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7년째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2월 말까지 인수인계를 위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예비 백수에요. 아직 쉬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퇴근하고 도서관을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하는데 저녁이 너무 애매하더라구요. 외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만들어 먹고 싶은데 저녁을 집에서 먹고 도서관을 가면 시간이 너무 소비되고ㅜㅜ 여러날을 고민하다가 아침에 도시락을 싸서 저녁에 먹자! 로 결론 내렸습니다. 아직 도시락 새내기(?)라 세번밖에 안쌌는데 이거 은근 재밌네요 그럼 사진 갑니당당 1. 첫번째로 돼지김치두루치기와 소고기간장 볶음입니다. 도시락을 싸면서 가장 고민되는게 어떻게하면 식은 고기도 질기지 않게 먹을 수 있을까 인데 해답은 고기를 삶거나 양념에 볶으면 되더라구요. 스테이크나 삽겹살같이 구운고기를 제일 좋아하는 저희 부부이지만 도시락에 그런 높은 온도에서 구워진 고기를 넣으면 따뜻할 땐 맛있지만 식으면 질겨지고 기름도 하얗게 굳어버리더라구요. 야채도 좀 먹어야하는데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지라 고기고기도시락이 만들어졌네요 2. 두번째로는 어제 반찬으로 담았던 소고기 간장조림을 넣은 볶음밥과 훈제오리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남편이 전날 반찬을 담고 남은 소고기를 먹으려하길래 못먹게 하고 다음날 볶음밥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양념된 고기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도서관에 전자렌지가 없어서 다 차갑게 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메추리알장조림에 마지막에 꽈리고추를 넣어 조린다음에 데코겸 반찬으로 올려 주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카레덮밥에요. 전에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사뒀어서 이걸 어떻게 먹으면 식어도 안질기게 먹을 수 있을까 하다가 일본에서 먹었던 살살녹는 소고기카레가 생각나서 만들어봤어요. 이건 약간 제가 잘못 생각한게 소고기를 겉면을 버터를 입혀 구워준 뒤에 잘라서 야채랑 넣고 끓였는데 따뜻할때 먹어보니 맛있었지만 식은뒤에 질길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시락과 그냥 요리와는 조리방법을 다르게 해야 하는구나 하고 깨달았답니다. 오늘 퇴근하고 저녁으로 먹을껀데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카레엔 뭐니뭐니 해도 계란후라이 카레는 전날 저녁에 만들어놓고 아침에는 계란후라이만 후딱해서 도시락통에 담았는지라 아침에도 많이 바쁘진 않았어요 그럼 여기까지 마칠께요 인스타에 더 많은 요리들이 있으니 한번 구경 오세용 https://www.instagram.com/miss._.choi/ 17111
도시락 공개해요
2월 말까지 인수인계를 위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예비 백수에요.
아직 쉬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퇴근하고 도서관을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하는데 저녁이 너무 애매하더라구요.
외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만들어 먹고 싶은데 저녁을 집에서 먹고 도서관을 가면 시간이 너무 소비되고ㅜㅜ 여러날을 고민하다가 아침에 도시락을 싸서 저녁에 먹자! 로 결론 내렸습니다.
아직 도시락 새내기(?)라 세번밖에 안쌌는데 이거 은근 재밌네요
그럼 사진 갑니당당
1. 첫번째로 돼지김치두루치기와 소고기간장 볶음입니다.
도시락을 싸면서 가장 고민되는게 어떻게하면 식은 고기도 질기지 않게 먹을 수 있을까 인데 해답은 고기를 삶거나 양념에 볶으면 되더라구요.
스테이크나 삽겹살같이 구운고기를 제일 좋아하는 저희 부부이지만 도시락에 그런 높은 온도에서 구워진 고기를 넣으면 따뜻할 땐 맛있지만 식으면 질겨지고 기름도 하얗게 굳어버리더라구요.
야채도 좀 먹어야하는데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지라 고기고기도시락이 만들어졌네요
2. 두번째로는 어제 반찬으로 담았던 소고기 간장조림을 넣은 볶음밥과 훈제오리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남편이 전날 반찬을 담고 남은 소고기를 먹으려하길래 못먹게 하고 다음날 볶음밥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양념된 고기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도서관에 전자렌지가 없어서 다 차갑게 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메추리알장조림에 마지막에 꽈리고추를 넣어 조린다음에 데코겸 반찬으로 올려 주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카레덮밥에요.
전에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사뒀어서 이걸 어떻게 먹으면 식어도 안질기게 먹을 수 있을까 하다가 일본에서 먹었던 살살녹는 소고기카레가 생각나서 만들어봤어요.
이건 약간 제가 잘못 생각한게 소고기를 겉면을 버터를 입혀 구워준 뒤에 잘라서 야채랑 넣고 끓였는데 따뜻할때 먹어보니 맛있었지만 식은뒤에 질길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시락과 그냥 요리와는 조리방법을 다르게 해야 하는구나 하고 깨달았답니다. 오늘 퇴근하고 저녁으로 먹을껀데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카레엔 뭐니뭐니 해도 계란후라이
카레는 전날 저녁에 만들어놓고 아침에는 계란후라이만 후딱해서 도시락통에 담았는지라 아침에도 많이 바쁘진 않았어요
그럼 여기까지 마칠께요
인스타에 더 많은 요리들이 있으니 한번 구경 오세용
https://www.instagram.com/miss._.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