제가 말을 얼마나 심하게했으면 그러냐는 분들 계시는데 저 그날 너 얼마나 할머니가 만만하면 그래? 웃어른한테 숟가락 던지고 못생겼다고하는건 너빼고 아무도 안그래, 학교에서 선생님이 안가르쳐주니? 이렇게 말했고
절대 조카한테 욕이나 인격 훼손하는 말 안했어요 올케한테 애 교육을 어떻게 시켰으면 애가 이렇게 막나가냐고 따지고 조카 바닥에서 밥 먹으라고 한 것밖에 없구요
제가 조카를 때리기라도 했나요 소리를 욕을 하기라도 했나요?
사람같지않은 짓 해서 바닥에서 혼자 밥 먹으라고했고 그 일 이후에 올케나 조카한테 이번 일 가지고 따지고들지도 않았어요 그냥 그 자리에서 끝내려고했지
조카가 잘 못했다고 우니까 다시 밥그릇 다 올려서 밥먹이고 나름대로 사과의 의미로 과일까지 제가 다 깎아서 먹였고요
뒤늦게 올케가 이야기 안 끄집어냈으면 제가 먼저 굽히거나 엄마 통해서 서로 사과하고 끝날 일이였다고 생각했는데
올케가 먼저 긁으니 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솔직히 생판 남이였으면 그자리에서 뺨 한대라도 때려줬을거에요
올케니 올케언니니 솔직히 그렇게 불러주기도 싫구요 올케 저보다 한살 어립니다
집안일을 인터넷에 올리는 저도 참 못되고 싸가지없는 년이지만 뻔뻔하게 저보고 먼저 사과하라는 올케도 웃기죠 ㅎ
어제 제가 글 올린걸 봤는지 저녁에 올케한테 바로 연락이 왔어요
자기가 교육 잘 못 시킨건 맞는데(이제와서?) 시누가 심하지 않았냐, 아무리 그래도 어머님이 가만히있는데 제가 나서서 조카 끌어내리고 자기네들한테 소리지르는건 무슨 경우녜요 ㅋㅋㅋ
댓글 안 봤냐, 다들 올케랑 우리오빠 등신이라고 욕한다했더니 애초에 왜 이런걸로 불편하게 글까지 써서 사람 화나게하냐며 적반하장으로 소리지르길래 이러면 안돼는데 똑같이 소리지르고 싸웠네요
결론은 앞으로 오빠만 집에 보내라고 올케랑 조카 같이 데려오면 각오하고 와야될 거라고 통보한 상태에요 끝까지 내가 먼저 사과 안하면 사과 안한다길래 ㅋ
댓글들보니 시댁 안오려고 수쓰는 것 같기도하고, 어떻게든 자기네들이 더 피해본 척하는게 꼴사나워서요
사실 글에서 썼던 것처럼 그날 조카가 숟가락 던지자마자 바로 올케랑 오빠한테 애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웃어른 앞에서 숟가락 던지고 말 함부로하냐고 말했었어요
식사자리에서 크게 싸우긴 뭐하니까 조용하게 얘기하고 조카 끌어내려서 넌 바닥에서 밥 먹으라고 너도 등신취급 받아보라며 밥그릇까지 전부 바닥에 놔줬구요
이건 제가 좀 심했던건 인정할게요 근데 애초에 그런 애를 방치한 올케랑 오빠 잘못도 크다고 생각해요
그자리에선 그냥 이해해달라, 다신 이럴 일 없을거다하더니...ㅋㅋ
엄마가 그자리에서 별다른 말 못한건 조카가 첫 손주이기도하고 결혼하고나서 2~3년 있다가 겨우 생긴 손주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물어보니 자기가 나서서 독한 말하면 괜히 안온다고할까봐 아무얘기를 못했다나... 저만 속터지는 일이죠
아무튼 그래서 엄마가 손주를 더 오냐오냐한 것도 없잖아 있는데 감사한 줄 모르고 건방지게 굴다가 임자 만난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오빠한테도 넌 뭐하는 놈이길래 이런 일에 중재도 못하냐니 그냥 미안하다... 에휴 그냥 두려고요
전 더 싸가지 없기 전에 버릇 잡아준거라고 생각하는 중이에요
올케랑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앞으로도 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자기가 나서서 절대 안오신다는데 굳이 불러드릴 필요는 없죠 ㅋ
휴...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망설임없이 선 그었네요 좀 답답한 후기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명절에 가족 다 모인 식사자리였는데요
조카가 계속 반찬투정에 할머니 못생겼다며 자기 옆에 오지말라고 하면서 엄마 쪽에 숟가락을 던지더라고요
(엄마가 조카 예쁘다고 고기 반찬같은거 얹어주고 그랬어요)
보다가 너무 화나서 말리는 오빠랑 올케 떼어내고 조카한테
식사자리인데 뭐하는거냐, 이렇게 할거면 당장 나가라고
조카한테 좀 말을 심하게했었어요
소리도 좀 지르고 의자에서 끌어내리기도 했고요
아무리 아이라지만 엄마한테 그딴식으로 구는게 너무 화나서요 안말리는 오빠랑 올케랑도 한바탕 했고요
근데 명절 당일에는 아무 말 없다가 한참 지난 어제 올케한테 전화가왔어요
그때 자기 자식한테 말 함부로하고 소리지른거 사과하라고요
저보고 어쩜 그렇게 사람이 그러냐고, 조카가 집에 돌아온 뒤로 며칠간 울고불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자기가 참으려고했는데 도저히 못참겠다고 사과 안하면 앞으로 명절 때 집에 안온다네요 ㅋ
저같은 사람이랑 두면 지 자식이 위험하다나 뭐라나 오빠는 아무말도 없어요 그냥 미안하다고만 했어요
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애초에 조카 제대로 교육도 못시킨 오빠랑 올케 잘 못 아니냐고 따졌더니 아무리그래도 어떻게 초등학생을 그렇게 의자에서 끄집어내고 내팽겨치듯하냐고 하더라고요 ㅋㅋ;
그럼 우리 엄마한테 그렇게 군거 먼저 사과하라했더니 정도가 다른데 어려서 좀 심하게 군거랑 어른이 어린애를 그렇게 대한게 더 심하니까 먼저 사과하면 생각해본다네요
대판 싸우고 사과 안한다고 한 뒤에 연락 안하는 중인데 이게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글쓴거니 조언 좀 해주세요 글이 좀 중구난방인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