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좀 해주세요ㅠㅠ

ㅇㅇ2019.02.16
조회135
핸드폰으로 작성하니까 오타나 띄어쓰기는 이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처음 짝사랑을 하게 생긴 21살 여자입니다.
이번 2월 초에 작은 음식점 알바를 시작했는데 거기서 첫눈에 반하는 것이 뭔지 알아버렸습니다ㅜㅜ
홀을 담당하는 저와 같이 일을 하는 주방 알바 두명 중 하나 였는데 딱 처음 인사를 할 때부터 얼굴고 제대로 못쳐다보고 말도 못걸어서 아직 이름이나 나이도 물어보지 못했을 정도였습니다.
일요일에 처음 그분과 일을 하고 난뒤 다음주 토요일인 오늘이 될 때까지 정말 하루도 놓치지 않고 그분 생각이 계속 나고 길에서 그냥 남성만 지나가도 그분 생각이 계속 날 정도였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고백은 많이 받아도 먼저 좋아한 적 한번 없었기 때문에 제 주변 친구들이 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알바하는 가게에 갔는데 정말 슬픈 얘기를 들어버렸습니다.
원래 그분은 여기 알바생이 아니라 그전에 여기서 알바를 했던 사람인데 지금은 그만두고 가끔 사람 필요할 때 대타만 뛰어 준다고 하는겁니다ㅠㅠㅠ 게다가 아마도 지금은 호주 유학을 준비 중 일것이라 얘기하는데 겉으로는 티를 안냈지만 정말 속으로 너무 우울해지고 충격이였어요. 저번주에 분명 그분이 마감 이후 가세 문을 닫기 전 저에게 다음주에 봐요 라고 하며 가셨는데 이제 안나온다니요ㅠㅠㅠㅠㅠㅠ 진짜 어떡해야 할까요.. 여기 실장님께 그분 번호라도 물어보아야 할까요? 아님 나중에 또 대타를 뛰러 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진짜 지난 5일동안 토요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면서 속이 답답해질 정도였고 태어나서 처음 누군가에게 관심을 가져봤는데 이렇게 접어야 되는건가요.. 조언 좀 해주세요