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3때 같이 다닌 친구들 5명이 있어. 곧 내 생일인데 생일 챙겨준다는 애가 한두명 될까말까네 생일선물 안주겠다고 말하진 않았지만 그냥 딱 안챙겨줄것같은 티가 나. 내 생일 얘기 나오면 화제 돌려버리거나 씹어. 물론 내 생일은 방학이여서 챙겨주기 어려울 순 있겠지. 근데 같이 다닌 애중 한명 생일땐 어떤애가 생일선물 정하자고 따로 톡방 만들기까지하고 그랬어. 일단 중요한건 난 얘네 선물 빠짐없이 다 챙겨줬단거야 난 돈이 남아 돌아서 챙겨준것도 아니고 친구 생일 축하해주면서 갖고싶은거 사줬는데 얘네 하는거보니 난 얘네한테 그동안 뭘한걸까 하고 생각이 드네 나도 생일선물 받을려고 기브앤테이크 식으로 생각하고 챙겨준건 아니였지만 한편으론 너무 서운해 이상한걸까
서운한게 이상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