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식이였는데 맘이참 싱숭생숭하네요..ㅜ 고민들어주실분...

2019.02.15
조회1,981
글쓰는게 처음이라 말 편하게 할게요...ㅠ 참고로 말재주가 없어서 살짝 답답할수있어요....

고2때 같은반이였던 애들중 나포함 5명 이렇게 다녔었는데 얘들을 A B C D 이렇게 말해볼게

학기초엔 A B C 나 이렇게 다니다가 나중에 2학기 때는 D가 같이다니게된 사례

A는 누가봐도 착하지만 살짝 답답하다싶은 면이있고 사교성이 좋은편이라 첨에 친해졌었음

B는 A때문에 같이 다녔었는데 얘가 날 1학기동안은 정말 싫어하다가 2학기때 수학여행 갔다오고 머하다보니 점차 친해졌었음 얘 특징은 너무 답답함 단톡에서 약속잡을때 보통 장소정하고 시간 정하고 막 이러잖아 근데 얘는 한번도 자기의견을 먼저 말한적이없음 계속 지켜만보다가 막상 만나면 자기가 맘에 안드는곳을 왔다 싶으면 하루종일 말이없음...ㅡㅡ 솔직히 둘이 있을때 제일 어색함... 내가 무슨말을해도 대꾸도 없고 그냥 침묵의 연속이랄까...
C는 얘가 자유분방함 진짜 자기 멋대로 삶ㅋㅋㅋㅋ 졸업식도 귀찮다고 안옴...
D는 나랑 제일 친한데 얘도 유일하게 B가 답답하다고 느낀애임 A,C한테 B얘기를 꺼냈었을땐 자기들은 그런거 못느꼈다고 항상그랬음 그리고 내 느낌상이지만 얜 날 필요할때만 찾는거같음 사는곳도 근처라 학교 끝나면 고2땐 항상 같이 집갔었고 고3때는 각자 학교끝나면 학원가느라 가끔 같이가고 그랬었음 얘도 약간 사교성이 좋아서 두루두루 친한스타일?? 암튼 이럼

우리학교가 졸업식 전날에 한번 불러내고 담날에 졸업식하고 이런식임
D랑 사는곳도 근처니까 전날하고 졸업식 당일날 원래 같이가기로 했었음

졸업식 전날엔 아침에 같이가고 A랑 D랑 잠깐 남아있겠다해서 뭐 그러고 헤어짐

근데 새벽에 갑자기 D한테 문자가옴 다른애들이랑 가기로했다고.. 거기서 살짝 갑자기? 이런생각들었음
참고로 3학년때 ABD는 같은반이였음
강당에서 졸업식을하고 반에 올라가고 이때는 울반에 친한애랑 가고 그랬었음
그러고 반에가서 졸업장받고 사진찍잖아
진짜 친하든 안친하든 애들이랑 다 찍고 ABD랑도 찍고싶어서 전화를했지만 아무도 안받음... B는 안받을때가 많아서 뭐 3통정도 했었고 A랑 D한테는 7통정도 했었던것같음...(살짝 스토커 같나)
근데 아무도 연락없음... 심지어 A는 4시간뒤에 왤케 전화많이했냐고 문자와서 나랑 왜 사진안찍었냐고 물어보니까 답장없고 D도 3시간뒤엔가 문자와서 가족이랑 밥먹고 있다고 그러고ㅋㅋㅋ 그래서 왜 전화안받았었냐하니깐 답장없고ㅋㅋㅋㅋ
카톡 프사랑 페북프사는 자기들끼리 찍은거로 바꾸고ㅋㅋㅋ
진짜 거기서 엄청 배신감느낌 내가 뭐 민감한건가 생각했는데 솔직히 졸업식날인데 별로 안친하다고 느낀애들도 찾아와서 사진찍자고 그러고 그랬는데 막상 친하다고 생각한애들이 저러니까ㅋㅋㅋ 진짜 너무 우울했음.... 자기들이 먼저 찍자고 말도 안하길래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 그것도 안받고 너무 짜증남...
뭐 어디다가 하소연도 못하고ㅋㅋㅋ 진짜 친구 헛으로 사귀었나 싶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가 너무 민감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